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605한-EU FTA후 수입 폭증, 수출은 제자리
무역흑자 급감해 한미FTA에 대한 우려 증폭
2011-11-13 16:35:35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후 석달간 수입은 폭증한 반면, 수출은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나, 한미 FTA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13일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EU FTA가 발효된 지난 7월이래 9월까지 석달간 수출 합계는 130억4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0.8% 증가에 그쳤다.
반면에 총 123억5천200만달러로 무려 26.5%나 폭증했다.
이로써 이 기간중 무역수지는 6억5천200만달러 흑자에 그쳐, 작년 동기 31억4천만달러 흑자보다 격감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 석유제품, 철강판, 자동차 부품, 컴퓨터 등의 수출은 늘었으나 선박해양구조물·부품, 평판디스플레이·센서,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수출은 급감했다.
수입에서는 항공기 및 부품, 자동차, 계측제어분석기, 자동차 부품, 정밀화학원료, 농약·의약품, 원동기·펌프 등의 수입이 급증했다.
13일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EU FTA가 발효된 지난 7월이래 9월까지 석달간 수출 합계는 130억4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0.8% 증가에 그쳤다.
반면에 총 123억5천200만달러로 무려 26.5%나 폭증했다.
이로써 이 기간중 무역수지는 6억5천200만달러 흑자에 그쳐, 작년 동기 31억4천만달러 흑자보다 격감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 석유제품, 철강판, 자동차 부품, 컴퓨터 등의 수출은 늘었으나 선박해양구조물·부품, 평판디스플레이·센서,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수출은 급감했다.
수입에서는 항공기 및 부품, 자동차, 계측제어분석기, 자동차 부품, 정밀화학원료, 농약·의약품, 원동기·펌프 등의 수입이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