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똥배..? 로 인해서도 배가 틀 수 있나요..?

배가트다니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1-11-13 10:28:34

살다가 이런 일이 첨이라.. -_-

 

굉장히 말랐었고 아이 임신 출산때도 뒤에서 보면 만삭까지도 임신인 줄 몰랐던 체형이었어요

아이 낳고 6개월 지나니 배 거의 꺼졌고

워낙이 말랐어서 만삭때도 배트거나 이런 일 전혀 없었거든요

 

그런데 부인과 쪽 수술 이후 약을 먹기 시작한지 두 달 되었는데

잘 먹어야 된다고 해서 특정 음식도 많이 먹고 또 실제로 약 기운때문에 체력이 많이 안되어서

의식적으로 고기 많이 먹고 먹는거 무척 노력했어요..

 

그런데 일주일 전부터 이상하게 오른쪽 배가 결리고 댕기고 아프다 싶었는데

오늘 보니 위 아래로 금이 좍... 가 있네요

말로만 듣던 배튼다는 게 이건가요..??

 

첨에는 이 약의 부작용들이 많아서 부작용 중 하나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몸이 너무 무겁고 그동안 배가 항상 많이 나와 있었어요.. 약 먹은지 계속..

약기운도 있고 일부러 많이 과식한 것도 있고..ㅠ ㅠ

근데 배가 트면 이렇게 이 쪽 저쪽 땅기고 아픈게 맞나요?

남들은 아직도 너무 말랐다고들 말이 많은데 몸도 너무 무겁고 배도 너무나오고..

그러더니 오늘 보니 배까지 줄이 가있어 황당하여... ㅠ ㅠ

 

 

IP : 220.86.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3 10:31 AM (1.225.xxx.81)

    살이 트면 아프진 않고 가려웠어요.

  • 2222
    '11.11.13 10:46 AM (222.101.xxx.249)

    22222

  • 2. 원글
    '11.11.13 10:42 AM (220.86.xxx.73)

    헉.. 그럼 이게 똥배로 인해서 튼 건 아닐 수도 있을까요?
    안그래도 이상하다.. 왜이리 땅기고 결리지.. 싶었는데
    아무리 배가 나왔다고 해도 이렇게 갑자기 오른쪽에 줄이 좍 갈수가..
    했거든요. 그런데 금이 가서 흰 줄 보이는거.. 이게 살 트는거 맞는거 같은데..
    전혀 가렵긴 커녕 근육이 땅기고 아프기만 해요ㅠ ㅠ
    정말 약 때문이라면.. 정말 더 무서운데요.. ㅠ ㅠ

  • 3.
    '11.11.13 10:49 AM (122.32.xxx.166)

    흰줄이 금간것처럼 가있는 부분으로 보라색 실핏줄처럼 약한 자국도 있는가 살펴보셔요
    만약 적보라빛으로 실지렁이처럼 자국이 연하게 있으면 살트임이 맞습니다.
    살트임보다 배가 그리 통증이 있는 정도면 진료 받으시는 담당 의사샘한테 가셔서 말씀을 하셔야 되겠는대요
    복용하는 약 부작용인지 지금 배가 이러저러하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04 전기압력솥을 쓰시는 이유가 궁금해요~ 14 .... 2012/03/27 2,876
89403 우와 봉주9회 떳네요 1 ... 2012/03/27 1,154
89402 오일풀링 종결자 9 호호맘 2012/03/27 24,488
89401 백설기 한 말.. 1 마이마미 2012/03/27 1,742
89400 이외수 "투표율 70% 넘으면…" 충격 선언 .. 2 호박덩쿨 2012/03/27 1,950
89399 초등고학년 아이..여행 캐리어..사이즈 추천좀 해주세요 1 초등 4 2012/03/27 1,751
89398 헐...ㅜ 종편과 인터뷰한 야당의원이라.. 도리돌돌 2012/03/27 1,011
89397 넝쿨당 에서 일숙의행보 예상 6 .. 2012/03/27 2,566
89396 얼굴만 까맣네요 .. 2012/03/27 836
89395 초록마을 화장지 사용해 보신분~ 화장지 2012/03/27 1,422
89394 여기 왔다갔다 하는 사회악 찌라시 부역자씨 샬랄라 2012/03/27 1,050
89393 새누리 44곳·민주 53곳·통합진보 2곳 "우세 또는 .. 1 세우실 2012/03/27 1,078
89392 아이들과 재밌거나 감동적으로 본 영화나 만화 있으면 알려주세요... 8 ㄷㄷ 2012/03/27 1,256
89391 빕스 줄서서 먹는 사람들 희한하게 보는거 26 ..... 2012/03/27 6,873
89390 식당하시는분들 기본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3 시로 2012/03/27 2,795
89389 몬테소리 선생님(?) 4살,두살아.. 2012/03/27 964
89388 전업하다 취업하니 남편이 달라졌네요. 28 그냥 2012/03/27 15,321
89387 보통 꽃소금 안쓰고, 천일염 사용하시나요? 7 궁금 2012/03/27 3,527
89386 (방사능관련제품)궁금하신분들 계실것같아 다른곳에서 퍼왔어요 7 영우맘 2012/03/27 3,886
89385 대전 맛집 맛난 커피집 소개부탁해요!! 3 대전역,은행.. 2012/03/27 911
89384 지난 1월말에 라섹을 했는데요... 3 sns 2012/03/27 1,149
89383 코렐...어떤게 촌스럽지 않고 예쁜가요? 13 .... 2012/03/27 4,180
89382 샴푸 바꾸려는데, 댕기머리가 좋나요? 려 샴푸가 좋나요? 5 ... 2012/03/27 2,796
89381 법무부에서 온 우편물 2 ... 2012/03/27 989
89380 <펌> 기업 오너가 포스터 찢은 희대의 사건 4 참새짹 2012/03/27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