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될 사람 한눈에들 알아 보셨나요?

..... 조회수 : 28,764
작성일 : 2011-11-13 14:28:10

어제 친하게 지낸 여자 동기들끼리 모여서 수다떨다보니

기혼인 동기 6명 모두 결혼할 사람 한눈에 딱 알아보고 결혼했다는군요.

 

 

그야말로 후광이라는게 결혼할사람 알아보라고 신이 만든 장치인거 같다고

정말이지 한번에 처음볼때 딱 알아봤답니다.

 

심지어 36살에 처음 연애해보고 결혼한 동기도

첫눈에 저사람이 내남편 되겠구나 했다는군요.

 

그리고 전혀 마주칠일이 전혀 없는 다른나라에서

우연히 1주일 여행온 사람과 커피전문점에서 부딪쳐서 커피 쏟아서

후광보고  지금의 남편이 된 동기도 있답니다.

 

하나같이 인연은 정말 있는거 같다고

전혀 엉뚱하게 마주칠 사람도 아닌데도 알게되어서 한눈에 알아봤다는데

여러분도 그러셨나요?

 

잘들 살고 있으니 더욱 궁금하네요. 진정 알아본 인연이 정말 딱맞는건지 ...

심히 궁금합니다. 그오묘한 인연이라는것이...

IP : 211.201.xxx.21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1.11.13 2:32 PM (112.186.xxx.20)

    부럽네요 전 아직 남친도 없어서..
    후광 비친 다는 남자 딱 한번 만나 본적 있는데 문제는 그 후광이 저한테만 보였다는 ㅋㅋㅋ
    그 남자한테는 안보였겠죠 흥..ㅠㅠ
    진짜 저렇게 인연 만나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 2. 그럴수도
    '11.11.13 2:36 PM (122.40.xxx.41)

    있군요.
    처음 삘이 팍 ~ 온 경우는 대부분 10대였던지라^^

    그 녀석들 부인과 알콩달콩 살고 있겠지요~

  • 3. 부정적
    '11.11.13 3:01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에효 전 부정적이예요
    그렇게 후광 비쳐서 결혼해도
    룸싸롱에 노래방에 부인들 엄청 마음고생 하더란..

  • 4.
    '11.11.13 3:10 PM (211.211.xxx.128)

    한 눈에 알아봤고, 후광도 있었고,,, 12년차 아직도 사랑하며 잘 살아요,,

  • 5. ...
    '11.11.13 3:22 PM (198.53.xxx.115)

    전 처음부터 이 남자는 연애 타입 아니고 결혼 타입이구나 그랬어요.
    연애할 때 잔재미는 없는데 사람이 올곧고 신중하고 성실해서...

  • 6. 몇 번 연애해 봤는데
    '11.11.13 3:25 PM (182.209.xxx.241)

    결혼해야 되겠다...생각이 든 건 남편이 처음이었어요...ㅎㅎ

  • 7. ㄹㄹ
    '11.11.13 3:29 PM (211.117.xxx.115)

    한 3년 친구로 지내다가 사귀자고 하는데 후광까진 아니고 ㅎ결혼하겠구나 했어요
    사귀자 였는데 '
    그냥 결혼까지 할거라는 마음이 그냥 들더라구요
    5년 연애할때도 가끔 투닥거려도 헤어지자 이런말은 서로 안해봤어요
    올해 결혼 십년입니다

  • 8. ㅎㅎ
    '11.11.13 3:34 PM (119.70.xxx.186)

    저도 제친구랑 둘이 함께 소개팅에 갔는데...신랑보고 저도 후광까지는 아니어도...
    가슴이 콩딱통딱....

    신랑도 저보다 더 귀엽고 이쁜 제친구보다 저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하더라구요..
    적극적인 신랑에 일주일만에 결혼생각했으니 인연은 따로 있는듯...

    문제는 그리 결혼해도 좋은땐 엄청 좋다가 싸울땐 세상에서 가장 미운사람이 되더라구요..ㅋㅋ

  • 9. --
    '11.11.13 3:44 PM (121.129.xxx.1)

    그냥 만났는데 웃음이 팍 터지데요. 이유는 알수가 없어요..

  • 10. ^^
    '11.11.13 3:50 PM (150.183.xxx.253)

    저두 처음보자마자 눈이 @.@ 에다가 엄마 웃음 지어지구
    좋아하는 티 안내려구 무지 모력했어요
    정말 수 많은 사람들속에 (어디 역근처에서 만나서 음식점 가기로 소개팅 약속했었거든요)
    그 사람만 확 튀어 보였어요

    지금도 정말 사랑하면서 삽니다
    감사해요 아직도..저랑 결혼해준게

    하지만 실재론 무지 튕기면서 삽니다 ㅋㅋㅋㅋ
    남편은 잘 몰라요 ㅋㅋㅋ 제가 이리도 처음부터 찍었다는걸!

  • '11.11.13 3:51 PM (150.183.xxx.253)

    이런 느낌은 처음이였어요
    연애도 신나게 많이 했었는데 ㅋㅋㅋ
    걍 이사람이랑 결혼까지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가면서 더더욱 그런 느낌이 강해지더군요

  • --
    '11.11.13 3:51 PM (121.129.xxx.1)

    ㅋㅋㅋㅋㅋㅋㅋ

  • --
    '11.11.13 3:54 PM (121.129.xxx.1)

    저도저도.... 저도 감지덕지인데 본인은 잘 모르더라고요

  • 11. 전혀
    '11.11.13 3:50 PM (115.41.xxx.10)

    그냥 사귀다보니 결혼까지 왔어요.
    후광이니 결혼할거 같다느니? 전혀요.

  • 12. ^*^
    '11.11.13 4:00 PM (118.217.xxx.91)

    처음 보았을때 결혼할것 같은 ~~이렁 기분은 처음이었어요

  • 13. ..
    '11.11.13 4:15 PM (118.223.xxx.25)

    친구따라서 나온 그남자를 보는데 정말 드라마처럼 갑자기 화면이 뿌얘지면서 샤랄라해지더군요. 딱히 그사람이랑 결혼하겠구나 맘에든다 생각이기보다는 그냥 딱 그랬어요. 화면이 뽀샵처리한것처럼 뽀얘지고 그사람이 걸어오는데 슬로우비디오처럼 천천히 움직이는거같았어요.
    결국 결혼해서 딸놓고 잘사네여. 싸움도 한번 안하고 친구처럼 즐겁게 살아요^^

  • 14. 비광은 알아요
    '11.11.13 4:52 PM (211.47.xxx.155)

    후광... 몰라서 부럽지도 않네요.
    그냥 한눈에 뿅간다 이런 것도 안 믿고 전 연애상대도 결혼상대도 가랑비 옷 젖듯 정들었던 경우라서...
    인간을 알아야 사랑도 싹튼다... 이런 주의라서 그런가 봐요.
    결혼상대는 더욱 그랬죠. 사람됨, 인간됨 이런 거에 주목해서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무엇보다 결혼 결심에 필요했던 것 같아요. 좀 오글거리지만 내 아이의 아빠로서 괜찮은?? =3=3

  • 15. 어떤빛
    '11.11.13 5:54 PM (1.246.xxx.51)

    그게요. 빛이 그사람 주변에 있었어요.

    항상 동생들에게 말했어요.

    형부가 앉아 있는데 ..주변에 빛이 있었단다. 동생들도 다알아요. ~

    젠쟝. 그넘의 빛.


    제경우는 남편 에게서 그 후광인지...먼지를 확실히 느꼈어요. 써글넘의 후광. ...

  • 16. ...
    '11.11.13 9:14 PM (180.64.xxx.147)

    빛 같은 건 안보였는데 미팅 장소 앞에서 본 순간 오늘의 미팅 상대는 이사람이구나를 서로
    알아봤고 앉아서 이름 말하는 순간 결혼식장 들어갈 것 같은 느낌 강하게 받았어요.
    남편도 그랫다고 하네요.

  • 17. 늦봄
    '11.11.13 9:23 PM (175.215.xxx.73)

    첫소개팅 자리에앉는 남자에게서느낀건 외로움/고독 /쓸쓸함/경제적빈곤/일이 잘안풀리는..관상...이었죠
    바로 박차고 알어나는데 주선자가 같이 차타고 바람쐬러가지며 억지로 밀어넣은 그사람차에 타서 운전 솜씨에 반했어요 아주 부드럽고 찬찬한게 그사람 성격 같았죠

    한3년 친구로 알다가 결혼했는데 정말 집안이 외롭고 쓸쓸하고 빈곤했어요....
    흐흐 관상은 정확히 본건데 성격도 정확히 본거라 경제적인거 포기하고 삽니다...

  • 18. 저도
    '11.11.13 10:45 PM (115.126.xxx.158) - 삭제된댓글

    남편 첨 만난날 후광이 ㅡ.ㅡ
    긴~~ 연애를 하고 결혼했는데.. 그게 결혼할 남자라서 후광이 비친건지
    첫 눈에 반해 후광이 비친건진 잘 모르겠어요.
    다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 후광이란걸 봤습니다.........ㅎㅎㅎ
    저도 맘속으론 늘 감사해한답니다. 오래오래 변치않게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어서요^^

  • 19. 노을
    '11.11.13 11:24 PM (58.127.xxx.181)

    전 사내커플인데요 20여년 전에는 흔하지 않던
    연상녀연하남 커플이에요.
    나이 때문에 사귄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남편이 엄청 대시해서 결국 사귀고 결혼하게 되었어요.
    처음 봤을 때 후광이 있거나 하진 않았는데
    전체적인 느낌이 뭐랄까...싫지가 않았어요.
    나이만 의식하지 않았다면 상당히 끌렸겠죠^^
    살짝 부끄러운데 전 후광보다도 '후각'에 이끌린 것 같기도 해요.
    옆에 가면 항상 뭔가 좋은 냄새가 났거든요.
    하여튼 20년 훌쩍 넘게까지 알콩달콩 잘 살고 있어요.

  • 20. 고냥이
    '11.11.13 11:50 PM (14.32.xxx.195)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다들 후광이 비친다는게 대세라서...전 전혀 없었어요.
    잘 모르던 대학 후배인데 직장에서 만났는데 처음엔 전혀 남자로 느끼지 않았구요
    사귀자고 했을 때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서 멍미? 하면서 거절했었어요.
    후광 못 느꼈어도 어찌저찌 사귀고 결혼은 했네요 ㅋ

  • 21. 도로시따꽁
    '11.11.14 9:19 AM (119.70.xxx.160)

    정말 후광이 비치고~~그런게 있나보네요!!댓글보니깐...ㅡㅡ;..

    울신랑한테 물어보니..첨 만났을때..이여자랑 결혼하겠구나..란 생각이 웬지모르게 들었다고 하던데..
    저는 아니었거든요!!

    울신랑 첨봤을땐..그냥 인상좋게 생겼구나~생각했고,,
    자꾸만 챙겨주고~학교나 집앞으로 자꾸만 찾아오고~그렇게 자주보고~자주 만나다보니..
    이사람 참 아빠같고,,편하고 ,,그랬네요!..

    만나서 한달됐나??..결혼하고 싶다고 하길래..ㅡㅡ;..
    만난지 한달만에 웬결혼??..난 남자 3년은 만나봐야 결혼생각할수있겠다...라고 하니..
    정말 한결같이 옆에서 3년을 지켜주더군요!!..
    그때 신랑나이 저보다 9살많아서~~신랑은 많이 늦은결혼이었거든요!!
    지금와서 물어보니...첨봤을떄부터 저여자랑 결혼하겠다...생각했고~~.걍 올인했답니다..

    전 지금 살면서도 잘모르겠어요!!
    착하고 좋은사람이긴하지만..다혈질이고~..흠..나만 좋아하는건 맞는데..
    표현서툴고 센스는 없는사람이라..결혼생활이 재미없긴하지만..안정적이긴하죵!!..

  • 22. ㅋㅋ
    '11.11.14 1:24 PM (211.46.xxx.253)

    후광은 없었는데, 소개팅한날 집에 들어오면서 저사람이랑 결혼할것같다고 주선자한테 말했어요 ㅋㅋ
    그리고 결혼 ^^

  • 23. 글로리아
    '11.11.14 1:40 PM (115.20.xxx.155)

    후광까진 아니고 신랑을 처음 만나던 그날이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이 나요..
    신랑만 또렷이 생각이 나고 주위에 나머지 풍경들은 흐릿해요...
    운명이었던건지 아니면 신랑이랑 사귀게 돼서 처음 본날을 잊지 않고 계속 되새기고 있어서 12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있는건지..
    그런데 신랑은 저를 처음본날을 전혀 기억못하고 있어요..ㅠ.ㅠ

  • 24. 히히
    '11.11.14 1:57 PM (1.249.xxx.107)

    첫눈에 결혼하고싶다~라고 생각했어요..지금 생각해도 신기할정도로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 25. 아니요..
    '11.11.14 3:07 PM (14.47.xxx.160)

    저는 정말 저희 남편 징글징글하게 싫어했어요.
    그냥 이유없이 싫은 사람...
    한 6개월 제가 업무적으로 많이 힘들게 했었는데도 한결같이 제게 참 잘해줬어요.
    화도 안내고,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
    전 또 그런게 마음에 안들어 더 못되게 굴고...

    그러던 어느날 회사 워크샵을 갔는데 저희 남편 선글라스 낀 모습에 완전 뻑갔어요.
    저런 모습이...
    그때부터 사랑이 시작된것 같아요.

    결혼해서 지금껏(17년간) 한결같이 언제나 제게 잘해주는 남편입니다.

  • 26. 결혼
    '11.11.14 3:46 PM (125.140.xxx.49)

    남편 처음보자마자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결혼 하겠다라는,,,,그당시,,동갑남자친구 있었는데요 서로 좋아해도 이친구랑은 결혼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지방이라,,,,같은동네 살더라구요 지나가다 봤어요
    너무 싫어서 제가 내년에 이사가요

  • 27. 쿵야
    '11.11.14 4:35 PM (118.36.xxx.48)

    저도 후광을 느끼고는 결혼해서 살고 있어요 꽉찬나이에 집에서 선보라고 하는거 매일 짜증이었는데, 남편이름이 적힌 쪽지를 보고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거에요 이상하다 싶어서 만나보니 얼굴에서 후광이...ㅠㅠ

  • 28. ...
    '11.11.14 4:49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댓글은 후광보고 결혼하신 분만 다셨나봐요. 다들 느낌이 있으셨나보네요.
    좋은 분들 만나서 결혼 잘 하셨으니 다행입니다만....
    후광 그거... 믿을 건 못됩니다...........
    정말........
    다 믿지는 마세요........................더이상 말 안할께요...................

  • 29. 오잉?
    '11.11.14 5:09 PM (175.209.xxx.231)

    저 평생 남자한테 후광 한번 봤는데...
    그 친구 다른 처자와 결혼해 지금 애가 셋입니다ㅎㅎㅎㅎ
    짝을 알아보게 해주려고 신이 만든 후광이란 말은
    그런걸 보구 결혼하신 분들이 만든 판타지겠죠~~~

    그나저나 전 제가 후광을 봤던 남자를 만난 후
    그의 별명을 후광이라고 붙이고 세상에 이런 걸 본사람은 나밖에 없을거야
    했었는데...후광이란 표현과 상황이 이렇게 대중적이었네요ㅎㅎㅎㅎ

  • 30. 글쎄요
    '11.11.14 5:10 PM (14.39.xxx.101)

    후광 본 분들만 댓글 달면 그게 진리처럼 되겠죠?
    그런 거 못본 사람도 달아야 할 의무감 같은게 생기네요.
    그냥 덤덤하고 아무 생각없었어요.
    오히려 이사람은 결혼상대로는 꽝이라고 생각했다는...^^

  • 31. 후광
    '11.11.14 5:10 PM (114.202.xxx.5)

    후광 있었어요. 첫눈에 반해서 그냥~사랑에 빠져버렸으니...
    결혼 후 이혼의 위기도 있었고...
    후광, 믿을 것 못되구요,
    결혼하기 전에는 좋은 느낌이 있어야되고,
    결혼 후에는 좋은 점만 보고 살려고 노력해야 되는 거에요.
    (17년차 아짐)

  • 32. 천년세월
    '19.2.16 8:23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인연관리국에서 개입하고 있다는 증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02 갤럭스 2 사용자인데요.. 나꼼수 들으며 갤럭스 2 2011/12/24 910
50901 맛있는 국간장 구할수 없을까요? 4 국간장 2011/12/24 3,387
50900 중학교..꼭 다녀야만 할까요? 14 바람소리 2011/12/24 3,203
50899 대구중학생자살사건 유서내용 완전충격이네요... 6 세상에.. 2011/12/24 4,531
50898 소녀시대 윤아 웃을때 입모양이 어색하지 않나요? 4 이상해 2011/12/24 5,757
50897 디도스 공격 배후로 지목된 이영수는 누구 5 세우실 2011/12/24 1,834
50896 신랑은 외박하고 아직이지만,,여러분...메리크리스마스.. 1 ㄱㄱㄱ 2011/12/24 828
50895 무조건 패야 됩니다 5 나도때린다 2011/12/24 1,932
50894 장애아를 더럽게 한반에 둔다던.. 8 갑자기 생각.. 2011/12/24 3,286
50893 곰국 얼마나 끓여나 하나요? ㅜㅜ 7 희끄무레 2011/12/24 2,616
50892 가전 제품 버릴려는데...방법좀.. 2 -- 2011/12/24 1,087
50891 트위터에 주소 줄여서 올리기 어떻게 해요? 1 트윗초보 2011/12/24 603
50890 정말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1 메리크리스마.. 2011/12/24 948
50889 자꾸 치료가 뜹니다 도와주세요 3 ... 2011/12/24 799
50888 파운데이션 왕칙칙피부에 어떤게 좋을까요.. 2 건성,잡티만.. 2011/12/24 2,592
50887 정의원 검찰행 3 삼순이 2011/12/24 1,917
50886 왜 한국 사람들 왜국가면 진상 피우고 여자사진 맘대로 올리져?ㅋ.. 13 오마이김치 2011/12/24 3,209
50885 박원순 시장님 119대원들 처우 개선해줄건가 봐요 1 ㄴㄴ 2011/12/24 1,240
50884 여러 시어머니의 모습 9 방문선생님 2011/12/24 3,145
50883 아이에게 책 얼마나 읽어주시나요? 6 jayla 2011/12/24 1,167
50882 70년 초반생 서울 변두리에서 초중고 다녔는데요.왕따 같은거 없.. 11 .... 2011/12/24 2,005
50881 내 얘기는 안들어주면서 회사불만은 엄청많은 남편 2 ..... 2011/12/24 1,057
50880 백화점서 옷을 샀는데요 인터넷과 가격차이 말이 안되요.. 19 아가짱 2011/12/24 23,574
50879 바티칸에서 울지마톤즈를 상영. 그리고 한국대사관의 작태 6 aa 2011/12/24 3,036
50878 나는하수다...^^[동영상] 8 ^^ 2011/12/24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