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아들 고추가 아프데요..손도못대게해요ㅠㅠ

go. 조회수 : 11,208
작성일 : 2011-11-12 22:03:00

여기는 시골이라 병원도 없는데 하필 주말에

이저녁에 갑자기 고추가아프다네요..ㅠㅠ

 

소변도 못보구요...손도못대게하고.살짝만 만져도 아프데요 ㅠㅠ

고추끝부분은 깨끗하던데 살짝까봐도 별이상없어보이던데 왜그런지 ㅠㅠ

 

이런적이 첨이라 난감하네요;;

윗부분속이 아프다는데 요로감염이랑은 좀 다른건가..답답하네요.

낼아침까지 기다리려니 죽겠어요;;

 

일단 응급실에 전화하니까

감기시럽약이라도 먹이고 연고바르라고해서

약먹고 발랐는데.....이런 경험있으신맘계신가요???????? ㅠㅠ

IP : 121.180.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염증
    '11.11.12 10:17 PM (110.9.xxx.194)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아들도 그 나이때 자주그랬었어요. 아프다고 하겠지만 꽉잡고 확위로 올려보세요. 아마도 누런 염증이 있다면 흐르는 물로 손대지 말고 닦아주시고요 , 혹시 마데카솔분말있으심 뿌려주세요.
    의사샘들이 확 까서 닦는거 아니라고 해서 그렇게 했었는데, 넘 자주 그래서 이젠 확 까서 흐르는 물에 닦아줍니다.
    비뇨기과 샘께서 이런아이들이 있다면서 꼭 포경을 해줘야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요즘은 그렇게 닦아서인지 깨끗해요.
    마지막 비뇨기과 출입이 1년반전입니다.
    포경수술 안시키려구요.

  • 2. 가보세
    '11.11.12 10:41 PM (116.123.xxx.99)

    우리 아들도 딱 고나이 지금쯤 그랬었어요..
    비뇨기과 뛰어갔더니 연고 발라주고 끝.. 염증이었답니다.
    고추 끝이 완전 빨개져서 건드리지를 못했어요.. 잘 씻어주고 말려주고 연고 잘 발라주세요,,
    지금은 그주변에 물사마귀가 생기셨어요ㅠㅠ..

  • 3. ....
    '11.11.12 10:42 PM (121.184.xxx.173)

    저도 시골에 사는 데....어디 사시는 지...?
    그 지역에서 제일 가까운 큰 도시의 종합병원 가시면 응급실 있어요.

  • 4. ..
    '11.11.12 11:08 PM (222.110.xxx.137)

    울 아이가 깄던 병원에서는 까서 염증 치료하고 연고 처방해주더군요. 의사샘처럼 확 뒤집진 못해도 손발 딱 잡고 어느정도 위로 올려서 깨끗이 소독하고 연고 듬뿍발라야해요. 안되면 응급실가세요. 오히려 아이가 고생이에여

  • 5. 혹시
    '11.11.13 12:06 AM (121.135.xxx.105)

    탈장 아닐까요?
    그 윗부분이 부엇나 보세요.
    탈장이면 수술해야해요.
    간단한 수술..
    응급실 가보셔요

  • 6. 혹시
    '11.11.13 12:06 AM (121.135.xxx.105)

    아..윗부분 속..
    그거 탈장인 것 같아요.
    얼른 가셔요..

  • 7. ...
    '11.11.13 12:09 AM (119.71.xxx.86)

    제아이 두아이가 번갈아가며 가끔씩 그럽니다. 한번 발생하면 포경수술하기전까지는 그럴거라고 하네요.
    아픈곳이 빨갛고 통통하게 붓고 그럴거에요. 팬티에도 노란 염증 묻어나오구요.
    요즘 휴일에도 문여는 약국 있으니 사서 먹이세요. 저도 아이가 휴일에 그런일 생겨서 약국에서 사서 먹였더니 이틀정도 되니까 다 나았어요. 저는 약만 먹였어요.

  • 8. 꼭 전문의한테로....
    '11.11.13 3:48 AM (218.155.xxx.231)

    특히 응급실엔 돌파리들 많아요
    피부과 전문의나 비뇨기과 전문의 라고 씌여있는곳으로 가세요
    아님 대형병원전문의 한테로 가세요
    전문의가 아닌곳과 응급실에서 돌파리들한테
    많이 당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94 아이튠즈에서 김어준의 뉴욕타임스가 다운이 안돼요... 4 w 2011/12/09 918
45493 동시통역대학원 전망이 어떤가요? 11 채송화 2011/12/09 9,645
45492 교통위반 했다고 가지도 않은 곳에서 신고가 들어왔데요. 어쩌죠?.. 12 자유 2011/12/09 2,578
45491 최시중, 대기업 임원들 만나 ‘종편에 광고’ 압박 10 광팔아 2011/12/09 1,027
45490 초3학년 수학이 부족해요 2 -- 2011/12/09 1,493
45489 쌀 한 말을 가래떡으로 만들면 몇 키로나 10 가래떡 2011/12/09 21,021
45488 조선일보는 왜 “특검을 받아주자”고 했을까? 1 아마미마인 2011/12/09 741
45487 스마트폰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 하셨나요? 2 복잡 2011/12/09 972
45486 아이가 매워보이는 걸 먹고 싶어해요 빨간데 안매운 유아식 레시피.. 13 흰둥이 2011/12/09 1,472
45485 천지인상 수상한 석해균 선장과 조성래 목사, 심사위원들 헤르만 2011/12/09 1,449
45484 남편. 쪼잔함의 극치.. 9 수수꽃다리 2011/12/09 3,874
45483 양은냄비 1 살림 2011/12/09 837
45482 첫(?)눈 때문인가? 하루종일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비타플 2011/12/09 515
45481 바이러스를 자꾸 먹어요.ㅠㅠ 도와주세요... 5 파일다운시 2011/12/09 1,198
45480 시아버님 팔순잔치 메뉴좀 부탁드려요^^ 3 외며느리 2011/12/09 1,619
45479 교회를 다녀야겠단 맘이 드네여...갑자기 23 교회싫어한뇨.. 2011/12/09 3,195
45478 연말이니 좋은 일 가득하네요 jjing 2011/12/09 795
45477 강용석 끝장토론 짤렸다네요 ㅎㅎ 12 정들라 2011/12/09 3,316
45476 현 보육료 지원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6 ... 2011/12/09 1,000
45475 네비 대신 갤탭 써도 될까요? 5 루사 2011/12/09 913
45474 시아버지 생신. 시어머니 전화.. 4 2011/12/09 2,209
45473 허리아픈 엄마 한의원은 근육이 뭉쳤다고 한다는데 3 우리 엄마 2011/12/09 1,252
45472 급질문!!! 일산 일식집 괜찮은곳 2 알려주세요 2011/12/09 1,522
45471 아이가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데 2 피아노 2011/12/09 956
45470 3G 는 잘 터지나요? 개통취소 VS 3G 전환 2011/12/09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