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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마트별 치즈가격이 너무차이나 항의했다고 글올린적있는데요..

불만소비자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11-11-13 01:33:52

집더하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구요..

둘마트에서 상하 까망베르 치즈가격이 거의 천원가량 싸길래 집더하기 서비스센터에 항의를 했어요.

어떻게 비슷한 대형마트에서 치즈가격이 이렇게 차이가 날수있느냐..

시정하겠다고 전화받았어요..

그러고 2-3일 지났을까..

오늘 가격을 확인해보니 둘마트 상하 까망베르 치즈가격이 집더하기와 같아졌더군요..

와..진짜 이런 밀려오는 배신감..

 

그동안 둘마트는 손해보고 팔았나요?어떻게 갑자기 하루아침에 팔백원이 올라버리는지..

참 이해가 안가요..

하는 짓들 하구는..

승질나요!!!

IP : 121.133.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초코럽
    '11.11.13 2:06 AM (211.215.xxx.84)

    우유 가격이 올랐잖아요.
    더불어 유제품 가격도 상승된다고 티비에 자주 나왔었어요.
    그래서 올랐나봅니다.

  • 2. 근데...
    '11.11.13 3:29 AM (121.130.xxx.78)

    항의를 한다고 해도 보통 타 마트보다 비싸게 파는 곳에 항의하지 않나요?
    왜 싸게 파는 곳에다 항의해서 가격을 올리셨쎄요. 원글님 미워요 ㅠ ㅠ

  • 원글님은..
    '11.11.13 7:04 AM (218.234.xxx.2)

    비싸게 판 곳에 항의하셨는데..? 집더하기에 항의하셨다고 했는데요.

    아마 집더하기 관계자가 둘마트 관계자에게 전화해서 둘마트도 올커니 하면서 올렸나보죠.

  • 근데...
    '11.11.13 1:42 PM (121.130.xxx.78)

    그러게요.
    지금보니 집더하기 써비스센터에 항의했다고 써있네요.
    어젯밤엔 분명 서비스센타에 항의했다고만 써있었는데...??

  • 3. 예전에
    '11.11.13 3:30 AM (119.194.xxx.157)

    지방에 살았을때 마트가 나란히 3곳이 붙어 있는곳에서 한곳은 기저귀가 좀 싸고 한곳은 비싸더래요. 그래서 비싼곳을 더 자주 이용하고 해서 전화해 왜 더 비싸냐고 했더니 알아보고 시정한다고 ..... 나중에 가격이 내렸겟지 하고 기저귀가 떨어져 마트에 갔더니 그대로 받길래요. 이상해서 바로 옆 마트에 갔더니 똑같은 가격으로 올려서 황당했다고 제 친구에게 직접들었습니다.
    소비자 우롱이죠. 항의하면 가격을 내리는게 아니고 비싼 곳에 맞춰서 더 올려 버리니 ... 항의전화도 맘대로 못하고 사네요.

  • 4. 찐감자
    '11.11.13 11:16 AM (182.211.xxx.150)

    납품단가가 오른걸 모르고 예전 단가로 잘못 표기 되어서 팔았을 수 도 있어요,,

  • 5. ㅇㅇ
    '11.11.13 11:44 AM (116.33.xxx.76)

    님이 가격 다르다고 항의할게 아니라 싼데 가서 사면 되는 거에요. 바이어가 똑같은 상인한테 똑같은 가격으로 물건 떼오는 것도 아니고 상품마다 어떤건 a마트가 더 싸고 어떤건 b마트가 더 싼게 당연한 겁니다. 회사가 다른데 모든 상품 가격이 똑같다면 그건 담합을 했단 소리고 소비자에게 불이익입니다.

  • 6. 으으
    '11.11.13 5:28 PM (123.212.xxx.170)

    비싼거 신고 한다고 예전처럼 상품권 주는것도 아니고.. 귀찮기도 한데..
    저라면 그냥 싼곳에서 사겠어요..

    어떻게 모든곳의 가격이 같을수 있어요....;;;;

  • 7. 원글이
    '11.11.14 2:23 AM (121.133.xxx.69)

    흑흑..집더하기를 애정하는 마음에서 고객센터에 얘기한거였어요. 그런 마음을 가지는 제가 순진한거였나봐요..근데 이 경우는요 원래 둘마트 까망베르치즈가격이 4600원이였는데 인상 후 5800원이 되었어요..
    두 대형마트가 얼마나 심하게 차별을 받아서 업체한테 1200원이나 가격이 달랐는지 저는 좀 이상하구요..
    솔직히 1200원 더 비싸게 물건 받아오는거면 그건 능력이 없는거라고 생각되요..
    이백원 삼백원 차이면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겠는데..1200원은 좀 심하지 않나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나중에 비싼방향으로 똑같이 올리는 이 상황이 더 담합같네요.
    담부터 신고 안하고 그냥 싼곳에서 사야겠어요.
    소비자의 매운맛을 보여주겠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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