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피아노 치는 뭣같은 윗집

ㅇㅇ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11-11-12 14:48:05
정말 돌아버릴거 같아요 아까 아침 9시 경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일 치네요 잘 치지도 못치지도 않아요.. 근데 듣는 사람은 돌아버릴 지경이에요.. ㅠㅠ 남편은 그냥 참으라고 하고 (남한텐 무지 점잖죠;;) 저희 중3딸은 엄마 시끄러워서 공부가 안돼 라며 방에서 나와서 하소연하고 저도 머리가 아프네요 아주 ㅠㅠ 이렇게 낮이면 하루종일 피아노 쳐도 되는건가요??????????????? 처음엔 저도 이런 저런 생활소음 신경 안쓰려면 산에 가서 살아야지 이러면서 딸을 달랬는데 ... 저부터도 죽겠네요.. 이거 원 하루이틀도 아니고.. 낮에는 엄마가 치고 저녁에는 딸이 치나 ... 아 저도 저희딸도 피아노 치고요.. 이해해요.. 저희 딸도 체르니 50까지 친 아이라서 이해하는데 저희집은 디지털 피아노거든요. 아예 헤드셋 안끼면 피아노 안칩니다 하루에 한시간 정도면 이해하는데 이건 너무해요 ㅠㅠ 머리가 울리네요.. 1004호 제발 ㅠㅠ 그만좀 치세요
IP : 211.237.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공자라면
    '11.11.12 2:55 PM (211.246.xxx.113)

    방음해달라하세요

  • 2. 마니또
    '11.11.12 3:17 PM (122.37.xxx.51)

    경찰에 신고하세요
    말이 안통하는 자와 말 섞지마시고 외부의 도움받으세요

  • 3. 신고하세요
    '11.11.12 3:32 PM (211.110.xxx.80)

    소음으로 신고해도 된다 하더라구요

  • 4. ...
    '11.11.12 4:07 PM (112.149.xxx.198)

    장시간 지속되는 피아노소음 당해보지 않으면 정말 몰라요
    입시생이면 좀 참아줘야죠 근데 예전 윗집이 입시생도 아니고 아줌마가 그냥 취미생활인데 피아노치면서 노래까지 하는데 아주 미칩니다
    비오고 날씨 우중충한날 성악톤으로 피아노치면서 노래부르는거 듣는거 아주 제대로 고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09 교통사고 대인합의 문의좀.. 1 저도 2012/01/10 2,421
58408 어느 옷이 괜찮으세요? 4 돌촬영 2012/01/10 1,997
58407 아이폰으로 해외통화해도, 요금은 똑같나요??? 3 아이폰 유저.. 2012/01/10 1,499
58406 서지영 남편 집안 아시는 분 안계시나요? 12 Jj 2012/01/10 97,640
58405 아기스포츠단엔 주로활발한아이들이 많이오겠죠?? 4 eee 2012/01/10 1,198
58404 적정가격 좀 봐주세요 3 어떨까요? 2012/01/10 1,003
58403 충치 떼울때 첫날은 약만 바르고 오는 치과 많아요? 6 ** 2012/01/10 2,695
58402 MBC를 망치는 세력.. 1 yjsdm 2012/01/10 914
58401 모처럼 fta반대 촛불집회있네요..범국본 주최.. 2 fta반대~.. 2012/01/10 774
58400 드디어, 마침내, 급기야 서류 접수 했습니다. 43 어제 2012/01/10 17,981
58399 베란다에 둔 오래된 다시마 먹어도 될까요? 1 지니이뿌이 2012/01/10 2,237
58398 블로그 얘기나오니깐 생각난거 ㅋㅋㅋ 1 @@ 2012/01/10 1,332
58397 루이비통 스피디를 면세점에서 사면 2 신고해야하나.. 2012/01/10 2,782
58396 지금 해운대 인데요~ 10 해운대 2012/01/10 2,217
58395 웅진압력밥솥 써비스 받았는데요 1 딸기 2012/01/10 982
58394 JN커피 버터토피 시켰는데요. 같이 섞어먹을 것 추천해주세요! 1 원두왕초보 2012/01/10 1,532
58393 방사능 과유출 되었다는 대동벽지 사용자분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 오늘 안 사.. 2012/01/10 3,506
58392 국민무서워 이것은 절대 못하는 것 하나 듣보잡 2012/01/10 888
58391 시사되지의 짜장면이 성토를 받네요 ㅋ 4 참맛 2012/01/10 1,691
58390 택배기사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요? 8 황당 2012/01/10 2,626
58389 초 2 딸래미 친구 생일 선물 뭐가좋을까요? 2 ^^ 2012/01/10 786
58388 전세 빨리빼고 싶네여 ㅜ.ㅜ 4 힘들어 2012/01/10 1,920
58387 삼십대중반인데 여성탈모오는것같아요.. 제발조언 2012/01/10 1,060
58386 베란다에 6개월 둔 중멸치 ..볶아 먹어도 될까요? 6 노랗게 변한.. 2012/01/10 1,471
58385 저도 힐링캠프 보고 감상문 써봐요 ㅋ 6 문재인 2012/01/10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