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르다시켜보신분들..고학년이신 분들 여쭈어요.
1. ...
'11.11.13 7:51 AM (14.52.xxx.174)저는 셋트를 구입하고 제가 배워서 아이와도 해주고 아이 친구들 모아서도 같이 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 마음 먹은 것 처럼 많이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한번도 안하고 동생 집으로 간 박스도 있었어요.
결론은 지금은 필요 없고, 초등학생 이상이 되었을 때 중고로 구입할 수 있으면 사서 같이 놀아주시면 좋고 안 해도 상관 없다 입니다.2. 오르다
'11.11.13 9:22 AM (75.82.xxx.151)애들이 할 만한 보드게임을 모아서 파는 거예요. 상당히 비싸게 팔아요.
그냥 애들용 보드게임/학습용 게임을 사서 하면 되요.
근데, 애들 혼자서는 어려워요.
가족이 같이 즐기면 좋아요.3. 교육의 효과는
'11.11.13 10:40 AM (222.116.xxx.226)원래 눈에 보이지 않아요
오르다든 다른 교구든 그 효과는 딱 눈에 보이지 않아요
우리들도 효과를 잘 느끼지 못하면서 화장품을 쓰기도 하잖아요
교육은 다 원래 그런거죠 그저 어떠한 막연한 믿음만 있죠
저도 오르다 시켜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가 오르다를 어디서 하고 너무 좋아해서
너무 비싸서 미루고 미루고 있다가 그러다 유치원에서 조금씩 시켜보았는데
이 효과라는 것을 기대는 안하고 아이가 행복해 하고 저도
배우면서(전 선생님 안 부르고 제가 배웠네요 아이랑 같이 하려고)
흥미를 느끼면서 정말 두뇌를 쓴다는 기분이 듭니다
만만하게 볼 혹은 그저 놀기만 하는 교구 아니거든요
정말 두뇌를 움직이는 기분이 들어서 저는 권하고 싶어요
유태인들이 정말 얄밉게 느껴질 정도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안맞는 아이도 있겠죠 저도 싫어하는 게임 있거든요
(신기하게 게임을 해 보면 본인 성향 파악이 될 정도랍니다 어느부분에 강하고 약한지 나와요)
그리고 효과 못 보셧다는 윗님 .
알게 모르게 아이에게 은물이든 오르다든 아이는 흡수했고
그 능력이 어느 방향으로든 갓을거라 저는 생각해요
다만 엄마가 혹은 본인이 느끼지 못해 그렇지.
저는 개인적으로 쓸데없는 경험은 없다라고 보는 사람인지라..4. 오르다 은물 시찌다
'11.11.13 11:08 AM (14.52.xxx.59)다 해봤어요
큰애는 다 했고 작은애는 하나도 안했는데 우리집 애들의 경우를 보면 한애나 안한애나 별 차이 없습니다
제 보기에 수학적능력은 작은애가 더 뛰어나고,,큰애는 성실성으로 극복한 경우네요
가끔 고딩애들 학원비 엄두 안날땐 그때 썼던 돈들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5. 고등학생엄마
'11.11.13 11:37 AM (218.153.xxx.90)우리애 5~7세까지 오르다했어요.
보드게임 단품으로 된거 몇개 사셔서 해보세요. 수학에 도움되나 안되나..
물론 오르다만의 좋은 게임도 있지만
조각맞추기, 막부사,아발론 게임 같은거 시중에 단품 구입하셔서 해보시고요.
괜찮으면 논리세트 시키세요.6. 오르다가
'11.11.13 11:48 AM (58.126.xxx.160)좋니 나쁘다가 아니라..좋겠죠.
근데 수학에 도움이 되어서 안되어서 그런것이 궁금해요.7. 하루
'11.11.13 12:16 PM (110.10.xxx.139)전 수학에 도움된것같아요. 하지만 가격대비 효율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8. ...
'11.11.13 3:48 PM (110.15.xxx.6)'교육의 효과는'님 의견에 동의해요..
그리고 오르다 같은 교구의 효과는 수학적인 개념 뿐만 아니라 아이가 금방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기려고 두뇌를 쓰는 연습을 하고 습관을 들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아이들 머리에 스며들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584 | 조중동, 새누리당은 ‘감싸고’ 야권에는 ‘색깔론 휘두르고’ 1 | 그랜드슬램 | 2012/03/27 | 1,056 |
89583 | 중학생이 읽을만한 고전 추천부탁드려요 2 | 내꿈을펼치마.. | 2012/03/27 | 1,772 |
89582 | 미적분인강 | 4321 | 2012/03/27 | 1,294 |
89581 | 전에 심혜진이 흡혈귀로 나온 시트콤이 있었잖아요 5 | gg | 2012/03/27 | 2,145 |
89580 | 국민참여재판 배심원에 당첨되었어요 ㅠㅠ 7 | ***** | 2012/03/27 | 2,632 |
89579 | 등 경락 받다가 돌아가시는줄 알았어요. 34 | 아악 | 2012/03/27 | 25,505 |
89578 | 배자 입는게 좋을까요? 1 | 한복 | 2012/03/27 | 1,065 |
89577 | 아이가 수학을 안하려 해서 수학 어디로 보내야 하나요?? 5 | 초딩만 엄마.. | 2012/03/27 | 1,485 |
89576 | 노엘갤러거 내한공연 티켓 필요하신분~ 1 | Jaybir.. | 2012/03/27 | 1,147 |
89575 | [원전]미 Texas에 36개주의 방사능폐기물 추가 매립 통과 | 참맛 | 2012/03/27 | 927 |
89574 | 트렌스젠더가..미인대회 결선진출했군요 2 | ㅇㅇ | 2012/03/27 | 1,866 |
89573 | 대통령 표창상을 받았다는 어떤 분이, 집에 와서.. 4 | 애잔하다 | 2012/03/27 | 1,491 |
89572 | 종편들, 야당후보들이 상대안해주니 별짓다하네요.. 1 | 호빗 | 2012/03/27 | 1,125 |
89571 | 한식 실기시험 요령좀 알려주세요... 4 | 엥 | 2012/03/27 | 2,267 |
89570 | 자영업하는데 쿠*에 등록하면 질이 떨어져보일까요? 20 | 힘들지만 아.. | 2012/03/27 | 2,899 |
89569 | 나꼼수 9회5번째 들었어요 2 | .. | 2012/03/27 | 1,963 |
89568 | 운동전 클렌징이요.. 4 | 헬스 | 2012/03/27 | 2,095 |
89567 | 큰믿음교회.. 3 | 질문.. | 2012/03/27 | 1,535 |
89566 | 운동을 못하면 불안해요. 3 | 불안 | 2012/03/27 | 1,544 |
89565 | 펑 32 | .... | 2012/03/27 | 5,831 |
89564 | [원전]日원전사고, 인간성마저 오염시키나 1 | 참맛 | 2012/03/27 | 993 |
89563 | 눈밑이랑 눈가 주름 성형외과 소개해주세요 | 성형외과 | 2012/03/27 | 1,246 |
89562 | 원룸 사는데 1층 에서 고기집 하는 주인이... 34 | .. | 2012/03/27 | 10,158 |
89561 | 아들 때문에 울어요.. 91 | 내 아들 자.. | 2012/03/27 | 15,811 |
89560 | 주식 장외시간에 사고 팔아보신분 있으세요..?? 1 | .. | 2012/03/27 | 2,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