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똥배..? 로 인해서도 배가 틀 수 있나요..?

배가트다니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1-11-13 10:28:34

살다가 이런 일이 첨이라.. -_-

 

굉장히 말랐었고 아이 임신 출산때도 뒤에서 보면 만삭까지도 임신인 줄 몰랐던 체형이었어요

아이 낳고 6개월 지나니 배 거의 꺼졌고

워낙이 말랐어서 만삭때도 배트거나 이런 일 전혀 없었거든요

 

그런데 부인과 쪽 수술 이후 약을 먹기 시작한지 두 달 되었는데

잘 먹어야 된다고 해서 특정 음식도 많이 먹고 또 실제로 약 기운때문에 체력이 많이 안되어서

의식적으로 고기 많이 먹고 먹는거 무척 노력했어요..

 

그런데 일주일 전부터 이상하게 오른쪽 배가 결리고 댕기고 아프다 싶었는데

오늘 보니 위 아래로 금이 좍... 가 있네요

말로만 듣던 배튼다는 게 이건가요..??

 

첨에는 이 약의 부작용들이 많아서 부작용 중 하나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몸이 너무 무겁고 그동안 배가 항상 많이 나와 있었어요.. 약 먹은지 계속..

약기운도 있고 일부러 많이 과식한 것도 있고..ㅠ ㅠ

근데 배가 트면 이렇게 이 쪽 저쪽 땅기고 아픈게 맞나요?

남들은 아직도 너무 말랐다고들 말이 많은데 몸도 너무 무겁고 배도 너무나오고..

그러더니 오늘 보니 배까지 줄이 가있어 황당하여... ㅠ ㅠ

 

 

IP : 220.86.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3 10:31 AM (1.225.xxx.81)

    살이 트면 아프진 않고 가려웠어요.

  • 2222
    '11.11.13 10:46 AM (222.101.xxx.249)

    22222

  • 2. 원글
    '11.11.13 10:42 AM (220.86.xxx.73)

    헉.. 그럼 이게 똥배로 인해서 튼 건 아닐 수도 있을까요?
    안그래도 이상하다.. 왜이리 땅기고 결리지.. 싶었는데
    아무리 배가 나왔다고 해도 이렇게 갑자기 오른쪽에 줄이 좍 갈수가..
    했거든요. 그런데 금이 가서 흰 줄 보이는거.. 이게 살 트는거 맞는거 같은데..
    전혀 가렵긴 커녕 근육이 땅기고 아프기만 해요ㅠ ㅠ
    정말 약 때문이라면.. 정말 더 무서운데요.. ㅠ ㅠ

  • 3.
    '11.11.13 10:49 AM (122.32.xxx.166)

    흰줄이 금간것처럼 가있는 부분으로 보라색 실핏줄처럼 약한 자국도 있는가 살펴보셔요
    만약 적보라빛으로 실지렁이처럼 자국이 연하게 있으면 살트임이 맞습니다.
    살트임보다 배가 그리 통증이 있는 정도면 진료 받으시는 담당 의사샘한테 가셔서 말씀을 하셔야 되겠는대요
    복용하는 약 부작용인지 지금 배가 이러저러하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23 경리직과, 마트판매원 어디가 좋을까요 4 . 2011/11/17 2,624
39022 존슨탕으로 유명한 바다 식당에서 파는 그 엄청 큰 소고기 소세지.. 1 식탐이 2011/11/17 2,690
39021 생표고버섯 보관 어떻게 하나요..? 2 표고버섯 2011/11/17 3,923
39020 조카들이 섭섭하네요 8 .... 2011/11/17 3,305
39019 장터에서 구입한 품목 중 성공 한 것들 정보공유좀 주세요. 8 장터 2011/11/17 2,344
39018 엄마 때문에 속상해요 4 ..... 2011/11/17 2,192
39017 새차 살 때 자동차 딜러가 해 주는건? 5 ... 2011/11/17 3,496
39016 소녀시대 다리수술 15 코끼리 2011/11/17 20,229
39015 봉도사의 깔때기 원조는 김대중 전대통령이죠~ 1 오하나야상 2011/11/17 2,282
39014 뿌리깊은 나무 보는데 장혁볼 때마다..감수성 생각이..ㅠㅠ 1 시인지망생 2011/11/17 2,146
39013 6살 애들 좀 찾아주세요!(FTA랑 상관없는얘기) rainbo.. 2011/11/17 1,251
39012 솔직히 이대에 대한 편견 질투 굉장히 심하네요 29 직딩9년차 2011/11/17 9,957
39011 재능 쿠키북키 월 금액이 얼마지요? 2011/11/17 1,017
39010 강아지 수컷 중성화 후에도 ㅂㄱㅂㄱ 시도하나요? 10 강아지 2011/11/17 15,307
39009 코트 한번만 봐주세요^^; 1 isolat.. 2011/11/17 1,588
39008 몸무게가 2~30키로 찌게되면.. 5 .. 2011/11/17 2,433
39007 어머님들도 우유 드시나요? 2 늦가을 2011/11/17 1,630
39006 택배 가능한 냉동실 저장 간식 추천해주세요.(아이들) 10 서희 2011/11/17 2,540
39005 법적인 주인의 전세하자보수 책임이 어디까지 인가요? 기가막혀 2011/11/17 3,384
39004 우리나라 존재감 어느 정도? 2 0000 2011/11/17 1,431
39003 형편이 어려운 중고생 공부 가르쳐주고싶어요. 6 좋은마음 2011/11/17 1,766
39002 반찬집, 믿을 수 있을까요? 5 반찬 2011/11/17 2,301
39001 지방흡입.. 2 .. 2011/11/17 2,181
39000 이런 꼼꼼한 분이 우리 가카십니다 4 .. 2011/11/17 1,601
38999 양평 펜션 추천 바랍니다. 두둥실 2011/11/17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