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터때문에 생활비가 너무 들어요

장터 조회수 : 6,054
작성일 : 2011-11-12 13:20:23

 장터에 사과가 맛있어서 한박스... 정말 맛있어요. 마지막이라기에  다 먹지도 못하고 또 한박스 주문

 제가 좋아하는 대봉이 싸길래 한 박스.. 익혔다 먹어야길래 지금은 눈으로만..

 저 무슨 과일을 1주일동안 십만원 어치  정도 샀어요.  이게 알뜰한거 맞는지..

 걍 좀 비싸고 맛 덜하더래도 마트나 시장가서 사먹는 게 더 싸고 알뜰한 건지...ㅠㅠ

 

 장터에서 아직도 사고 싶은게 많아요.

IP : 121.169.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사과 사셨어요?
    '11.11.12 1:24 PM (218.153.xxx.90)

    맛있는 사과 추천 좀 해주세요.

  • 2. ...
    '11.11.12 1:30 PM (59.86.xxx.217)

    저는 식구가 적어서 왕창사놓으면 굴러다니다가 다못먹어서 왠만하면 조금씩 사다먹으려고 애쓰고있어요

  • 3. 그러게요
    '11.11.12 1:44 PM (112.146.xxx.72)

    정말 박스 사서 알뜰하게 먹은건 그 레드키위밖에 없네요..
    귤 두상자 할인 한다고 구매해서 너무 맛이 없어서리 한박스는 잘오는 택배 기사님 드리고
    한박스는 썪어서 버리는게 반이고 씽크대 위에서 딍딩딩굴 다니네요..
    그냥 시식해 보고 맛있는걸로 한박스만 동네에서 살걸..
    대봉은 한박스 구매해서..후 숙성이라서 기다리다 지쳐..
    좀 말랑해지면 하나씩 먹는데..
    괴일가게 폭 익은 대봉색상 아시죠..그정도 들기전에 급한 마음에 먹으니..
    떫은맛이 반이요..안익은 대봉..
    이것도 그냥 그때그때 잘익은 대봉 한바구니 만원짜리 사먹는게 나을듯 합니다..
    잘 못사면 반품도 안되고..맛은 그냥 볼궐복인거 같으니...
    이제 웬만하면 안사려구요..

  • 4. *^*
    '11.11.12 2:13 PM (218.54.xxx.179)

    과일이 한번씩 그렇게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몇년동안 릴레이로 수박, 홍시, 포도, 복숭아를 몇박스 먹었더니 올핸 아무 과일도 땡기는 게 없더라구요....

  • 5. 저도..
    '11.11.12 2:24 PM (203.226.xxx.101)

    귤,대봉,단감,곶감용감..
    13만원돈 썼네요ㅜㅜ
    곶감 만드느라 안그래도 부실한 손목,
    더 아파서 침맞으러가야할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여기 장터는 아니지만
    유자차담으려
    유자도2상자 예약했네요@@;;;

  • 6. ..
    '11.11.12 2:48 PM (211.172.xxx.193)

    저는 사과 한상자 사서 한달 넘게 먹고 있어요. 귤도 한상자 사서 몇 주 먹을거 같고요. 냉장고에 두고 오래 먹는 편이니 돈이 별로 안 들더라구요. 귤 한상자는 시댁에 보내고. 사과는 시나노스위트 세일할 때 샀는데 참 잘산거 같아요. 친환경이고 색갈도 이쁘고 맛도 달콤 향기롭고. 감은 반건시 외에는 잘 안먹으니 여름보다는 과일 값이 안들어요. 여름에 포도, 복숭아 사먹느라 돈 좀 깨졌었지요.

  • 7. 그때그때
    '11.11.12 3:26 PM (119.71.xxx.153)

    여유 있어서 한꺼번에 사서 주위분들과 나눠 드실 게 아니라면,
    그 때 끄때 사서 맛있을 때 조금씩 먹는 게 절약도 되고 좋은 것 같아요.

  • 8. 저도
    '11.11.12 4:03 PM (125.187.xxx.194)

    단감 한박스에 1만5천원
    또 귤두박스에 2만원..
    시장보다 너무 싸게 산거같아요
    완전싱싱..
    절약되네요..먹느라 바뻐요

  • 9. 설탕폭탄
    '11.11.12 4:12 PM (211.217.xxx.19)

    저도 장터 이용해야겠어요.
    오히려 절약될듯.

  • 10. 그런데
    '11.11.12 6:37 PM (121.101.xxx.240)

    장터 너무 비싸요
    물론 가끔 이벤트처럼 저렴하게 판매하시는 분도 있지만
    보통 귤을 10k 2만원대 판매하시는데
    저 어제 울동네 마트에서 12,000원에 샀어요..맛도 있고요
    대봉감도 4.5k..9,900원에 샀고요..
    직거래이고 현금구입이니..더저렴했으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26 파워블로거 과태료 처분 5 어마어마하군.. 2011/11/13 6,701
39425 李대통령 "한미FTA 비준안 국회 통과될 것" 3 세우실 2011/11/13 3,724
39424 방금 샤워한 여친에게 흐흐 3 우꼬살자 2011/11/13 4,506
39423 주어없는 뮝미 2011/11/13 3,035
39422 물어보래요. -_- 17 몰디브 2011/11/13 5,344
39421 여동생이 제부랑 싸워서.. 들어봤는데 판단좀.. 13 저축 2011/11/13 6,210
39420 창덕궁 가려는데 아무정보가 없네요..^^ 3 급질 2011/11/13 3,469
39419 치킨집은 몇시에 열죠? 지금쯤이면 열 시간 아닌지. 6 .. 2011/11/13 5,173
39418 급질]임패리얼이 어머님들 브랜드인가요? 1 ??? 2011/11/13 3,270
39417 스테인레스 냄비 쓰시는 분~ 10 골치아파.... 2011/11/13 8,520
39416 상어는 알도낳고 새끼도 낳을 수 있나요 3 문의 2011/11/13 3,931
39415 절임배추 며칠 두었다가 김장해도 되나요? 9 초보주부 2011/11/13 7,246
39414 미국사는 아짐들도 한 목소리로 FTA를 반대합니다! 10 주방장시다 2011/11/13 3,904
39413 어제 나꼼수 티셔츠 입은 아저씨를 보고 4 커피 2011/11/13 5,077
39412 재능피자 휴회 15일전인가요? 3 10일전인가.. 2011/11/13 4,883
39411 유시민 "비밀협상 있었다…박근혜가 거짓말" 7 상식과원칙 2011/11/13 4,550
39410 중국에서 110볼트 소형 가전제품 사용 가능한가요? 1 중국 2011/11/13 3,450
39409 인삼으로 할수있는 요리?? 1 ?? 2011/11/13 3,806
39408 똥배..? 로 인해서도 배가 틀 수 있나요..? 4 배가트다니 2011/11/13 4,233
39407 날씨는... 언제쯤 추워질까요? 2 ?? 2011/11/13 3,917
39406 운동기구 로베라식스파워 ....어떤가요... 홍차 2011/11/13 7,582
39405 상수도 공사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1 중매 2011/11/13 3,319
39404 언니들!!..아고라에 미국 거주 한인여성 한미 fta 반대 선.. 6 rola 2011/11/13 3,848
39403 서울시 '노숙인 자유카페' 결국 못구해…한파에 내몰리나 1 호박덩쿨 2011/11/13 3,356
39402 네소프레소 픽시가 얼마죠 ? 6 2011/11/13 5,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