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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7년의 밤 읽어보신 분 ~

구매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11-11-12 13:43:00

이 책 추천하신 분들이 많네요.

저는 책을 사 보는 편이예요.

그런데 역사물이나 판타지 무협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혹시 7년의 밤이 역사물,무협,판타지 내용인지요.

IP : 118.45.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2 1:45 PM (111.118.xxx.89)

    역사 무협 판타지 아니구요
    스릴러라고 보는게 맞을거에요.

  • 2. 이 소설은
    '11.11.12 1:47 PM (122.34.xxx.53)

    최근에 제가 읽은 소설 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자료 조사가 잘 된 듯하고 구성도 아주 좋습니다. 한번 손에 잡으면 끝날 때까지 집안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판타지는 아니고 한 인간에 의해 파괴되는 그리고 구원되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이렇게 단순하진 않습니다만....)소설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3. ..
    '11.11.12 1:53 PM (175.196.xxx.84)

    전 숨도 안쉬고 읽었어요.
    좀 무섭기는 한데 짜임새가 탄탄한 훌륭한 작품입니다.
    강추!입니다.

  • 4. 저도요
    '11.11.12 2:02 PM (119.67.xxx.222)

    한번 읽으면 놓기 힘든책이었어요
    남편이랑 다 읽고 우리끼리 영화로 만들면 캐스팅배우 얘기했어요
    주인공 현수는 조진웅씨(살빼기전 무휼-솔약국집 몸매)
    그외 부인, 소설을 이끌고 나가는 청년, 희수,현수 아들,, 울끼리 캐스팅하는 재미에 웃었어요~
    꼭 읽어보세요~

  • 맞아요
    '11.11.12 4:23 PM (218.50.xxx.101)

    현수역에 조진웅씨가 싱크로율 100%.
    읽는내내 조진웅씨에 대입했다는 것 아닙니까.

  • 저도요
    '11.11.12 8:56 PM (119.67.xxx.222)

    밑에분 영화화 된다고 하길래 검색해봤더니 현수역에 송강호가 어울린다는 기사(?)나 내용이 맞네요
    안어울리지는 않지만 좀 참신한(?)얼굴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어요

  • 다시 저도요
    '11.11.12 8:58 PM (119.67.xxx.222)

    맞네요를 많네요로,,,
    저도 송강호,설경구등 생각해 봤는데 요즘 연기하는 걸로 봐선 조진웅씨가 뙇~~

  • 5. ...
    '11.11.12 2:03 PM (211.246.xxx.45)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소장가치 뭐 그럼 걸 따지기엔 저의 문학적 소양이 부족하지만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 6. 원글
    '11.11.12 2:04 PM (118.45.xxx.30)

    정말 감사합니다.
    바로 사야 겠어요.

  • 7. 쓸개코
    '11.11.12 2:04 PM (122.36.xxx.13)

    저도 책은 꼭 사서 읽는데 나중에 사서 보려고 저장해뒀어요^^

  • 8. 전 별로....
    '11.11.12 2:16 PM (121.166.xxx.67)

    전 좀 별로 였어요
    뭔가 글에 깊이가 없고
    피씨 통신 초기에 하이텔 같은에서 쓴 글이나
    퇴마록 같은 책을 읽는 기분.....

    첨엔 좀 몰입했다가.....나중엔 걍 내용파악 후딱 하고 덮었어요

  • dd
    '11.11.12 2:26 PM (211.201.xxx.161)

    퇴마록이 얼마나 잼나고 잘된 책인데 이리 무시를 하시나

  • 9.
    '11.11.12 2:20 PM (124.61.xxx.11)

    배리굿!
    보면서 영하만들기 딱이군했는데
    아니나 벌써 판권 팔리고 영화화결정했드만요

    작가가 남자인줄알았는데 여성작가여서 넘 신선했고
    앞서 두권나온 거도 괜찮아요..

  • 10.
    '11.11.12 2:22 PM (220.93.xxx.22)

    전 그 차갑고 담담하면서 구체적인 묘사들이 너무 좋았어요. 내용도 문체도 흥미진진했습니다

  • 11. wjs
    '11.11.12 2:30 PM (121.169.xxx.32)

    전 구지 사서 볼것 까지야..하고 읽었습니다. 추리소설로 치면 괜찮은 작품이긴 한데 일본 추리 스탈 같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 작가가 참 힘있게 박진감 넘치게 잘 썼구나 싶긴 해요

  • 12. --
    '11.11.12 2:51 PM (123.109.xxx.34)

    요즘 드라마들 참 엉성한데

    이책은 아주 잘 짜여진 잘 쓴 미니시리즈 본 것 같아요

    특히 마지막 해결부분은 영락없이 드라마완결편처럼 짠 해결되어

    살짝 허무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결국 비극이었다면

    책을 다 덮고 난 다음에도 내마음에 멍이 하나 맺혔을듯...

  • 13. .....
    '11.11.12 2:57 PM (119.67.xxx.77)

    앞에 두권은 읽었는데 이책은 도서관에 예약자가 밀려서
    예약불가...심히 안타까울뿐이고

  • 14. ...
    '11.11.12 4:52 PM (119.71.xxx.60)

    사면 그 자리에서 단박에 읽혀집니다

    식구들.친구들이나 동네 아줌마들과 돌려 읽으면 본전 뽑죠

  • 15. ㅇㅇ
    '11.11.12 5:18 PM (115.137.xxx.150)

    여성작가가 쓴 책들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던 울 남편이 7분의 1에서 그냥 중단하려 하더군요. 도입부가 좀 지겨울수도 있지만 딱 5분의 1만 읽어보라고 했는데 다음날 저녁 다 읽었다며 이 작가가 쓴 책 다 빌려보자 하더군요.

    흡입력 엄청나죠~ 글 하나는 참 잘 쓰는 작가인듯 싶어요.

  • 16. 겨울조아
    '11.11.12 5:18 PM (112.151.xxx.29)

    보고싶어하는 책인데 도서실에 대기자가 2명이나 있어서 기다리고 있어요. 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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