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부탁드려요^^

꿈이여 조회수 : 3,577
작성일 : 2011-11-12 20:50:41

개꿈일수도 있는데요 넘 생생히 기억이 나서요

꿈에 남편과 아들딸과 여행을 가려  남편이 기차표끊으러간사이 아들과 저는 밖에 나왔는데요

가로수에 밀감보다크고 오렌지보다 작은 크기의 열매가 가로수마다 탐스럽게 열려있었어요.  

 제가 그걸보고 탐스런 한개를 따는순간 가로수 밑에는 물줄기가 아주쎄고 맑은 물이 흘러 굉장히 큰 하수구 밑으로

흘렀는데, 제가 바로 빠지자 다행히 뭘잡고 빠지지 않고 힘들게 올라왔는데요

그 순간 저의 아들이 바로 그 큰 물줄기 속으로 쑥빠져 사라졌어요.(아들도 탐스런 열매를 따다 그래된것같음)

너무 놀라 어쩔줄모르고 있는데 갑자기 보완업체 직원이 나타나 밧줄같은걸타고 그깊은 물속으로 아이를

구하러 가길래 저도 밧줄을 잡고 따라 들어갔어요

바다속같이 넓은 공간에 아파트같이 공간이 나눠져있는곳에 굉장히 맑은 물이차있었고 바닥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아들을 찾아보니 다행히 아이가 쓰러져있었는데, 지금의 13살아이가 아닌 6살아들(처음부터 꿈속에서 6살이었던것같음)이었어요.    보안요원이 아들을 안는순간 죽은것같은 아들이 살아나고 저희는 무사히 구출되어 나온꿈이예요.   아직도 생생한데 이게 무슨꿈일까요?   개꿈인가요?    꿈풀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꾸벅*^^*

IP : 118.38.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해주세요
    '11.11.12 8:53 PM (110.14.xxx.218)

    다른 사람들이 태극기를 받길래 저도 받을려고 보니까 제 손에 이미 선명한 태극기가 쥐어져 있었어요
    울 딸 수능 전날 꿈이라 좋은 꿈인가 했더니 딸이 수능 망쳤대요
    나쁜 꿈인가요?

  • 2. 추가로 저도
    '11.11.12 9:11 PM (114.201.xxx.9)

    작은 어금니 한개가 빠졌는데 어디서 빠진거지? 하고 의아해 하다가
    다시 치료 가장 많이 받은 큰 아래 어금니가 빠져서 이상하다 하고 보다가
    끼우면 되지 하고 끼우는 자리까지 보이더니
    어금니에 시금치가(ㅋㅋ 지저분 -그런데 색깔예쁜 시금치였어요.) 구석구석낀 것이 보이고
    이것 빼고 넣어야지 하고 빼다가 깼어요.
    저의 요즘 일상은 평온하고 꿈이 종종 맞는 경우가 있고
    연세 많으신 아버지가 계시고 결혼을 앞 둔 나이 많은 남동생 일 신경쓰고 있어요

  • 추가 쓴 이
    '11.11.13 6:08 AM (114.201.xxx.9)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많이 커서 주말에도 따로 다니거나 남편은 새로운 부서로 옮겨 바쁘지요.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가끔 일을 하거나 듣는 인강이 있긴 하지만 해석해주신 내용이 지금 제가 느끼는 마음하고 비슷하네요~~. 저는 종종 내용이 선명한 꿈을 꾸고 새벽에 일어나고는 해요.

  • 3. 꿈을 펼쳐라
    '11.11.12 9:41 PM (14.32.xxx.11)

    저 '해몽도사' -> '꿈을 펼쳐라'예요. 다른 분이 시원하게 해몽해주시면 전 아무 말도 안할려고요. 제가 무슨 주제로 일 도맡은 듯이 나서서 꿈 해몽하고 나니까, 이상하게 그럼 안된다는 기분이 들어서, 좀 고민스러웠어요. ;;

  • 추가 쓴 이
    '11.11.12 9:57 PM (114.201.xxx.9)

    그냥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 4. 원글
    '11.11.12 10:00 PM (118.38.xxx.183)

    어제 어항단지 청소하다 깬일이 있는데, 물이 흥건했지만, 깨지는 소리가 시원하게 들려 크게 짜증나진 않았어요. 가정은 화목한편이고 친정과 시댁에 마음쓸일만 있네요. 어제 일이 꿈과 연계된건가 싶기도하구요. 도와주심 안될까요?

  • 5. 저두저두
    '11.11.12 10:33 PM (202.156.xxx.11)

    그저께 꾼 꿈인데 생생해서 안잊혀 져요

    새파란 열대지방 바닷가 인데 물안에 시체가 누워 있는 거에요

    팔이 잘라져서 피가 철철 나는데 물은 흐려 지지 않고 파란가운데

    피만 빨갛게 보여서 이게 몬가 했었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고 왠지 포근한 느낌....

    해몽해 주세요.... 감사......

  • 6. 저도 같이 태워주세요ㅎ
    '11.11.12 10:43 PM (175.125.xxx.129)

    며칠전에 병원에서 검진결과 받는 꿈을 꿨어요.
    의사가 간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고(암?) 정밀하게 검사해봐한다구요..
    평소에 간이 좋지 않긴한데 증상이 있거나 하진 않거든요.

  • 7. 원글
    '11.11.13 7:30 AM (118.38.xxx.183)

    꿈을펼쳐라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8. 저두요..감사합니다~~
    '11.11.14 5:55 PM (180.70.xxx.214)

    댓글기능이 바꼈나봐요.
    저 검진결과 받는 꿈얘기 올린 사람이예요..
    며칠 동안 궁금했었는데 내용을 자세히 올리지도 못했는데요..
    해몽이 얼추 맞는 것 같아요..
    꿈을 펼쳐라 님 ,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89 방금전 예고에 채시라.. 얼굴 튜닝했네요 14 힐링캠프 2012/03/05 15,472
79888 지금 sbs 스페셜 방사능에서요 16 방사능 2012/03/05 8,559
79887 결혼... 2 마마 2012/03/05 1,342
79886 내 아이는 방사능에 조심해서 키웠는데 그 연인이 방사능오염이라면.. 11 ㅁㅁ 2012/03/04 3,471
79885 풀리지 않는 의문 이라는데... 1 자유게시판 2012/03/04 1,402
79884 수영은 몇달정도 강습받아야 혼자할수있을까요? 8 ........ 2012/03/04 5,045
79883 국비무료 양재 배워보신분? 1 ... 2012/03/04 1,457
79882 보통 지방대 거점 국립 대학원은 학생이 몇명 정도 인가요? 4 전업주부 2012/03/04 1,718
79881 티비에 무슨 96년생 부부 나왔던데.. 4 ㅇㅇ 2012/03/04 3,394
79880 다이어트 해야되는데..ㅠㅠ맥주에 피데기...가 엄청땡기네요 5 봄비 2012/03/04 1,436
79879 책 만드는걸 좋아하는 여자아이 5 궁굼 2012/03/04 1,355
79878 7080에 이정석 나오네요 3 바보보봅 2012/03/04 1,587
79877 뿌리깊은 나무를 보는데요 ㅋㅋ 1 ㅋㅋㅋ 2012/03/04 959
79876 급... sbs좀 보세요... 방사능.... 허.ㄹㄹㄹㄹㄹ 6 rmq 2012/03/04 3,697
79875 그릇과 냄비는 비쌀수록 질도 좋은가요? 4 sksmss.. 2012/03/04 2,466
79874 조씨 여자아기 이름 골라주세요^^* 25 지혜수 2012/03/04 4,578
79873 k팝스타는 연령대가 낮아서 그런지 진짜 학예회 같아요.. 5 .... 2012/03/04 2,839
79872 오늘 처음으로 1박2일 끝까지 시청 8 ... 2012/03/04 2,949
79871 입학식때 초등1학년 담임을뵙고... 6 걱정.. 2012/03/04 2,722
79870 저희딸을 위해서 4 나야맘 2012/03/04 1,082
79869 [19금까지는 아닐거에요] 오늘 유난히 전 아내의 젖가슴이 만지.. 59 시크릿매직 2012/03/04 22,148
79868 북송문제에 대한 수꼴의 두 얼굴.. 5 마음아파.... 2012/03/04 1,473
79867 연년생 아이들...정말 징글징글하게 싸웁니다 4 내가미쳐 2012/03/04 2,049
79866 당신들에겐 낭만, 우리에겐 민폐 4 리아 2012/03/04 1,846
79865 요즘도 검정 롱부츠 많이 신나요? 4 패션꽝 2012/03/04 2,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