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랑 봤는데
거의 마지막 무렵에 엉엉 소리내어 울고 싶었는데 참느라 애먹었어요.
인간이 아닌 천사의 모습이 바로 저런거구나 싶어요.
세상에..
생긴 모습도 어쩜 그렇게 선하게 생기셔서 그 웃는 얼굴 잊을수가 없네요.
울 아이도 다 보고나서 숙연한 모습이네요.
아이들이랑 봤는데
거의 마지막 무렵에 엉엉 소리내어 울고 싶었는데 참느라 애먹었어요.
인간이 아닌 천사의 모습이 바로 저런거구나 싶어요.
세상에..
생긴 모습도 어쩜 그렇게 선하게 생기셔서 그 웃는 얼굴 잊을수가 없네요.
울 아이도 다 보고나서 숙연한 모습이네요.
보면서 제 생활을 돌아보았어요. 삶에 지쳐가고 무력해질 때 한 번씩 보면서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 같아요. 게시판에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묻는 글들이 종종 보이던데, 이 다큐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두 볼때마다 울어요 그곳 사람들이 눈물을 안흘리다죠 그럼에도 신부님 이야기할때마다 운다네요 하느님은 그리 훌륭한 분을 빨리 데려가셨는지...낮은곳으로 임하는 모습...정말 성자의 모습인듯합니다.
나름 못된 무신론자 남편이 이 다큐보구서.......전체 장기기증했어요.
카톨릭신자인 저는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