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사겸사 하나 사려던 차에, 이리저리 알아보니 맥북어에가 예쁘네요.
그런데 예쁘고 작고 다 좋은데 너무 비싸서 결국 며칠간의 검색 끝에
중고로 하나 장만했어요.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주변에 있는 몇 안되는
맥 유저들에게 폭풍 질문을 하고 검색을 하면서 공부하느라 매우 바쁘네요.
윈도우도 깔아야 하고 필요한 프로그램도 깔아야하고
사용법도 익혀야하고.
오늘은 예쁜 케이스도 사고 가방도 검색하고...
원래 컴퓨터에 아무 관심 없었고 싸면 그만이었는데.
일단 원래 목적이었던 자료 정리를 시작해볼까 하는데
맥용 오피스가 아직 안 깔려있어요.
학내에서 쓰는 건 전산원에서 프로그램을 빌려준다는데
내일은 거길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