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람쥐 키우는 분들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요

혹시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1-11-13 17:14:46

 

여행이라도 가서 며칠씩 집 비우면 애완동물은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다람쥐는 어떤가요.

음식물.물 주면 며칠까지 혼자 있을 수 있나요.

 

냄새는 많이 나는지  주인을 알아보는지도 궁금해요.

 

지난주 경주 석굴암 가는 산길에서 귀여운  다람쥐  엄청 봤네요.

IP : 122.4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잡아오실라구요 ㅡㅡ
    '11.11.13 5:20 PM (211.246.xxx.166)

    야생동물인데 넘 스트레스받지않을까요
    그나마 집동물로 함께해온 햄스터를키우심이 ㅡㅡ

  • 2. 설마
    '11.11.13 5:22 PM (122.40.xxx.41)

    산에서 잡아올까요.. ^^
    햄스터는 언젠가 서로 잡아먹었단 글 보고 맘이 안가고
    이번에 보니 다람쥐가 귀엽더라고요.

  • 3. 다람쥐
    '11.11.13 8:39 PM (211.192.xxx.34)

    초등학생 때 3년 넘게 키웠었어요.
    냄새나 이런 것은 둘째치고요. 길들여지지가 않아요.
    가정에서 키울 때는 일반적으로 케이지를 사용하는데 아무리 큰 케이지라도 다람쥐에게는 부족해요.
    틈만 나면 탈출하려고 하고 나온 애를 잡으려고 하면 피나도록 깨물어대요.
    당연히 케이지에서 꺼내서 쓰다듬어 주고 놀아주는 것 절대 불가능해요.
    몇 년간 얼굴 비추고 먹이 줘도 사람을 경계하는 습성이 무뎌지지 않더라고요.
    (매일 먹이주던 엄마가 젤 많이 물렸음;)
    갇혀사는 다람쥐도 가엾고, 집에 들인 이상 가둬놓을 수 밖에 사람도 마음 아파요.
    햄스터처럼 활동성이 적은 다른 종으로 알아보심이 좋겠어요.

  • 4. 가은맘
    '11.11.13 11:08 PM (218.51.xxx.248)

    집에 한쌍 키운지 1년넘었어요! 아기때는 손타고 놀았는데 지금은 케이지에 있어요. 네이버 다람쥐카페들어가셔서 공부하시고 분양받으세요~눈뜨기전부터 훈련하시면 강아지만큼은 아니지만 졸졸 따라다니더라구요! 동영상으로 나와있으니 보세요! ^^ 3일정도는 먹이하고 물 넉넉히 주시고 집비우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98 미권스 방송국 떴네요. 2 사월의눈동자.. 2011/12/22 1,723
51397 중학올라가는 아이 속독학원이 도움될까요? 4 속독 2011/12/22 1,816
51396 12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2 1,317
51395 크리스마스 메뉴 공유해요 o^o 2 이브 2011/12/22 1,577
51394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어떻게 할지.. 10 老처녀 2011/12/22 2,855
51393 시어꼬부라진 깍두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1 깍뚜기 2011/12/22 2,168
51392 집들이 상에 올리는 깨끗해보이는 그 하얀 비닐같은거 어디서 파나.. 6 집들이 2011/12/22 2,902
51391 국수가 먹고 싶다 (시) 내가 시를 .. 2011/12/22 996
51390 보관이사 맡겼었는데 이삿짐이 많이 없어졌어요..ㅠ.ㅠ 5 이삿짐분실 2011/12/22 3,477
51389 백화점지하에서 한우 앞다리살 국거리처럼 조각낸 고기 샀는데요.... 1 앞다리살 2011/12/22 3,707
51388 서리태가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해요?? 8 2011/12/22 2,480
51387 우리집에 강아지 2마리가 있는데요... 2 .. 2011/12/22 1,170
51386 입에서 가시지않는 양파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8 양파 2011/12/22 3,538
51385 정동영 "정봉주 구속되면, 당 대표 옥중출마하라&quo.. 4 prowel.. 2011/12/22 2,519
51384 아이에게 유치원에 산타가 와도 집에 따로 싼타가 오는것으로 하는.. 2 궁금 2011/12/22 1,099
51383 눈물나게 고마운 따뜻한 팥죽.. 한그릇.. 앞집에서 주셨어요 6 글썽~ 2011/12/22 2,325
51382 남편의 바람 정황을 잡았습니다. 48 성공할꺼야 2011/12/22 15,619
51381 왕따에 대처하는 선생님들 태도를 보면요 7 요즘에는 2011/12/22 1,870
51380 우체국택배 4 된다!! 2011/12/22 2,669
51379 12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2 771
51378 남자가 범생이미지에 귀걸이.... 9 ,. 2011/12/22 2,951
51377 중학생을 두신 어머님께 묻습니다 4 이놈의 오지.. 2011/12/22 1,616
51376 영업정지 추가대상 저축은행이 어디일까요? 혹시 짐작되.. 2011/12/22 2,654
51375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2 813
51374 ‘디도스 공격’ 당일 청와대 행정관도 돈 받았다 3 흠... 2011/12/22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