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에 마트별 치즈가격이 너무차이나 항의했다고 글올린적있는데요..

불만소비자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1-11-13 01:33:52

집더하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구요..

둘마트에서 상하 까망베르 치즈가격이 거의 천원가량 싸길래 집더하기 서비스센터에 항의를 했어요.

어떻게 비슷한 대형마트에서 치즈가격이 이렇게 차이가 날수있느냐..

시정하겠다고 전화받았어요..

그러고 2-3일 지났을까..

오늘 가격을 확인해보니 둘마트 상하 까망베르 치즈가격이 집더하기와 같아졌더군요..

와..진짜 이런 밀려오는 배신감..

 

그동안 둘마트는 손해보고 팔았나요?어떻게 갑자기 하루아침에 팔백원이 올라버리는지..

참 이해가 안가요..

하는 짓들 하구는..

승질나요!!!

IP : 121.133.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초코럽
    '11.11.13 2:06 AM (211.215.xxx.84)

    우유 가격이 올랐잖아요.
    더불어 유제품 가격도 상승된다고 티비에 자주 나왔었어요.
    그래서 올랐나봅니다.

  • 2. 근데...
    '11.11.13 3:29 AM (121.130.xxx.78)

    항의를 한다고 해도 보통 타 마트보다 비싸게 파는 곳에 항의하지 않나요?
    왜 싸게 파는 곳에다 항의해서 가격을 올리셨쎄요. 원글님 미워요 ㅠ ㅠ

  • 원글님은..
    '11.11.13 7:04 AM (218.234.xxx.2)

    비싸게 판 곳에 항의하셨는데..? 집더하기에 항의하셨다고 했는데요.

    아마 집더하기 관계자가 둘마트 관계자에게 전화해서 둘마트도 올커니 하면서 올렸나보죠.

  • 근데...
    '11.11.13 1:42 PM (121.130.xxx.78)

    그러게요.
    지금보니 집더하기 써비스센터에 항의했다고 써있네요.
    어젯밤엔 분명 서비스센타에 항의했다고만 써있었는데...??

  • 3. 예전에
    '11.11.13 3:30 AM (119.194.xxx.157)

    지방에 살았을때 마트가 나란히 3곳이 붙어 있는곳에서 한곳은 기저귀가 좀 싸고 한곳은 비싸더래요. 그래서 비싼곳을 더 자주 이용하고 해서 전화해 왜 더 비싸냐고 했더니 알아보고 시정한다고 ..... 나중에 가격이 내렸겟지 하고 기저귀가 떨어져 마트에 갔더니 그대로 받길래요. 이상해서 바로 옆 마트에 갔더니 똑같은 가격으로 올려서 황당했다고 제 친구에게 직접들었습니다.
    소비자 우롱이죠. 항의하면 가격을 내리는게 아니고 비싼 곳에 맞춰서 더 올려 버리니 ... 항의전화도 맘대로 못하고 사네요.

  • 4. 찐감자
    '11.11.13 11:16 AM (182.211.xxx.150)

    납품단가가 오른걸 모르고 예전 단가로 잘못 표기 되어서 팔았을 수 도 있어요,,

  • 5. ㅇㅇ
    '11.11.13 11:44 AM (116.33.xxx.76)

    님이 가격 다르다고 항의할게 아니라 싼데 가서 사면 되는 거에요. 바이어가 똑같은 상인한테 똑같은 가격으로 물건 떼오는 것도 아니고 상품마다 어떤건 a마트가 더 싸고 어떤건 b마트가 더 싼게 당연한 겁니다. 회사가 다른데 모든 상품 가격이 똑같다면 그건 담합을 했단 소리고 소비자에게 불이익입니다.

  • 6. 으으
    '11.11.13 5:28 PM (123.212.xxx.170)

    비싼거 신고 한다고 예전처럼 상품권 주는것도 아니고.. 귀찮기도 한데..
    저라면 그냥 싼곳에서 사겠어요..

    어떻게 모든곳의 가격이 같을수 있어요....;;;;

  • 7. 원글이
    '11.11.14 2:23 AM (121.133.xxx.69)

    흑흑..집더하기를 애정하는 마음에서 고객센터에 얘기한거였어요. 그런 마음을 가지는 제가 순진한거였나봐요..근데 이 경우는요 원래 둘마트 까망베르치즈가격이 4600원이였는데 인상 후 5800원이 되었어요..
    두 대형마트가 얼마나 심하게 차별을 받아서 업체한테 1200원이나 가격이 달랐는지 저는 좀 이상하구요..
    솔직히 1200원 더 비싸게 물건 받아오는거면 그건 능력이 없는거라고 생각되요..
    이백원 삼백원 차이면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겠는데..1200원은 좀 심하지 않나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나중에 비싼방향으로 똑같이 올리는 이 상황이 더 담합같네요.
    담부터 신고 안하고 그냥 싼곳에서 사야겠어요.
    소비자의 매운맛을 보여주겠어..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08 KBS 후배여직원 성추행 사건 파문 참맛 2011/12/23 2,029
52207 눈이 갑자기 와서 사거리 직전 비탈길에 보스포러스 2011/12/23 1,202
52206 중학생인데 엄마가 집에있어야할까요 8 걱정 2011/12/23 2,993
52205 아까 네이트판에 억울한 불륜녀되신분 후기 올라왔어요. 31 아까 2011/12/23 23,078
52204 기아자동차 실습생 18살 고등생이 죽었네요. 5 mbc보고 .. 2011/12/23 2,988
52203 왕따 피해자와 가해자의 시각 차.. 1 ... 2011/12/23 1,592
52202 영어회화 좀 배워야 할까요? 7 곧..대학생.. 2011/12/23 1,795
52201 오우~ - 연방법원 "BBK 김경준 스위스 계좌 캔다&.. 5 참맛 2011/12/23 1,879
52200 정봉주 의원 후원계좌가 있나요? 5 해피트리 2011/12/23 1,437
52199 대법원 판결직후 봉도사님 영상입니다 3 미디어몽구?.. 2011/12/23 1,030
52198 삼상의료원 치과 돈 안된다? 폐쇄 추진 6 sooge 2011/12/23 2,044
52197 나는 꼽사리다는 어때요? 10 나꼽사리 2011/12/23 1,863
52196 여자들의 입소문 어떻게 대처하죠? 3 밀빵 2011/12/23 2,090
52195 박원순이 '서울시청 토건족'에게 당했다고 진짜로? 설마! 12 호박덩쿨 2011/12/23 2,385
52194 아코디언 배우기 어렵나요? 1 도전 2011/12/23 6,285
52193 서울대생 “디도스 사태, 최악 범죄행위”…시국선언 추진 2 참맛 2011/12/23 1,549
52192 맛있는 김밥김은 무엇일까요? 9 1100 2011/12/23 3,533
52191 눈, 눈이 엄청 ... 8 와우 2011/12/23 3,190
52190 통일부, "조문ㆍ조의 기존입장 변화 없어"(종.. 세우실 2011/12/23 779
52189 왕따 해결방법은 진짜 무지막지한 체벌이면 끝입니다 17 왕따박멸 2011/12/23 4,055
52188 낙동강 8개 보 전체에서 누수가 발생 참맛 2011/12/23 901
52187 명진스님, 정봉주에 108염주 걸어주며 3 ㅜㅜ 2011/12/23 2,155
52186 강유미 여신포스 작렬!! 3 웃음기억 2011/12/23 2,644
52185 자살하면 불리해지져 그래서 죽으면 안됨 5 참어 2011/12/23 1,838
52184 울진원전 전체의 20%가 넘는 3,844개에선 관이 갈라지는 균.. sooge 2011/12/23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