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수능을 잘봤어요
396 언외수 탐2 이렇게 나올것 같은데
경희대 한의예도 가능성 있다 하니
아무리 한의대 사양길이라도
그래도 전문직이라
이쪽이 전 더 관심이 가는데
어떻게 보세요?
의견 좀 주시면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부탁하겠습니다.
여기는 지방 광역시 입니다.
딸아이가 수능을 잘봤어요
396 언외수 탐2 이렇게 나올것 같은데
경희대 한의예도 가능성 있다 하니
아무리 한의대 사양길이라도
그래도 전문직이라
이쪽이 전 더 관심이 가는데
어떻게 보세요?
의견 좀 주시면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부탁하겠습니다.
여기는 지방 광역시 입니다.
전 경희대 한의예요.. 연고대 경영나와도 또 졸업할때되면 취업전쟁이에요.. 좋은 학교지만 고만고만한 스펙 가진 사람들 천지고 유학파 경영전공생까지 같이 경쟁해야하지만 사양길이다 뭐다해도 경희대 한의예 나오면 한방병원이든 체인한의원이든 갈데 없진 않죠 또 나이들어서도 계속 할수 있는 일이니
하고 싶은 분야쪽으로 가야해요. 성적 좋게 나왔다니..비결좀 풀어주세요..흐흐
의치대라면 몰라도 한의예는 반대예요.
저라면 경영이나 사과대로 넣겠어요.
혹시..아이의 조부모 부모 중에 개업해서 자리잡은 한의사가 있어서
한의원을 통째로 고스란히 물려받을수 있다면 한의예과보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말리고 싶네요. 특히 여자아이라면 더욱 말릴거예요.
전 할아버지께서 한의사셨고(돌아가심)
아플때 한방이 가능하면(허리 무릎등) 침으로 치료받는걸 선택하는 사람이지만
제자식은 한의예과는 안보내려구요. 몇년전 잠깐 반짝했을뿐....진로..막막해요...
근처 한의원 한번 쭉 돌아보시고, 한의예과 사이트 들어가셔서 실상 파악해보세요...전 비추...
나아보이네요.
연대 경영이 나아보입니다.
친구 딸아이 한의대 목표로 하더니 바꾸더라구요. 미국에 있는 오빠 한의원을 물려 받기로 했는데두요.
성적 잘 나오신 비결 좀 풀어주심 감솨^^**
근데 미국에서 한의원을 하신다니.. 한국에서 한의사 면허 받아가지고 미국 진출하신 건가요?
미국에는 한의대가 없거든요..
아이엠에프때 회사 나오시고 지금 전업주부하십니다..
연고경 간다고 다가 아니에요, 그 안에서 CPA 준비하고 취업준비 박터지게 하고, 또 대기업 취업하면 정년 보장된것도 아니죠. 더더군다나 여자는 더욱..
그래도 한의사는요, 여자가 결혼하고 출산하고 나서도 그만두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몇안되는 직업 중의 하나예요.
아이 적성 보세요,경영이나 한의예는 적성 안맞으면 참 하기 힘들어요
경영가면 영어와 자격증 많이 준비해야 되구요
한의대 가려면 한문 열심히 해야합니다
저라면 같은 조건일때는 한의예 보냅니다
큰돈 벌거 아니라 그냥 월급장이 수준이라고 해도 취업의 지속성이나 수요는 경영에 비할바가 아니지요
문과중 경영 경제가 그나마 낫다는거지 이과에 비하면 정말 취업 자체가 힘들어요
당연히 적성따라 가야죠.
한의대만큼 적성 많이 타는 학문 드물어요.
윗대에 의사가 있고 건강을 중요시하는 집안분위기에 차분하고 유한 성격이면 한의학이 맞을 가능성이 높구요.
일욕심많고 진취적인 성격이면 경영이 맞겠네요.
졸업할 때 상황이 문제겠죠.
적어도 6년 후...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저같으면 연경입니다.
지금 양의원도 한 집 걸러 있는데 환자 없는 병원 천지에요..
경희대 한의예가야죠
적성이 맞는 곳으로 하고
비슷하면 연경 보내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금융권 취업하면 좋을텐데요..
한의사란 직업 자체가 사양길입니다
곧 없어질 직업이 될 거 같아요.
일단 한의사들 자체가 자기 직업을 좋아하지 않고 못 믿는 사람이 많아요.
근거가 없는 학문이라며, 그 근거가 동의보감 이것밖에 없다며
답답하고 뜬 구름 잡는 거 같답니다.
꼭 한의대 보내고 싶으시면 주변에 한의사, 한의대생 10명정도 인터뷰 해보시고 나서 결정하세요.
자기 스스로도 자기 직업, 자기 학문에 깊은 회의를 갖는 사람 몹시 많습니다.
그리고 한의사가 예전에는 한약으로 먹고 살았는데
요즘 각종 건강기능 식품이 많아져서
수입원이 많이 줄었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요.
서울에서 개원하는 것은 부잣집 자제분 아니면 거의 불가능해졌구요
한의사 페이닥터의 초년차 페이가 200 정도 혹은 그 안팎밖에 안되는 경우가 많고
그나마도 자리가 별로 없답니다.
일반 회사원이 백배는 더 낫다고 봐집니다.
개원하려고 해도 대출 자체가 거의 막혔고 (그나마 아주 조금밖에 안해줍니다)
여튼 여러가지로 레드오션 중 상 레드오션입니다.
저라면 한의대 간다는 거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반대하겠음..
그래도 회사원보다 한의 (전문직)사가 났다는 분은
그 현실을 몰라서..
겉으로 보이는 이미 자리잡은 개원 한의사 몇몇 만 보시고 하는 소리 같습니다.
이미 자리잡은 나이 많은 터줏대감 한의사들은 계속 잘 먹고 잘 살겠지만
그외 초년차 지금 시작하는 사람들..
앞날이 깜깜합니다.
아마 한의라는 직업 자체가 나이들어서도 계속 할 수 있어 은퇴가 안되니
터줏대감들이 비켜주지 않아
초년차 젊은 한의사들은
더더욱 가시밭길을 가게 되리라 예상됩니다.
언수외 100점 만점에 탐구2과목 50점 만점 총 합 400점 만점인데 396 받았다고 하자나요.
엄청 잘 친거죠. 올 1등급이지요.
차라리 약대가 낫겠네요
앞으로 십년을 내다보고 학과를 정하셔야 합니다.
경희대 한의예라고 하시는 분들은 한의사들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지요.
지금도 어려운데 앞으로 10년 뒤에는 어떨까요?
과연 한의사의 입지가 어떻게될지.. 현실파악하시고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라면 연대경영입니다.
연대 경영졸 여자인데요
둘다 별루에요
의치대
교대 약대
3개가 진리입니다
여자는 특히
시집갈때 까지만 일할것 아님
경영 이런데 가지 마시길
한의대는 이미 끝난지 오래에요
아버지가 한의사라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경희대 한의예 부원장 자리 300줍니다
그 이하 학교는 250
서울 전지역 기준이에요
절대 비추에요
저도 절대비추에요.저희남편이한의사에요. 서울대공대졸업하고다시갔어요. 한해가다르게 먹기살기힘듭니다. 한으사는사양길이에요. 저같으면 문이과교차지원되는 지방대의대보냅니다. 객지생활은힘들겠지만 10년후를생각하세요. 뭐 10년후면 의사도 지금보다힘들겠지만 한의사는절대아닙니다.
어머 좋으시겠어요 저같음 선택의가치없이 한의예과 보내겠어요 경영학과 나와봤자 거의다 피터지게 경쟁해서 들어가도 대기업사원아닌가요? 돈이적든많든 한의예과 당근입니다
전 고대 높은과하고 동신대 한의대 합격했었는데 엄마가울고불고 말리는데두 서울로간다며 고대왔어요..좋은대기업이지만 뼈빠지게 고생하고있어요..
가지 않은 길이라설까요..저라면 아이 한의대보내겠어요 어쨋든 전문직이니까요..
아님 약대도 좋아보입니다.
한의대보다 약대가 낫지 않나요
약학전문대학원이지만 저정도 실력이면 갈수 있을텐데요
전 약대 추천^^
문이과 교차지원이 돼도 약대는 교차지원 되는 대학 없지 않나요???
경영가서 회계사 자격증 준비하라고학요
집이 잘나가지 않는다면 CPA공부하고 대기업 취직하는게 보편적인 상황 같아요. 그래도 문과쪽에서는 경영이 취업은 좀 나은데, 여자는 무슨 과를 가나 비슷한 점수의 남자들보다 취업에서 불이익을 받아요. 경영 졸업해서 하는 일은 퇴사때가지 박터지게 바쁜 일들이에요.
이과쪽 적성이 있다면 윗분말대로 의치대가 나아요. 주변에 연대경영 나와서 의대준비하는 아리따운 여학생 봤어요.
한의대가 낫습니다.
그리고 요즘 약대는 수능으로 모집자체를 하지않습니다.
저도 역시 한의예는 사양산업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요즘 젊은 사람들 한의원 별로 선호하지않고, 아프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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