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터때문에 생활비가 너무 들어요

장터 조회수 : 4,259
작성일 : 2011-11-12 13:20:23

 장터에 사과가 맛있어서 한박스... 정말 맛있어요. 마지막이라기에  다 먹지도 못하고 또 한박스 주문

 제가 좋아하는 대봉이 싸길래 한 박스.. 익혔다 먹어야길래 지금은 눈으로만..

 저 무슨 과일을 1주일동안 십만원 어치  정도 샀어요.  이게 알뜰한거 맞는지..

 걍 좀 비싸고 맛 덜하더래도 마트나 시장가서 사먹는 게 더 싸고 알뜰한 건지...ㅠㅠ

 

 장터에서 아직도 사고 싶은게 많아요.

IP : 121.169.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사과 사셨어요?
    '11.11.12 1:24 PM (218.153.xxx.90)

    맛있는 사과 추천 좀 해주세요.

  • 2. ...
    '11.11.12 1:30 PM (59.86.xxx.217)

    저는 식구가 적어서 왕창사놓으면 굴러다니다가 다못먹어서 왠만하면 조금씩 사다먹으려고 애쓰고있어요

  • 3. 그러게요
    '11.11.12 1:44 PM (112.146.xxx.72)

    정말 박스 사서 알뜰하게 먹은건 그 레드키위밖에 없네요..
    귤 두상자 할인 한다고 구매해서 너무 맛이 없어서리 한박스는 잘오는 택배 기사님 드리고
    한박스는 썪어서 버리는게 반이고 씽크대 위에서 딍딩딩굴 다니네요..
    그냥 시식해 보고 맛있는걸로 한박스만 동네에서 살걸..
    대봉은 한박스 구매해서..후 숙성이라서 기다리다 지쳐..
    좀 말랑해지면 하나씩 먹는데..
    괴일가게 폭 익은 대봉색상 아시죠..그정도 들기전에 급한 마음에 먹으니..
    떫은맛이 반이요..안익은 대봉..
    이것도 그냥 그때그때 잘익은 대봉 한바구니 만원짜리 사먹는게 나을듯 합니다..
    잘 못사면 반품도 안되고..맛은 그냥 볼궐복인거 같으니...
    이제 웬만하면 안사려구요..

  • 4. *^*
    '11.11.12 2:13 PM (218.54.xxx.179)

    과일이 한번씩 그렇게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몇년동안 릴레이로 수박, 홍시, 포도, 복숭아를 몇박스 먹었더니 올핸 아무 과일도 땡기는 게 없더라구요....

  • 5. 저도..
    '11.11.12 2:24 PM (203.226.xxx.101)

    귤,대봉,단감,곶감용감..
    13만원돈 썼네요ㅜㅜ
    곶감 만드느라 안그래도 부실한 손목,
    더 아파서 침맞으러가야할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여기 장터는 아니지만
    유자차담으려
    유자도2상자 예약했네요@@;;;

  • 6. ..
    '11.11.12 2:48 PM (211.172.xxx.193)

    저는 사과 한상자 사서 한달 넘게 먹고 있어요. 귤도 한상자 사서 몇 주 먹을거 같고요. 냉장고에 두고 오래 먹는 편이니 돈이 별로 안 들더라구요. 귤 한상자는 시댁에 보내고. 사과는 시나노스위트 세일할 때 샀는데 참 잘산거 같아요. 친환경이고 색갈도 이쁘고 맛도 달콤 향기롭고. 감은 반건시 외에는 잘 안먹으니 여름보다는 과일 값이 안들어요. 여름에 포도, 복숭아 사먹느라 돈 좀 깨졌었지요.

  • 7. 그때그때
    '11.11.12 3:26 PM (119.71.xxx.153)

    여유 있어서 한꺼번에 사서 주위분들과 나눠 드실 게 아니라면,
    그 때 끄때 사서 맛있을 때 조금씩 먹는 게 절약도 되고 좋은 것 같아요.

  • 8. 저도
    '11.11.12 4:03 PM (125.187.xxx.194)

    단감 한박스에 1만5천원
    또 귤두박스에 2만원..
    시장보다 너무 싸게 산거같아요
    완전싱싱..
    절약되네요..먹느라 바뻐요

  • 9. 설탕폭탄
    '11.11.12 4:12 PM (211.217.xxx.19)

    저도 장터 이용해야겠어요.
    오히려 절약될듯.

  • 10. 그런데
    '11.11.12 6:37 PM (121.101.xxx.240)

    장터 너무 비싸요
    물론 가끔 이벤트처럼 저렴하게 판매하시는 분도 있지만
    보통 귤을 10k 2만원대 판매하시는데
    저 어제 울동네 마트에서 12,000원에 샀어요..맛도 있고요
    대봉감도 4.5k..9,900원에 샀고요..
    직거래이고 현금구입이니..더저렴했으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63 겨울운동 추천해주세요. 2 운동 2012/01/23 1,765
63062 사촌들과는 언제까지 왕래 하셨어요? 4 .. 2012/01/23 2,291
63061 문주란,김연자씨!최고 6 나트 2012/01/23 2,706
63060 노무현을 빼면 얘기가 안되는 문재인 15 운지천 2012/01/23 2,226
63059 문성근.. 14 .. 2012/01/23 2,982
63058 부러진화살 흥행 위한 진중권 요정~ 22 모두까기 2012/01/23 3,659
63057 시부모님의 강권을 어찌 거절할까요? 5 고민 2012/01/23 2,197
63056 나꼼수 봉주3회 내용 좋아요... 7 ㄱㄱ 2012/01/23 1,865
63055 본인 스스로 전을 많이 하는 분 계세요? 6 @ 2012/01/23 2,693
63054 부산에는 부러진 화살 상영관이 없나요? 5 ㅇㅇㅇ 2012/01/23 1,172
63053 이인규가 검사 그만두고 바른이란 로펌가서 5 ... 2012/01/23 2,229
63052 어제 사우나 수면실에서 화들짝 했네요ㅋ; 10 ... 2012/01/23 10,652
63051 태백산 기차 여행과 태백산 등반 2 여행 2012/01/23 1,050
63050 (폄)직업적 수준의 노가리 꾼들이 빛을 보는 사회가 한국사회이다.. 미륵 2012/01/23 672
63049 부러진 화살 5 일산에 2012/01/23 1,579
63048 손석희의 명절특집은 명품특집 2 젊음의 캠프.. 2012/01/23 1,595
63047 너무 천진난만한 우리 시아버지 ^^ 30 미운데도 2012/01/23 11,701
63046 긴 얼굴, 긴 턱은 어찌해야 하나요 3 하나 2012/01/23 4,561
63045 노무현 수사 이인규 "저승 가서 빚 갚으라 말할 것&q.. 3 바람개비 2012/01/23 1,492
63044 남자정장 4 이모가 2012/01/23 798
63043 그럭저럭 돈걱정없이 살려면 얼마나 있어야.???ㅋㅋㅋ 8 .. 2012/01/23 3,730
63042 나꼼수 카페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라고 빨갛게 뜨네요 7 어허~ 2012/01/23 1,757
63041 강제입원만이 답인걸까요?? 29 omg 2012/01/23 4,259
63040 차례상에 올리는 노란시루떡 요거 어떻게 해먹을까요 5 .. 2012/01/23 2,066
63039 중학수학 과외 선생님 만나려면... 3 ... 2012/01/23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