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조금을 형제들이 N분의 일한다는것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요?

부모상에서 조회수 : 9,332
작성일 : 2011-11-12 22:27:07

제목 그대로예요.

시부가 돌아가셨는데 장례예식장에서 형제들이(정확히는  손아래 시누이가)

얘기하는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 저만 모르는  것 같았어요.

다섯 시누들 등쌀에 지쳐있는 저는   신랑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지나쳤어요..

무슨 의미인가요?

 

IP : 175.125.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11.12 10:29 PM (116.37.xxx.217)

    부조금은 1/n 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상에 필요한 비용을 1/n 한다는거 아닌가요?
    부조금이 많이 들어오는 자식도 있고 적게 들어오는 자식도 있는데 그걸 남은 부모님께 모두 드리는거 아니고 나눈다면 그리할것 같네요

  • 2. 들어온 부조금을
    '11.11.12 10:29 PM (222.116.xxx.226)

    나눠 갖는다는 것 아닌가요?
    분배..그런데 사람마다 다 들어온게 틀린텐데
    누구 이름으로 많이 들어온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잇을텐데..

  • 3. 마니또
    '11.11.12 10:34 PM (122.37.xxx.51)

    정확히 안적어서 잘모르겠는데 들어온부조금으로 장례치루고 남는거나 모자르는걸 나누자는 얘기 아닐까요
    저희땐 들어온부조금쓰고도 모자란걸 모와둔 곗돈으로 처리해서 돈을 내지않았거든요
    요즘은 장남운운안하고 나눠서 처리하는분위기데요
    결혼하면 돈쓸자리가 많아 곗돈붓는집 많아요

  • 4. 저 원글인데요..
    '11.11.12 10:39 PM (175.125.xxx.129)

    손아래 시누는 실력있는 수학선생이예요.
    제가 막나가는 시누들 땜에 좀 지쳤구요.
    그말을 나눌 때는 제가 듣기로는 각자 오신손님들 계산해서 많이 들어온 형제는 받아가고
    조금 들어온 형제는 내놔라 이렇게 들렸어요.
    그래서 속으로 분개했어요..(상식이하라고 느껴져서요..)
    형제 중에 살림이 쪼그라든 시누가 상대적으로 몰리는 상황이었구요..
    저희도 그럴 뻔했어요.
    그러다 저희 손님이 많이 오자 분위기가 반전됬거든요..
    시누들 생각하면 정말 속상해요..

  • 5. 집집마다
    '11.11.14 5:50 PM (180.70.xxx.214)

    다 다른가봐요..
    저 원글이예ㅇ.
    저희는 총금액에서 장례비를 빼고 남은 돈으로 각자 일정금액이상으로 들어온 형제들이
    많이 가져가고 조금들어온 형제는 조금만 가져갔어요..
    앞으로 다 갚아야할 금액이니 맞는 거 같아요.
    제가 서운했던 마음이 들었던건 자기 손님이 많이 오니 활개치는 시누가 좀 보기
    사나워서 그랬던거 같아요.
    아무튼 장례가 다 끝나고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기 싫고 당분간 시누들 좀 안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04 자취하는 자식집에 택배보내주고 가끔씩 올라가는게 과잉행동인가요?.. 52 토마토 2011/11/13 15,510
39503 유기농 김치 1키로 값이 궁굼해서... 2 혹시 2011/11/13 3,596
39502 다우닝 쇼파구입여쭈어요. 1 쇼파구입 2011/11/13 5,799
39501 3학년 여자애들 치마 자주 입나요 4 초등학교 2011/11/13 3,615
39500 시청광장에서 촛불문화제 생방송 중이네요 한미FTA반.. 2011/11/13 3,303
39499 위키리스크mb 정리예요^ 정리본 2011/11/13 3,822
39498 한국인이 미국에서 초,중,고 선생님되기.. 3 선생님 2011/11/13 4,834
39497 강아지가 침을 5 점순이 2011/11/13 3,834
39496 요즘 아이들이 아무리 문제라고 하지만 3 2011/11/13 3,696
39495 방향좀 알려주세요~ 1 에어콘 2011/11/13 2,997
39494 전도연 주연의 카운트다운 다운로드할까요? 4 아기 2011/11/13 4,063
39493 갓태어난 동생 질투하는 5살아이 어떻게 달래줘야하나요? 6 ㅠ.ㅠ 2011/11/13 5,542
39492 FTA 헌정송 벌금 100만원? 1 자기검열 2011/11/13 3,500
39491 배추값이 4대강 때문에 올랐다던 분들.. 11 ㅉㅉㅉ 2011/11/13 4,040
39490 맥북에어 샀어요 ... 2011/11/13 3,470
39489 즐겨찾기에서 1 2011/11/13 3,482
39488 질문 드립니다... 1 하늘사랑 2011/11/13 3,112
39487 이상한사람 맞죠? 8 이상한 사람.. 2011/11/13 4,732
39486 삶은꼬막이요....김냉 냉장칸에서 4일짼데....괜찮을까요???.. 1 어설픈주부 2011/11/13 5,713
39485 다람쥐 키우는 분들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요 4 혹시 2011/11/13 3,621
39484 특목고는 정말로 일년에 이천만원 드나요? 18 중2맘 2011/11/13 10,709
39483 시장이 바뀌니 생각이 바뀌는건가.. 2 .. 2011/11/13 3,728
39482 개편하는김에..자게 댓글 삭제방지도.. 7 ........ 2011/11/13 3,664
39481 유아때 비싼옷을 사주는건 정녕 돈지랄일까요? 29 손님 2011/11/13 12,578
39480 꼭좀 봐주세요 40194.... 절박 2011/11/13 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