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카페 갔다가, 너무 황당했어요.

황당 조회수 : 18,233
작성일 : 2011-11-12 01:41:13

 

저 사는 동네에 카페가 많아요. 콩다방 별다방 다 있고 직접 볶아 파는 카페도 있고

체인이 세 군데 정도 있는 듯한(스탬프 카드에 지점 이름이 적힌 걸 봤어요) 작은 체인도 있고.

전 골고루 가는 편이에요. 커피도 좋아하고.

 

그리고.

저는 월수금 밤에 운동을 하는데 9시 50분이면 끝나요.

저기 적은 작은 체인이라는 곳이 스포츠 센터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고요. 

 

밤에 커피 마시면 좋을 거 없겠지만,

하루종일 커피 안 마시고 있었던 날은 가끔(가끔입니다...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밤에는 거의 안 마셔요!ㅜㅜ)

가끔! 그 시각에 운동 끝나고 나오면 커피 생각이 나요.

뜨끈한 커피 한 잔 사들고 집에 걸어갈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카페와 스포츠 센터가 있는 쪽에서 저희 집으로 걸어가는 길이

키 큰 나무도 많고 한적해서 작은 산책로 역할도 하고.

 

 

그런데 그 카페는 10시에 문을 닫아요.

좀 헐렁헐렁 걸어가서 커피 살 수 있냐고 물어봤다가, 이미 기계를 꺼서 안 된다는 대답을 들은 적이 있는데

몇 개월 전엔가 알바가 바뀐 후로는 해 주더라구요.

문 닫을까 봐 막 달려가서 커피 살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웃으면서, 문 닫기 직전에 오셔도 해 드릴게요~ 기계 껐어도 다시 켜서 해 드릴 수 있어요~^^

이래서, 알바 소녀가 참 친절한 것에 감동받고, 어머 새로 바뀐 알바생이신 것 같은데 참 친절하시네요^^

하고 말하고 나온 적도 있죠.

 

 

오늘, 운동 끝나고 땀흘리면서 나왔어요. (오늘따라 커피 생각이 많이 나서 고민하다가요) 편의점 컵 커피를 살까 하다가 그 카페로 갔죠.

아직 문 안 닫았더라구요. 문 앞에 머뭇, 서서(늦게 와서 미안하니까)

- 저기, 커피 지금 살 수 있나요?

그랬더니 그 친절한 알바생이, 어떡할까... 하는(마음을 결정 못한) 표정으로

- 예... 어떤 거 주문하실 거에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 캬라멜 마끼아또요.

그랬어요. 그랬더니 네~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게 입구에서 애매하게 서 있던 저는 한 발 안으로 들어섰어요. 커피를 살 수 있나? 생각하면서요.

확실하게 살 수 있는지까지는 알 수 없었구요.

알바생이 주문을 받을까 말까 아직도 망설이는 중, 정도?인 것 같은 느낌이 순간 있었고

커피값을 포스에 찍으면서 주문을 받는 행동을 일단은 안 하고 몇 초가 흘렀거든요.

자기 하던 행동 -커피잔 정돈하고 하는-을 마저 하고 그러느라고요.

저는 그래서, 만약

손님 죄송한데 주문 안 될 것 같아요... 라고 하면 웃으면서 아쉬움을 표현하고 가볍게 나오려고 했어요.

(음... 이 대목에서 아실 줄 알았어요. 제가 절대 자주 간 게 아니라는 것을.

자주 그 때 간 사람이라면 당연히 쓱 들어가서 주문 먼저 했겠죠.

마지막으로 그 시각에 간 게 언젠지 기억도 안 나요.)

 

 

그런데 그 때, 문 밖에 있던 남자(남자애? 이십 대 중반 정도 되어 보이는)가 들어와서

카운터 안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러면서 뭐라뭐라 말을 해요. 그런데 그 느낌이 좋지 않았어요.

뭔가 짜증내면서 물어보는 듯한?

그랬더니 그 알바생이

- 캬라멜 마끼아또.

대답을 해요. 아마 제가 뭘 주문했는지 물어봤나 봐요.

그랬더니 이 남자애가

- 아 무슨 마끼아또야~. 그냥 기계 껐다고 해~. 이 시간에 무슨 커피를 팔아~. 됐어됐어 하지마.

이러는 겁니다.

 

 

그게 너무너무 잘 들렸어요.

카운터를 사이에 두고 이 쪽과 저 쪽에 서 있었을 뿐, 우리는 거의 1미터도 안 되는 간격을 두고 참 가까이 서 있었거든요.

제가 눈이 똥그래져서 그 여자 알바생을 쳐다보니까 알바생이 너무 민망한 표정으로 저를 마주 봐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 저기요... 다 들려요~.

여자 알바생이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그러더군요.

- 죄송합니다...;;;

 

 

그렇게 '어, 이건 좀...' 하면서 서로 멈칫, 하는데,  그 남자애가 또 뭐라뭐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 말했어요.

- 저기요, 다 들린다구요. 기계 꺼서 안 되면 그렇다고 말하시면 되잖아요.

그랬더니 그 남자애가 저를 똑바로 보면서

- 아, 예, 기계, 꺼서, 안 됩니다.(그래, 말한 거 그대로 읊어준다, 그런 거 있죠)

그리고 손님한테 말한 거 아니고 얘한테 말한 건데요???

이러는 거에요.

 

 

아...

거기서 그냥 나올 걸, 제가, 너무 황당해서,

- 저 친구한테 한 말이지만 절 보고 한 말이잖아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그랬더니

- 왜요? 그 쪽 보고, 아니, 손님 보고, 한 말 아닌데 기분 나쁘세요? 기분 나쁘시면 죄송한데요,

왜 혼자 기분 나쁘게 들으시고 그러세요? 그 쪽 보고 한 말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 아니 저는... 늦은 시간인 건 알지만, 이 알바생이(가리키면서)

10시 5분 전에만 와도 해 주겠다고 친절하게 말해 준 적도 있었구요,

라고 했는데, 이 남자애, 말을 탁 끊으면서 자기 손목 시계를 눈 앞에 들면서

- 지금 열 시 오 분 전 아니거든요?

하더군요.

(열 시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5분 전이 아니라 직전에도... 였는데 말이 헛나왔구요.)

....... 저는, 말을 이어서

- 주문 안 되면 그냥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손님한테 다 들리게 그렇게 짜증 내면서 말하면 안되죠.

...............

중간 생략;

 

거기 머문 시간이 총 5분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이 남자애... 정말... 말을 막 하더군요.

 

 

저는 어이없어 하고 있고, 이 남자애는 저에게 위협적으로 한 발 한 발 다가오면서

예, 예, 죄송합니다, 죄송한데요, 문 닫을 거거든요?

...... 저 쫓겨나다시피 나왔어요.

나오기 전에 그 남자 알바생에게 사장님이냐고 물어봤고, 아니라고 해서

사장님 전화번호와 이름 달라고 해서 적어 가지고 나왔어요.

받아 가지고 나오는데 손이 막 떨리더라구요.

 

 

------------

 

 

글을 이어서 쓰기 전에 댓글 달린 걸 읽어 보니

제가 미처 생각 못 했던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문 닫기 전에 한 잔이라도 더 팔면 가게 사람들도 좋을 거라고 생각했지

(맨 처음에 썼다시피 카페가 많은 동네고 그래서 경쟁도 꽤 돼요.)

원두를 그냥 내린 커피도 아니고 스팀 우유 넣은 커피를 주문하면 설거지 거리가 또 나온다는 생각을 못 했어요.

댓글을 보고 그 점을 제가 간과했다 싶네요.

 

그 여자 알바생이 제게, 늦어도 해 드리겠다고 언제든 오시라고 친절하게 대해 줬을 때,

제가 알바생이었어도 그렇게 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저 즐겁고 고마운 마음이었을 뿐이었어요.

그 이상의.......... 설거지 거리라든가, 하는 생각을 못 했던 게 제게 아쉬운 점이네요.

새겨 둘게요. 너무 생각 없는 사람으로 모시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런데... 제가 그 시각에 자주 가진 않았어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댓글분들이 좀 계신 것 같은데.

몇 개월에 걸쳐, 서너 번쯤 갔습니다.

이 몇 개월이라는 게... 지난 6개월쯤 되는 거에요. 그 안에 서너 번이라구요. 지난 봄부터니까요.

아... 제가 자주 간 것처럼 보이게 글을 썼나 봐요. ㅠㅠ

낮에야 종종 갔지만요.

일단 밤에 카페를 자주 가진 않아요 ㅠㅠ

 

어쨌든 늦은 시각에 손이 더 가는 커피를 사러 간 것이 알바생 입장에서는 싫을 수도 있다는 점, 기억할게요.

그 점 말씀해 주신 거 감사해요.

앞으로는 그 시각에 가지 말아야겠어요. 그 카페 자체를 안 갈 것 같긴 하지만요...

 

 

(참, 그런데요.

알바생 아니라 주인 입장이어도, 문 닫기 직전에 가게에 가면 싫은 걸까요?

- 카페는 설거지 거리가 다시 나오니까 그렇다는 점, 이해했구요. 그걸 놓쳐서 여쭙는 건 아니구요.-

댓글 중에 그런 내용이 있는 것 같아서...

저는 문 닫기 직전 가게들에서 손님을 반색하며 반기는 걸 많이 봤고,

정리했던 물건을 풀어서라도 하나라도 더 팔고 싶어하는 것도 역시... 많이 봤어요.

그래서 은연 중에 '언제든 가게들은 손님을 환영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던 것도 같아요.

댓글 보다 보니 제가 완전 민폐형 생각을 하는데 혼자만 그걸 모르는 것 같기도 해서 여쭤 봅니다.

아......... 정말.........

저도 알바라면 양 손으로 다 꼽기 힘들 만큼 각종 직종에서 별 거 다 해 봤지만

주인이 있거나 없거나 내가 매상 올리면 어쩐지 내가 잘 한 것 같아서 으쓱하고 그랬는데

꼭 그런 것만도 아닌가 봐요.

만약 제가 생각 잘못한 거라면, 이 기회에 바로 잡겠어요.) 

 

아무튼...

제가 황당했다고 한 것.

화가 난다는 건........... 다른 게 아니에요.

그 남자애가 말을 너무 막 해서예요.

 

 

손님 코앞에서, 투덜투덜, 막 던지듯이,

사람이 주문을 했는데 그 메뉴를 물어보고는  - 무슨 마끼아또야~ 하던 그 말투가,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진 그 사람의 행동들이, 저는 마치 길 가다 갑자기 따귀 얻어맞은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그러시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아~ 예~ 죄송하다고, 됐냐고, 하던 그 태도가 정말이지.

기분이 참, 구정물 뒤집어쓴 것 같고. 그랬어요.

 

 

집에 돌아와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그냥 상대를 말고 나올 걸 그랬나 봐요.

말하는 싹수를 봐서, 사과를 할 것 같지도 않은 사람이었는데.

제 귀를 믿을 수가 없어서, 어, 어, 너 그럼 안 되는 거 아냐? 하다가 더한 소리를 얻어먹고 돌아와

여기다 써서 풀려고 한 것이었어요. 휴.

 

따귀 맞은 이 기분. 가게에서 등 떠밀려 쫓겨난 것 같은 그 상황,

참..............

이해해 주실 분이 계시지 않을까 생각했던 거랍니다.

IP : 112.152.xxx.146
1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정남이 정해줘야겠다
    '11.11.12 1:44 AM (59.12.xxx.162)

    매장 마감 **분 전에는 가는 거 아니라고
    클로징 타임 &&아니지만 **분전에 가는거 아니라고

  • 2. 원글님
    '11.11.12 1:47 AM (27.115.xxx.161)

    많이 기분 나쁘죠.. 다 들리는데 그러는 상황..
    나는 이런 마음(안된다고하면 웃으며 알았다고하며 나올 마음)이 되어 있는데 상대가 무식하게 나오면 열받죠..
    그런데 클로징타임에 가서 아메리카노도 아니고 그 손많이 가는거 시키면... 또 오너도 아니고 시간제로하고 나오는 알바니까 짜증날만도 할수 있을것 같네요. 하나 만들면 끝이 아니라 쓰레기 비우고 설겆이 하고 해야하잖아요.

  • 3. 원글님도 앞으론 그 시간엔
    '11.11.12 1:49 AM (117.53.xxx.111)

    참으시고..... 그 녀석은 인성이 글러 먹었네요.
    입장 바꿔 생각하면 불쾌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겉으로 그렇게 추악하게 드러내다니.

  • 4. 일단
    '11.11.12 1:51 AM (108.41.xxx.63)

    그 남자는 잘못했고 원글님도 앞으론 남에게 부담되는 행동 안하는 게 서로 좋다는 정도의 깨달음은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친절해도 문닫을 시간에 가서 일도 많은 걸 주문하는 건 상대에게 부담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알면서도 이래도 될까, 하는 원글님도 마음의 부담이 없다고는 못하시겠죠.

  • 5. 황당하셨긴 한데
    '11.11.12 1:59 AM (119.70.xxx.162)

    계속 정리하는 시간에 가시는 님도 좀..^^;
    앞으로는 여유있게 가심이 어떨지요

  • 6. 일관성있게
    '11.11.12 2:00 AM (211.63.xxx.199)

    아무리 알바래도 일관성있고 규칙있게 손님에게 응대해야죠.
    10에 퇴근하니 주문은 몇분까지 받습니다라고 정중하게 얘기하면 원글님도 다음부터는 그 시각이 넘으면 그 까페 안가게 되잖아요?
    기계꺼도 다시 켜서 해드린다고 말할땐 언제고 나중에 딴말인가요?
    동네 떡볶이 장사도 그렇게는 안하겠네요.

  • ㅇㅇ
    '11.11.12 2:05 AM (222.112.xxx.184)

    그 알바하는 학생이 거절하는 방법을 배워야하는거군요.
    착하게 귀찮아도 해준게 문제네요.
    규칙을 정해서 딱 거절할건 거절하는게 역시 좋네요.
    그랬으면 이렇게 여러 사람이 맘 상할일이 오히려 없었겠네요.

  • 그러니까요
    '11.11.12 2:10 AM (112.148.xxx.223)

    그 알바는 귀찮아도 해주려고 했겠죠
    그러나 혼자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자기보다 더 위인 알바가 안된다고 하니 자기 멋대로
    그걸 어길 수는 없었을 거예요 더구나 마키야또는 손이 더 가는 제품이잖아요
    그 아가씨도 착하게 다 받아주는 성격인가 보네요
    마감 20분전에부터는 주문을 안받게 되어있던데 그 아가씨도 이번 기회에 맺고 끊는 법을 배워야겠죠.
    악의로 해주겠다고 한 거 아니고 상황이 그렇게 되었으니 원글님이 속상해도 이해해주세요

  • ㅇㅇ
    '11.11.12 2:16 AM (222.112.xxx.184)

    역시 열번을 잘해줘도 한번 못해주면 욕먹는게 세상사인가봐요.
    이거 보면 처음부터 확실하게 규칙을 정해서 칼같이 하는게 필요하구나 느껴요.

    그나저나 저 남자는 배려가 없긴하네요. 틀린 소리 아니더라도 그런 소리하려면 손님이 안듣게 해야지 매너지요.

  • 그러게 말입니다
    '11.11.12 12:40 PM (220.116.xxx.187)

    암튼 저래서 가게 주인이 가게에 꼭 있어야 하는 듯...

  • 7.
    '11.11.12 2:14 AM (68.68.xxx.2)

    그 알바여학생이 너무 여리고 세상물정을 전혀 모르는게 문제의 발단이었네요

    한번은 친절하게 잘 말했는데 같은 언니가 자주 늘 그 시간에 오니까 그 아이도 속으로 좀 귀찮고 난감했을 거에요 게다가 그 시간에 와서 복잡한 걸 주문하니 더 난감한데, 늘 얼굴 보던 언니니 대뜸 거절하기도 힘들고 그랬겠죠

    원글님 황당하셨겠지만 대놓고 욕을 한것도 아니고 지들끼리 말한 거니까 그냥 이해해주세요
    사실 다른 까페에선 안해주는 일이잖아요
    지가 해준댔으니까 내가 계속 갔지, 이번에도 안된다고 말했음 됐잖아, 라고 생각할수있지만..
    이렇게 하면서 그 알바생도 좀 야무져지겠죠

  • 8. 역시
    '11.11.12 2:24 AM (203.226.xxx.116)

    과잉 친절은 욕먹게 되있네요
    원래 클로징때 주문 안받는데 알바가 착해서
    자기가힘들어도 주문받은건데.
    결국 곤란한 상황을 그 알바생과 님이 같이
    만들게 되버린거네요
    어쩌면. 님들으라고 남자가 크게 말한건지도
    한번 해줬으면 담엔 제시간에 가서
    주문해야지. 마감다하고 났는데
    마끼아또. 참 님도. 너무자기만생각하네요

  • 9. ok
    '11.11.12 2:27 AM (221.148.xxx.227)

    원글님 화난건 이해합니다
    손님을 앞에두고 무례한 말을 하느니 차라리 주문 안받았어야죠.
    그런데 주인의 마음과 알바생의 마음은 달라요
    아는분이 가게 두집 들릴일이 있어 10시에 가게 문닫을까봐
    서둘러 횡단보도걷는데 건너는사이
    정확이 10시땡.두집이 동시에.불이 꺼지더래요
    그들은 얼마나 10시를 기다렸을까요
    1분 1초도 더 일하고싶지않은게 알바생들의 마음일겁니다

  • ㅇㅇ
    '11.11.12 2:30 AM (222.112.xxx.184)

    근데 무례한 말을 한건 알바가 아니라 어떤 남자라는데요. 친절한 알바가 아니라요.

  • 10. 에구구
    '11.11.12 2:27 AM (112.149.xxx.70)

    담엔 마감시간 직전에 가지 마세요~
    설사 커피를 알바가 팔았다 하더라도
    세척끝내고 정리다된 머신을
    다시 켜서,커피 내리고,게다가 마끼아또면 우유스팀기 세척까지...
    에구 번거로워요.

  • 222222222
    '11.11.12 2:37 AM (114.200.xxx.188)

    마감 시간 맞춰서 머신이랑 스팀 피쳐 같은 도구들 다 세척해놓고 마감시간에 맞춰서 퇴근하려고 하는데
    그 사이에 손님이 오셔서 주문하면 속으로 눈물 삼키면서도 어쩔 수 없이 커피 만들어드리긴 하는데....
    그 이후에 다시 청소하려면 20분, 꼼꼼히 하면 30분 넘게 걸립니다
    커피 만들어드리는게 싫은게 아니라 청소가 너무 번거로워요 ㅜㅜ
    별거 없어보여도 청소할 거 정말 많아요

  • 놀랍네요
    '11.11.12 5:53 PM (211.207.xxx.10)

    자동세척되고
    행주로 한 번 쓱 닦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꼼꼼히 하면 청소만 30분 다시한다니

  • 22222222
    '11.11.12 11:02 PM (114.200.xxx.229)

    좋은 머신은 한 대에 몇천만원씩 하는 것 들이라서
    고장 안내고 커피 맛있게 내리려면 세척을 꼼꼼히 해줘야 돼요....

    저는 유명 외국계 회사에서 일했는데 여기는 매일 매일 마감 때 청소를 해야했거든요
    다른 곳도 비슷하겠지만...

    에스프레소용 원두는 곱게 갈기 때문에 머신 틈새에 사이에 진짜 잘 껴요...
    기계 내부를 전용 세제로 10분에서 20분씩 불려야 되구요
    세제로 불린 다음에는 찌꺼기 안끼도록 그 조그만 구멍에
    일일이 칫솔같은 솔이랑 행주로 집어넣어서 까만 때 다 벗겨내야되고
    그리고 세제가 제대로 씻겨 나갈 때까지 계속 뜨거운 물로 자동세척 해야돼요

    그리고 머신만 청소해야하는게 아니고 커피가루 템핑하는 포터 필터도 일일이 분해해서 청소해야 되고
    스팀밀크 만드는 노즐도 청소해야하고
    만약에 원두 가루내는 그라인더도 찌꺼기 없이 새로 다시 청소해야하고...
    민감하고 비싼 기계라서 관리도 꼼꼼히 해줘야 돼요 ㅜㅜ

  • 11.
    '11.11.12 2:29 AM (118.223.xxx.25)

    휴..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꼭 퇴근5분전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캐묻고 일시키던 사장님생각이 나네여...쩝

  • 12. 이래서
    '11.11.12 2:38 AM (211.208.xxx.121)

    이래서 원칙대로 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그 알바생이 마감을 다 해서 곤란하다고 처음에 말했으면 원글님도 다음부터는 5분 빨리 갔겠죠
    그래도 그 알바생의 잘못은 없네요. 다른 동료(남자)의 무신경함은 있어도.
    원글님도 조금 더 세심했더라면,
    생각해서 거절안하고 하나 더 내려주는 사람 빨리 집에 가게하고싶어서라도 5분 더 서두르고 서두르고 했을텐데
    설마 알바생의 호의를 서운함으로 갚으시지는 않겠죠?

    그냥 다음부터는 커피생각나면 좀 더 서두르세요. 서로 민망하게...

  • 13. ;;
    '11.11.12 2:59 AM (114.202.xxx.37)

    여자애가 착해서 당하는 거 같으니까 남자애가 대신 할말해준 거죠. 알바도 많이 해보셨다면서 가혹하시네요. 주인전번까지 따가서 여자애 지금 엄청 불안해하고 있을 듯.

  • 원글
    '11.11.12 3:06 AM (112.152.xxx.146)

    당하는...
    대신 할 말...

    가혹...

    저, 생각 다시 잘 해 보겠습니다.

  • 말 좀 심하시다
    '11.11.12 9:51 AM (211.47.xxx.155)

    원글님이 가혹한 건 뭐며, 여자애가 당한 건 또 뭔가요? 감정이입이 심하신 건가요.

  • 무슨
    '11.11.12 12:42 PM (220.116.xxx.187)

    감정이입이 너무 심하게 되신 듯 ㅎ

  • 14.
    '11.11.12 3:02 AM (121.130.xxx.78)

    기계 끄고 주문 안받으면
    클로즈 문패 내걸고 뒷정리하면 되는데
    왜 가게 문을 열어놓는지

  • 15. 원글
    '11.11.12 3:04 AM (112.152.xxx.146)

    아... 참 이거;
    약간 억울한 게 있어서 쓰게 되는데요. ^^;
    무엇을 보고 그리 생각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늘, 자주, 계속, 늘상;;;; 그 시각에 간 게 아니에요.
    커피를 좋아하고 늘 머릿속에 아, 커피, 커피. 생각이 나긴 하지만, 자제하려고 늘 노력하고요,
    그런데 특히나 밤에 커피 마시는 일은 일 년 가야 몇 번 없어요.

    그리고 그 알바생이 착한 건 맞는데, 어쩔 수 없이 해 줬던 그런 상황이 아니었어요.....
    착하고 여린 타입이 아니라, 착하고 싹싹하고 씩씩한 타입이고,
    저는 조르지 않았답니다. 맨 처음 늦게 갔던, 지난 봄의 그 날에도요.
    문간에서 고개를 디밀고, 혹시 커피를 살 수 있느냐, 하고 물었던 거에요.

    여리지 않다고 해서 그 학생의 친절함을 평가 절하하려는 게 아니라요,
    저한테 정확히 그렇게 말했거든요.
    - 앞으로도 언제든지 와서 주문하세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구요.
    - 문 닫을 때라서요. 문 닫을 때 주문하면 좀 곤란한 거 아니에요?
    이 때 알바생이 한 대답이,
    - 문 닫기 직전에 오셔도 해 드릴게요~ 기계 껐어도 다시 켜서 해 드릴 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오오~ 친절하세요~ 고마워요~ 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던 거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후 밤에 간 게 지금까지 서너 번이 되는지 안 되는지 하는 거고요.

    만약에 말이죠, 문 닫기 10분 전부터 안 돼요, 했으면, 저는 두 번 다시 그 시각에 안 갔을 거에요.
    저도 민폐 끼치는 거 참 싫어하고 남이 안 된다고 한 건 조르지 않는,
    제가 가진 예의와 매너가 잘못된 부분은 없나 늘 점검하고 돌아보는 사람이랍니다. ㅠㅠ


    참;; 원글이 댓글로 변명 열심히 하는 거,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지금 억울해 하며 이러고 있네요.
    아이고야... 웃기기도 하고... ;;; 헛웃음이 나요.


    참. 그리고...
    원글에도 썼지만, 저, 호프, 카페, 별 직종에서 다 일해 봤어요.
    그래서 어쩌면 더더욱 '문 닫기 전에 오면 싫어요'를 몰랐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일을 안 해 봤으면 오히려 더 널리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것도 같은데...
    저는, 문 닫기 전에라도 손님이 오면 '아싸, 나 있을 때 매상 더 올렸다' 그냥 그랬거든요.
    매상 못 올릴 때 주인이 표정 안 좋은 것도 알바 입장에서 참 불편하니까요...

    경험이 없었다면 오히려 나았을지도 모를 것을, 자기 경험 속에서 갇혀 생각을 했나 보네요.
    앞으로는 문 닫기 직전의 알바생은 집에 얼른 가고 싶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할게요.

  • 16. 기분나쁜건 당연하죠
    '11.11.12 3:06 AM (125.176.xxx.188)

    카페라는 앞뒤 상황 알바생의 일에 대한 뒷감당을 미리 배려못한 죄가
    원글님에게 있다쳐도.
    서비스업 종사하면서 직원이든 알바하는사람이든...
    손님을대하는 기본 자세가 틀려먹었네요.
    얼마든지 정중히 거절의사를 밝힐수도 있는걸텐데요. 굳이 저런 반응을 보여야하나요.

  • 17. ㅎㅎ
    '11.11.12 3:14 AM (118.221.xxx.212)

    원글님 토닥토닥.. 댓글로 변명?하기 너무 힘들어요.
    저는 그 남자 알바생이 너무 무례했다고 생각해요. 원래
    마감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안된다고 미안하다고 하던가
    아메리카노 정도만 된다고 하던가 아무리 귀찮고 빨리
    가고 싶어도 손님한테 그러은거 아니죠. 글 보니 거의
    위협에 상소리까지 나온듯한데 너무 놀라셨겠어요.
    서비스업인데 기분나쁘지 않게 거절하는법과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도 엉망인것 같네요.

  • 18. 원글
    '11.11.12 3:26 AM (112.152.xxx.146)

    열 번 잘해 주고 한 번 못하면 욕 먹는다는 것은, 여기서는 해당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그 동안은 내내 밤에 커피를 팔다가 오늘은 왜 안 파느냐, 고 화를 내는 것이 아니니까요....

    일단... 그 동안 '내내' 커피를 사지도 않았지만!
    즉, 내내 잘 해주는 대접 받았다고 볼 건덕지도 없지만...
    오늘은 왜 못 해 준다고 하냐, 원칙이 없다, 그럼 전에는 왜 해 줬냐, 나는 그 말 믿고 왔다, 어쩌고 저쩌고
    -- 제가 이렇게 주장해야, '역시 잘해 줘도 소용없다...'는 욕을 먹을 만한 일이 아닌가요?

    그러나 저는 저런 주장을 했던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 남자의 막말, 을러대던 태도, 제가 정말 그런 소릴 들을 정도의 짓을 했는가, 이 글의 요지는 그거였어요.
    손님 앞에서 큰 소리로 그런 말을 한 것도 한 것이지만,
    그거 말고, 그 뒤에 그 남자가 보인 태도 말이지요.

    에효... 참, 댓글을 읽다 보니, 더 힘드네요. 마음이.

  • 19. 남자 알바생이
    '11.11.12 3:35 AM (218.238.xxx.43)

    잘못한거 맞습니다.
    마감 시간이 지나서 손님이 오면 친절히 응대 해야 하는것이 알바생의 태도이지요.
    사장이 고용할 때에도 그것은 요구 했을것입니다.
    기계를 꺼서 다시 하기 힘들면 사정을 친절하게 알려주면 되는데 저렇게 나오면 다신 안가게 되죠.
    사장 입장에서도 엄청난 마이너스 입니다.

    제 친구가 커피 전문점을 합니다.
    주말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마감 시간이 돼서 머신기 청소 다 끝마치고 저랑 들어가려고 하는데 손님이 오셨어요.
    평소에는 정중하게 마감 시간이 끝났다고 알려주는데 그 손님이 전에도 한번 오셨던 분이었나봐요.
    다시 기계 켜고 커피 뽑더라고요.
    그리고 그 손님들 12시까지 계셨어요.
    사장 입장에서도 반갑지 않는 손님인거지요.
    하지만 친구는 미래를 보고 친절히 응대한거랍니다.

    알바생이라도 기본은 갖춰야 하는것 입니다.
    원글님이 화나신거 당연합니다.
    알바생에게 하대한것도 아닌데 저리 나오는것은 몰상식한거 맞아요.

    내일 사장에게 좋게 전화 하세요.
    사장이 몰랐던 알바생의 면을 알게돼서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할지 몰라요.

    제가 사장이라면 남자 알바생 바로 자릅니다.

  • 20. ...
    '11.11.12 3:46 AM (68.68.xxx.2)

    원글님 너무 황당하구 속상하셨겠어요
    아까 첨엔 글을 애매한 데서 자르셔서 특히 오해댓글이 많았던 듯 해요
    자초지종을 다 읽고나니
    정말 너무 화나셨겠다 싶어요
    어린 남자애들이 그렇죠 뭐
    치기어린 행동 넓은 맘으로 용서해주시고 푹 잠드세요
    고생하셨어요

  • 21. 원래
    '11.11.12 4:23 AM (125.187.xxx.67)

    x는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거랬어요.
    보아하니 남자애가 지 성질나면 아무데나 성질 부려대는 놈인가보네요. 그 알바 아가씨도 성격이 약해 그런 놈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스타일 같고. 솔직히 곤란한 여자친구를 대신해 나섰다면, 상식이 있으면 좋은 말로 '지금 기계를 꺼서 안된다' 고 하지 저런 식으로 막나가진 못했을 겁니다. 자기 여자친구가 사장도 아니고 알바인데, 손님이 사장한테 크레임걸면, 어쨌거나 여자친구가 안좋은 소리 듣지 좋은 소리 듣겠나요?
    한 마디로 개념없고 생각 모자라고 성질 더러운 거죠.
    똥개가 짖어댔다고 생각하세요.
    다만, 윗분들 말씀대로 그 아가씨가 사장이 아니라 알바라는 거, 한 잔 더 판다고 내 주머니에 돈 더 들어오는 것도 아닌데 퇴근 시각 다 돼서 기계 다시 켜고 우유스팀까지 내서(이러고나면 기계세척도 해야죠;) 커피 만들게 하는 건 (그 아가씨에게) 좀 배아픈 일이라는 것만 알아주시면 될 듯 해요.

  • 22. 어휴
    '11.11.12 4:46 AM (182.211.xxx.18)

    저는 읽기만 해도 상황이 그려지며 화나네요.
    원글님도 얼마나 황당 하셨을까요.
    원글님이 꼭 해달라고 우긴것도 아니고 그냥 곤란하다라고 이야기하면 될걸 저 태도가 뭔가요? 참...;;
    제가 그 커피집 사장이라면 알려주면 좋을것 같아요.
    그런 태도의 알바생을 그냥 두는건 우리 가게에 두고두고 손해겠네요.

  • 23. 라일락
    '11.11.12 5:18 AM (119.69.xxx.140)

    원글님 심정도 이해는 되요. 하지만 누군가의 행동의 무례함에 대한 비난은 내 행동이 조금의 잘못도없이 당당했을때야 정당하다고 봐요. 이건 서로가 잘못한 것에 해당된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대응하는 알바생의 말이 과했다쳐도 원인제공은 님이 했으니 이건 그냥 쌍방의 잘못이예요. 그리고 그냥 자기들끼리 속닥일때 그냥 못들은척하고 마시지 그걸 콕 찝으니 남알바생이 갑자기 화가 났을 수도 있어요. 저라면 쟤들도 밤늦게까지 힘들고 그냥 정시 퇴근하고 싶어서 저렇게 말하는구나 하고 말았을 것 같아요.

    님도 장사를 해보셨다니깐 아시겠지만 별별 사람 다 있고, 그 별별 사람이 원하는대로 다 맞춰줄 수 없는 것도 아시잖아요. 사람이 기계가 아닌이상 그게 노력한다고해도 한계가 있구요. 그 여알바생도 님 앞에선 친절했지만 뒤에서는 원망하니 그 남알바생이 대신 그동안 쌓였던게 나왔을수도 있구요. 저도 손님입장에만 있을때는 몰랐는데 장사를 조금해본후로는 장사하는 사람이 좀 불친절해도 그냥 이해하려해요. 오늘 험한 손님들 많이 겪어서 예민해졌구나 하구요. 그러니 섭섭함 푸시고 그냥 다음부터 그런 일이 발생안하도록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쌍방 책임 아닙니다.
    '11.11.12 5:27 AM (218.238.xxx.43)

    마감 시간이라고 해서 커피 되냐는 말도 못합니까?
    커피 안준다고 원글님이 비난한것도 아닌데요.
    저건 무조건 알바생 잘못입니다.
    먼저 정중하게 안된다고 했으면 원글님도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좋게 나왔을거에요.
    원인 제공과 잘못은 모두 남자 알바생입니다.
    저도 친구 까페에서 일 도와줬지만 마감 지나서 오시는 손님들 다 친구 경제에 도움 되는 분들이라 생각하니 다 감사했어요.
    그런 마인드로 서비스 업종에서 일해야 합니다.

  • 라일락
    '11.11.12 5:40 AM (119.69.xxx.140)

    저는 예전에 서비스업에 있을때 님처럼 사장경제만을 생각하는 마인드로 일하는 사람 거의 못봤는데요. 그런 마인드로 일하라면 서비스업에 있다면 남아있을 사람 거의 없을텐데요. 그리고 그런 마인드로 님이 일했다쳐도 남에게까지 요구할 이유는 없어요. 마인드못지않게 원칙도 중요한 거예요. 원칙이 있어야 각기 다른 마인드끼리의 질서가 잡히는거니깐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원글님이 원칙을 중시했다면 자기들끼리 속닥일때 못들은척하고 그냥 나와버려야 한다는 것이예요.
    처음부터 알바생이 다짜고짜 원글님에게 뭐라고 했던것은 아니니깐요.

  • 정황상
    '11.11.12 5:44 AM (218.238.xxx.43)

    원글님 들으라고 한 말 입니다.
    물론 사장 마인드로 알바 하는 학생 많지 않겠죠.
    하지만 손님이 아니더라고 저런 무례한 말투를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봅니까?
    나한테 한 말이 분명한데 못들은 척 하고 나와야 한다니...
    저도 저런 상황이면 그냥 나오지 않습니다.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늘 말도 곱습니다.
    라일락님과 같은 마인드를 가진 손님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바도 조심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꼭 팔지 않아도 좋게 거절 했다면 이런 일은 안생겼을테니깐요.

  • 뭔 쌍방책임?
    '11.11.12 5:52 AM (125.187.xxx.67)

    라일락님 논리가 이상하네요.
    마감시간 다돼서 손님이 왔을때, 물건 못팔겠으면 마감이라 안된다고 하면 되는 겁니다.
    그게 원칙입니다.
    마감이라 안된다 했는데도 손님이 진상을 부려서 싸움이 난 상황도 아니고,
    손님을 코앞에 두고 들으란 듯이 알바끼리(인지 알바와 그 남자친구인지 모르나) 어쩌고 저쩌고 하며 노골적으로 손님을 씹어대는 게 지금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거라고 양비론을 들고 나오시나요?
    이치에 맞지 않는 양비론은 독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대놓고 안된다고 하는 게 차라리 낫지, 사람 앞에 두고 저게 대체 무슨 되먹잖은 짓거리입니까.
    시장논리 따지기 전에, 원칙적으로 인간으로서도 저질스러운 언행이지요.

  • 라일락
    '11.11.12 5:54 AM (119.69.xxx.140)

    정황상 그리고 제 경험상 저는 상황그대로 여알바 들으라고 한말 같던데요.
    "기계 꺼버렸다고 해버리지"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자신들이 정시에 퇴근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어쨌든 원칙은 10시까지 근무시간이고, 그걸 안지킨건 원글님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거예요.
    나중에 말을 함부로한 남알바생이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요.
    물론 저같아도 손님입장에서야 섭섭하다 여기겠지만..
    섭섭해도 내 잘못도 있음을 인정하며 그냥 원칙을 따라주는것도 손님의 도리라 보여지네요.
    손님은 왕이라는 주종관계가 아니라, 물건을 사고 파는 대등한 인간끼리의 관점에서는요.

  • 뭔 쌍방과실
    '11.11.12 5:59 AM (125.187.xxx.67)

    아 이분 진짜 벽창호도 아니고 남 말을 전혀 안들으시네.
    그러니까, 원칙적으로 마감 지나서 안된다고 말을 했으면 원글님이 그래도 해달라고 진상 부렸겠냐고요.
    그런 말도 안하고 지들끼리, 사람을 코앞에 두고, 이러쿵 저러쿵 되먹잖은 짓거리 하는 걸 두고 쌍방과실이라는 게 맞느냐는 겁니다.
    자 그럼 라일락님 좋아하시는 원칙적으로 따져 봅시다.
    10시에 문을 닫는데, 본문에 보면 티격태격 싸울때 10시였습니다. 그럼 원글님이 도착한 시각은 10시가 좀 안됐겠네요?
    물건 사고파는 대등한 관계에서, 지금 내가 기계를 다 껐으니 안되면 그래서 안된다고 설명하면 되는 겁니다.
    도대체 예의는 어디다 처박아놨길래 저 짓거리냐는 게 포인트에요.
    원글님이 나 원칙 개무시하겠다고 나서신게 아니잖아요? 원칙적으로 안되니 가라고 했으면 그냥 나오셨을 거잖습니까? 안된다는데도 해달라고 조른 게 아니잖아요?
    라일락님은 지금 알바의 입장에만 너무너무 심하게 감정이입 하신 것 같은데,
    대등한 인간관계로 봐서도 남자가 무례하고 저질스럽게 군 거 맞거든요.
    대등한 관계라 하시니 말인데, 라일락님이 친구에게 뭘 부탁했는데, 친구가 대놓고 안된다고 하지도 않으면서 옆에 친구와 "쟨 왜 저 따위 부탁을 한대?" "웃기네, 안된다고 그래. 뭐니 쟤" 이런 말을 들으란듯이 주고받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님이 원칙을 어겼으니 쟤들이 저래도 당연한 거야, 이러실 겁니까?
    안되면 안된다고 말로 하면 되지 왜 저 따위로 구나, 이런 생각 안드시겠어요?

  • 라일락
    '11.11.12 6:01 AM (119.69.xxx.140)

    제 말이 그말이예요. 마감이라 안되는데 그 여알바가 착해서 말을 못하고,
    그 남알바가 그걸 여알바에게 나무라는 모습을 봤다면 "이게 잘못된거구나"하고 나왔으면 되는데..
    "내가 다 들었다...등등"하며 알바들이 큰 잘못한마냥 원글님이 대응을 하니 그 남알바도 화가 났던 것 같아요.
    물론 남알바의 나중의 말은 심했지만요.

  • ???
    '11.11.12 6:06 AM (125.187.xxx.67)

    뭐가 제 말이 그 말입니까. 라일락님이 위에 쓰신 건 전혀 그 말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라일락님은, 라일락님이 부탁을 한 친구가 착해서 거절을 못하고 옆에 친구와 라일락님 들으란 듯이
    "쟨 왜 저 따위 부탁을 하고 지x이니" "안된다고 그래, 웃긴다 쟤."
    이런 말을 코앞에서 나누고 있어도, 내가 잘못 한거구나...하고 아무 소리 안하고 나왔어야 한다는 거군요?
    친구관계에서도 비상식적인 언행을, 제아무리 인간적으로 대등하다해도 엄연히 손님과 판매자의 입장에서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거라고요?
    그런 태도와 사고방식은 혼자 조용히 실천하시든지 마시든지 할 것이지, 남에게 강요할 게 못된다고 생각합니다만.

  • ???
    '11.11.12 6:20 AM (125.187.xxx.67)

    알바생들이 이전 행동 어떤 걸 잘못한 게 없다는 겁니까?
    그 남자알바는 여자알바와 손님 다 듣게 투닥거리기 전에, '기계가 꺼져서 안된다' 는 말은 못합니까?
    원글님이 들리게끔 한 것이 잘못이라고 하셨죠, 그래서 원글님이 그 잘못을 지적한 겁니다. 그런데 남자는 그게 뭐? 라는 식으로 뻗대며 적반하장으로 굴었죠.
    누가 나한테 노골적으로 무례하게 구는데 그걸 끝까지 참아주는 건 그 사람의 인내심이 아주 강하거나 비굴하기 때문이지 그게 보편타당한 건 아닙니다. 내 앞에서 내 이야기를 들으란 듯이 하는데 '나 다 들었다' 고 하는 건 원칙을 중시하지 않는 게 아니라 그런 걸 못들은척 넘기지 못하는 성격일 뿐 아닐까요?
    원칙의 의미는 그런 게 아닐텐데요?
    내 앞에서 내 이야기를 들으란 듯이 하는 걸 못들은 척 해야 한다는 건 라일락님 혼자만의 원칙이겠죠.
    보통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나 다 들었다'고 말했으니 원글님은 원칙을 중시하지 않는 분이고, 그러므로 원글님더러 잘못이 있다. 라고 하시는 건 억지스럽게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원칙은 기계를 껐으므로 커피 안된다. 인데, 만약 원글님이 '기계 꺼서 안돼요' 라는 말을 듣고도 '그래도 난 손님이니 해달라'고 했을 경우라면 원칙을 중시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도 할 말 없으시겠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잖습니까?
    도대체 라일락님의 그 원칙은 뭘 말씀하시는 건가요?

  • 라일락
    '11.11.12 6:38 AM (119.69.xxx.140)

    저는 "기계가 꺼졌다고 하라"고 한게 자기들끼리 하는 말이었지 원글님을 비난하는 말로 들리진 않는데요.
    "기계가 꺼졌다고 하라"는 건 거짓말이고 거짓말은 남을 속이기 위한건데, 손님이 들으라고 말했다면 손님에게 나 거짓말 합니다 하는 꼴이잖아요.

    그런데 여알바가 "기계가 꺼졌다"는 사정을 원글님에게 말하기전에 원글님이 먼저 "나 다 들었다...등등"의
    말을 하며 먼저 화를 냈구요. 화를 냈다는건 알바생들이 잘못했다는 건데..알바생들이 이전 행동은 잘못한것은
    없잖아요. 다만 자기들끼리 말을 원글님이 들리게끔 한것은 잘못이지만요.
    어쨌든 여알바가 사정 얘기하기전에 "나 다 들었다.."는 식으로 무작정 대꾸한 원글님은 이후 남알바가 대꾸하기전부터
    '커피가 안된다'는 것에 이미 화가난 상태라 보여 그리 원칙을 중시하지는 않는분 같아 잘못이 있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물론 상황이야 보지않고는 모르지만 제가 글에서 느끼기엔 그래요.

    참고로..저는 이후 손님에게 대응한 남알바의 행동을 두둔하는게 아니예요. 그건 당연히 비난받아야 될 행동이지요. 그래도 원글님이 혹시라도 원칙을 좀 가볍게 여기시는 경향이 있으시다면 다른이에게 불편을 줄수도 있음을 느끼셔서 다른 의견도 있음을 얘기하는 거예요.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마무리 시간에 방문하셨다 하셔서요.

  • ???
    '11.11.12 6:44 AM (125.187.xxx.67)

    원글님이 커피가 안된다는 것에 이미 화가 났다는 게 어디에 적혀 있나요?
    제가 볼 땐 커피가 안된다는 것에 화가 난 게 아니라 둘의 행동에 화가 난 걸로 보이는데요?
    원글님이 화를 낸 시점은 알바들끼리 원글님께 다 들리게 이야기 한 뒤 아닙니까?
    그리고.
    본문 제대로 읽으셨습니까, "손님 죄송한데 주문 안 될 것 같아요... 라고 하면 웃으면서 아쉬움을 표현하고 가볍게 나오려고 했어요." 라고 적혀 있는데요?
    어떻게 읽으면 원글님이 커피 못해준다고 화가 난게 되며, 알바들이 원글님 화 내기 전에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게 됩니까?
    왜 적혀있는 글은 제대로 안읽으시고 님 마음대로 소설을 쓰셔서 원글님을 원칙을 중시하지 않는 사람으로 몰아가시는지요?
    도대체 라일락님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 계세요?

    마무리 시간에 가는 게 실수라면 그걸 지적하시면 되는 겁니다. 저런 비상식적이고 무례한 행동을 두고 당신이 잘못했으니 저런 봉변을 당했더라도 쌍방과실이라는 식으로 말씀 하실 게 아니라요.
    쌍방잘못이라는 말, 쉽게 쓰시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좋은 밤(이라기엔 이미 이른아침입니다만, 저는 마감 끝내고 지금부터 자러 가므로;) 되시길.

    덧. 저, 지금 자꾸 리플 지우고 밑으로 다시는 걸 몇 번이나 반복하시는데, 그러지 마실래요?
    남과 리플로 이야기 하면서 자꾸 지우고 상대방 대답 밑으로 앞의 리플을 뒤로 붙이는 거, 원칙적으로 그러시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원칙 좋아하시는 분 치고는 행동이 좀 묘하시네요.
    지우셨던 리플과 달라진 게 없는데 왜 자꾸 지우고 밑으로 다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전 자러 갑니다만, 또 다시 지우고 밑으로 달아두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 '11.11.12 12:52 PM (220.116.xxx.187)

    저 남자가 알바생에게 한 말.. 원글님 들으라고 한 말이 맞아요.. 정황상 딱 맞지요 ㅎ 그 남자가 무례한 거구요. 마감 시간에 혹시 되냐고 물어 볼 수 있는 거 맞습니다. 메뉴 선택에 에러가 있긴 하지만....;

  • ...
    '11.11.12 4:41 PM (110.12.xxx.230)

    이상한 댓글 많네요.ㅡ,ㅡ
    노예근성있으신가..
    원글님 잘못하신거 없습니다..
    원글에 요점을 잘보시지요..

  • 24. 노예근성..
    '11.11.12 6:00 AM (218.234.xxx.2)

    일부 댓글들은.. 좀 희한하네요..

    아무리 하기 싫어도 손님 앞에서는 "기계 꺼서 안되겠습니다"라고 공손히 이야기하고 거절하면 되죠.

    그걸 이해하라는 댓글들은 스스로를 비굴한 노예에서 못 벗어나게 하는 분들이네요.

  • '11.11.12 8:35 AM (211.246.xxx.33)

    그게 아니고 원글님이 글을 나중에 덧붙이셔서
    그래요 자세한 상황을 읽어보니 남자 알바가 엄청 싸가지네요
    남자애의 응대태도는 분명 잘못되었고 원글님이 충분히 기분 나쁘실만 합니다

  • 25. ..
    '11.11.12 7:29 AM (175.112.xxx.72)

    아무리 마감시간이고 설거지거리가 많아도 해주기로 한거 해주는데 손님 다들리게 그딴 식으로 말한 그 남자 알반지, 하는 사람이 잘못된 겁니다.
    원글님 충분히 속상할만합니다.
    주인에게 연학해서 그 여자 알바생 칭찬 마구마구 해주고 그 남자의 불친절한 응대 한마디 해줘야 겠어요.

  • 26. 내 참
    '11.11.12 7:41 AM (222.98.xxx.193)

    라일락님 정말 희한한 사고와 논리를 갖고 계시는군요
    세상을 그런 억지스러운 논리로 고집부리면 주변사람들 너무 피곤할거같네요
    님의 주장은 누가봐도 정말 억지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거든요?

  • 27. 내참...
    '11.11.12 9:17 AM (175.192.xxx.44)

    평소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사는 사람도 묘하게 원글님 같은 상황을 한두번은 겪게 되죠.
    원글님 글 쓰신걸 보면 상대방 배려하는 분인것 같은데 상황이 묘해서 억울하시겠네요....

    그 상대 남자는,....요즘 말로 싸가지가 바가지인 인간입니다.
    아님 분노조절이 안되는 사람이구요.
    충분히 그 남자 입장에서 화나는건 이해하지만 대등법이 잘못된거 명확하잖아요.

    다 들리게 말하곤 "당신한테 한건 아니다"라니....초등 저학년 화법이잖아요...
    제가 다 화가 납니다.

  • 28. 내참...
    '11.11.12 9:18 AM (175.192.xxx.44)

    대등법 -> 대응법 --;;

  • 29. 에고고
    '11.11.12 9:31 AM (14.36.xxx.129)

    댓글 너무 많이 달려서 원글님 힘드시겠다...
    10시까지 영업시간이면 10시까지 커피를 팔아야죠. 영업시간이 10시지 아르비이트 퇴근시간이 10시가 아니잖아요.
    사무직이야 근무시간 =퇴근시간일 수 있겠지만 이런 일은 영업 끝나고 마무리할 일들이 당연히 있으니 아르바이트 생각해서 10시가 영업시간이니 9시 반까지 가서 주문해야겠다... 이건 아니잖아요?
    10시까지 손님주문을 받들 수 없으면 주문은 9시반까지 뭐 이런 문구를 써놓아야죠...
    제 생각엔 100% 아르바이트 생 잘못,,,,,

  • 10시이후...
    '11.11.12 3:03 PM (175.252.xxx.129)

    10시 이후 넘어가는 시간은 알바비 따로 주나요???
    사무직이 뭐 대수인가..근무시간 = 퇴근시간이고....
    알바는 근무시간 나머지 잡일 끝 = 퇴근인가요..??
    왜??파트타임인지..그 이유도 모르시는 분이군요....

  • 참...
    '11.11.12 4:28 PM (211.219.xxx.31)

    알바 근무시간은 예를 들면 영업시간 30분 후 등으로 정해 놓고 일을 해야지, 어떻게 영업시간= 퇴근시간입니까? 사무직얘기는 업무의 종류가 다르다는 걸 예로 든거지 이게 사무직일은 대단한 일이다, 이런 뜻인가요?
    아유. 참...

  • 30. 원글님 이해되요.
    '11.11.12 9:32 AM (147.46.xxx.47)

    사람은 그래요.
    알바생이 친절한 커피숍은 그 이미지땜에 커피가 땡기지않는날도 가서 먹게 되는거같아요.
    그 친절함이 좋아서.. 원글님 머리속에 그렇게 좋은 이미지를 쌓아왔던 커피숍인데...
    갑자기 다른 직원으로부터 불친절을 당하니.. 사람이 당황스럽죠.
    그래도 혹시나하는맘에 (친절한 알바생과 쌓아온 이미지를 다른직원에게도 혹시 기대하게되는)
    몰라서 주문했다..고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거죠.
    사실 그냥 나와도 되지만, 그자리에 혼자 있었던것도 아니고
    다른 친절한 알바생과 함께 듣고 있었고 상황이 너무 민망해 만회해보려는 노력이었는데..
    그게 더 그 불친절한 직원을 자극한게 된거같아요.
    손님이 직원을 자극한다...
    서비스에 종사하는데 당연히 직원분이 참아야하는상황이지만,
    대형 브랜드 전문점 아니고서는..그런 친절을 기대하기 힘들죠.
    정말 윗분 말처럼 똥밟았다 생각하세요.
    그당시 직원의 태도에 괘씸하고 후덜덜하셨겠지만,그것도 몇일 지나면 잊게 되더라구요.
    원글님 화나시는거 당연하고 충분히 이해되구요.
    원글님 정신건강을 위해서 그일을 잊고,그 커피집엔 안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31. ...
    '11.11.12 9:41 AM (122.42.xxx.109)

    알바생이 친절하고 흔쾌히 마감직전에 주문을 받아주었다고 그말을 고지곧대로 듣고 한번이건 두번이건 또 문닫기 직전에 가서 주문하는 원글님성격도 차암 무던하네요. 저같으면 그 알바생한테 고맙고 미안해서라도 그리 못할텐데요.
    영업시간이 10시까지라고 10시까지 커피를 팔아야 하는게 아니라 last order시간을 감안하고 주문을 해야죠. 원글님때문에 알바생 퇴근시간이 지체된다고 사장이 월급 더 준답니까? 동네 작은 커피숍이면 최저임금도 안되는 금액 받을 가능성이 더 크구만.

  • 32. 라일락
    '11.11.12 9:51 AM (121.167.xxx.215)

    이상한 노예근성이 있네요.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잘못이 있으면 무례하게 구는 상대를 다 이해해야 한다?
    님은 길지나다 조금 부딪혔다고 십원짜리 쌍욕들어도 네 제가 잘못했네요 하겠네요.

    그리고 소비자가 일일이 last order계산하고 주문하나요? 보통 10시 영업이면 10시이전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어봤쟎아요 되냐구.
    안된다 했으면 나오면 되는데 된다구 했구.
    그럼 사과하면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죄송하다고 마무리 지어야죠. 손님앞에서 저딴식으로 다들리게 모욕주는 사람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면 안되는겁니다.

  • 33. 피식
    '11.11.12 9:53 AM (59.7.xxx.246)

    원원글님이 상식이 없으시네요.

  • 똑같이
    '11.11.12 11:04 AM (125.187.xxx.194)

    당해보쇼..
    그알바는 상식이 넘쳐나나요???

  • 배려...
    '11.11.12 3:08 PM (175.252.xxx.129)

    싸가지 없는 알바생은 제일 중요한 손님에 대한 배려가 없었구요....

    원글님은 알바생인걸 알면서 마감시간에 시간 걸리는 카라멜마끼야또를 시킨것이 약간의 배려 부족...

    만약...아메리카노를 원글님이 시켰다면....이런일 안생겼다...에 찬성 1표....

  • 그러면....
    '11.11.12 3:14 PM (175.252.xxx.129)

    윗분글 대로10시 전에만 가야 한다면.....
    10시 이후 알바비는 사장님이 안줄텐데...손님이 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카라켈마끼야또 만들다가 10시 땡하면 중단하고 "10시가 넘었사오니 영업시간을 이용해 주세요"하고 안팔면 되나요??? 소리 들리게 한 남자알바가 싸가지 없고 나쁜넘이지...여자 알바가 뭔 죄인가요////
    커피점이 10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면 10시 전에만 가면 되는 거라는 의미잖아요? 이런 생각은 배려의 부족에서 나옵니다....

  • 34. 보통
    '11.11.12 9:58 AM (211.47.xxx.155)

    커피집의 시스템을 다 알고 주문하는 손님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냥 주문해서 되면 되고 안 되면 안되나 보다 하지... 그냥 안 된다 하면 그런 줄 알 것을 손님 일부러 들으란 듯이 무례하게 군 남직원이 100% 잘못 맞구만요.
    님 말을 끊어가며 그대로 따라하고 한발씩 다가와서 위협하는 식으로 예예 문닫을 거거든요?? 어디서 저런 생양아치 짓을 따박따박 한답니까. 님이 커피 공짜로 달라 한 것도 아니고, 안 된다는 거 억지로 달라고 계속 억지 부린 것도 아닌데, 누가 봐도 저 남자 행동은 기분 나쁜 거네요. 다만 따지느냐, 마느냐의 문제일 뿐이겠죠.

  • 덧붙여
    '11.11.12 10:13 AM (211.47.xxx.155)

    한번씩 보면 82가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지나친 객관을 부리려고 애쓴달까, 기계적 공정에 치우쳐서 오히려 너무 멀리 나가버린달까... 그런 경우를 종종 봐요. 원글이가 어떤 상황을 올렸을 때 원글이에게 무안 주면서 니가 잘못한 거야라고 면박 주면서 쾌감을 느끼는 듯한 댓글들을 간혹 봐요.
    객관과 공정을 늘 구하려는 자세는 좋은데, 상황과 인간에 대한 이해가 먼저였음 좋겠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 찬성,...
    '11.11.12 3:16 PM (175.252.xxx.129)

    맞아요...찬성에 한표

  • 35. 역시
    '11.11.12 10:00 AM (14.33.xxx.54)

    커피도 .. 영업 끝났다고 하면 될 것을 해준다고 하고 짜증내고..
    택시도.. 가까운 곳은 안간다고 하면 될 것을 .. 사람 태우고 짜증내고..
    역시 거절의 미학이네요..
    그리고 아무리 그렇다고해도 남자애 진짜 무례하네요. 피해의식 많은 듯..

  • 맞아요
    '11.11.12 10:23 AM (125.186.xxx.11)

    안되는 거면, 정중하게 안된다 말해주면 되는거죠.
    해주고 화내서, 해주고도 욕먹거나...
    안된다 말 못하고, 더 기분나쁘게 손님쪽에서 됐어요 하게 만들어 욕먹거나..
    이러지는 말아야죠.
    안된다 정중히 말했는데, 손님이 진상을 부린다면, 그때 세게 말해도 늦지 않는거죠.

    원글님이 잘못하신 건 없어요.
    그저, 커피전문점 돌아가는 상황을 잘 모르셨던거고, 그걸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가 잘 아시는 상황이라 주문을 바로 하기보다 해도 되는지를 물으셨던 거고..
    그건 잘못이 아닌거니까요.

    욕을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딴데 보면서...따지거든, 저 혼잣말 한건데요~ 이러면,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인거.
    아..유치하지만, 제가 다 기분이 나빠서요.^^;

    원글님, 이제 대충 커피전문점과 알바생들의 고충을 아셨으니, 너무 늦지 않은 시간대에, 주문을 하더라도 아메리카노 정도로..
    저도 원글님 덕분에, 이런 것들 알고 갑니다.

  • 36. ;;
    '11.11.12 10:17 AM (114.202.xxx.37)

    손님은 왕이죠. 가게 주인한테는.
    근데 한시간 내내 일하면서 고작 그 커피값정도 버는 알바생 생각도 하면 어떤가요.
    퇴근하려는 찰라 주문하는 손님은 그냥 날 괴롭히는 사람으로 느껴지지만 차마 항거하지 못하죠. 돈을 쥔 손님이니까요. 게다가 몇번 와서 착하다느니 칭찬을 늘어놓고 간 사람이니 거절할래도 입술을 깨물게 되겠죠.
    그 한잔 마시고 뒷정리 다시하려면 그시간동안 시급 주실래요? 아니잖아요.
    난 손님이니까 대접받아야한다는 건 알겠는데 꼭 그렇게까지 하셔야겠는지.
    여자애의 난감한 표정과 남자애의 터져나온 불평과 욕이 저는 이해가 되네요.

  • 37. 0000
    '11.11.12 10:28 AM (92.75.xxx.202)

    깡패도 아니고 저게 서비스 알바하면서 할 짓거립니까? 손님한테 기계 꺼.서. 안되겠습니다. 등등 따박따박 -.- 젊은 여자 손님이니까 우습게 보고 지랄 제대로 떠는 진상 알바네요. 저런 애는 주인한테 일러서 면박 좀 들어야되요.. 싸가지를 어디로 먹었는지 말하는 거 제대로 재수없네요. 원글님 잘못 없어요. 문내려서 커피 안된다고 하면 알아서 돌아갑니다. 나원참.

  • 38. .....
    '11.11.12 10:29 AM (203.248.xxx.65)

    그 남자는 잘못했고 원글님도 앞으론 남에게 부담되는 행동 안하는 게 서로 좋다는 정도의 깨달음은 얻으셨으면 좋겠네요22222222222222222222222222
    솔직히 우리나라 소비자들, 친절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틀린말은 아니지만)
    서비스직 종사자들, 특히 알바들은 최소한의 권리도 보장 못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모 아파트에서 경비원들에게 어처구니 없는 근로조건으로 계약을 강요한 사건도 얼마전에 나왔지만
    사실 우리나라 고용 사정이 대기업 정규직이나 공무원 제외하면 도찐개찐이예요.
    선진국 어디를 가봐도 우리나라처럼 서비스직이 친절을 넘어 비굴할 정도로 고객님들에게 극존대하는 곳은 별로 없죠.
    대기업들은 고객님들 기대수준을 한껏 높여줘서 기업 이미지만 좋게하려하고
    높은 분들이야 직접 고객 대할 일 없으니 인성이니 친절이니 하면서 듣기 좋은 말만 하겠지만
    실제로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죽어납니다.
    오늘은 내가 고객이지만 내일은 내가 서비스해야 할 수도 있고
    내 가족이 밖에 나가면 남들 서빙해주면서 돈 벌 수도 있어요.
    대형마트에서 하루종일 일하는 캐셔들 보면서도 누구하나 왜 앉아서 일하면 안되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없으면서
    불친절 민원만 매일 넘쳐나는 사회...솔직히 병적이예요

  • 39. 일단,
    '11.11.12 10:32 AM (211.172.xxx.212)

    저는 까칠한 여자인데요. 저같으면 사장에게 일단 남자알바 얘기는 하겠어요.
    들리도록 말해놓고, 당신한테 한소리 아니라니 이무슨 초딩화법도 아니고,
    그냥 기계꺼서 주문 못받는다 그렇게 얘기해야죠. 그냥 가만히 세워놓는것도 웃기지않아요?
    거절하려면 얼른 해야지 손님 시간잡아먹고있는건가요???
    그리고 영업시간 표시 해놓았으면 (문이나 벽에) 고치라고하세요. 영업시간 9시 50분으로.
    10시까지라면 영업시간이 10시지, 알바가 마무리하는 시간까지 영업시간은 아니네요.

  • 이게 맞는 말
    '11.11.12 1:55 PM (220.116.xxx.187)

    10시까지라고 써 있으면, 10시까지 주문받는 다는 말이죠. 특히 테이크 아웃...
    10시에 정시 퇴근하고 싶으면 라스트 오더 시간 써서 붙여 놓고...

  • 40. ..
    '11.11.12 10:39 AM (121.186.xxx.175)

    제법 잘 되는 장사하는데요
    저희도 10시까지 영업하는데
    9시30분 정도 부터는 손님 안 받아요
    뒷정리하고 10시에 정확히 문 닫거든요
    물론 그전에 들어오신 손님은 가실때까지 기다리구요
    알바랑 기타 직원들은 칼 퇴근 시킵니다

    물론 손님한테 그따위로 말하는 직원은 말도 안되구요

  • 41. ...
    '11.11.12 10:39 AM (182.211.xxx.18)

    저 10시 문 닫는 시간이라고 되어 있으면 그 시간까지 주문해도 되는 줄 알았어요.
    커피나 카페 영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물론 배려하면 더 좋겠지만 깊게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죠.
    질타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일단님 말씀처럼 그런 경우 라스트 오더 시간을 적어놓던지 영업시간을 앞으로 당겨서 적어놔야죠.

  • 42. ~!
    '11.11.12 10:45 AM (124.51.xxx.145)

    제가 판*에서 지인과 까페를 합니다.
    저런경우 남자 알바 잘못인것같은데요..?

    저희도 마감 다되서 애매한 주문들이 있는데 마감 땡해도 기계 끄기 전이면 당연히 테이크아웃은 되구요.
    만약 안된다면 정.중.히 안된다고 양해를 구해야하죠.
    그리고 마감이 지난것도 아니고 -어떤경우에나 직원이 무조건 친절해야한다 주의는 아닙니다-
    아무리 불평이 나오더라도 입밖으로는 충분히 기분좋게 양해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희 가게에 저런 직원있으면 해고 1순위네요.

  • 43. 저라도
    '11.11.12 10:48 AM (121.189.xxx.191)

    몹시 기분나빴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말씀하셨지만, 그냥 마감시간이라 안된다 했으면 돌아섰을텐데, 뭘그리 짜증을 내는지...손님이 직원들 마감시간에 설겆이까지 걱정해줘야하나요? 안되면 그냥 본인이 안된다 하면되지... 저도 남편 퇴근시간이랑 롯데**마치는 시간이랑 거의 겹치는데 햄버거 사오라고 부탁한 적이 있어요. 당연히 정리 다 한 시간에는 마감했다고 안된다고 하던걸요... 그걸 가지고 기분나빠 할 이유도 없구요...고 남자 알바가 싸가지가 없는듯...

  • 44. 가정교육 문제죠
    '11.11.12 10:51 AM (112.164.xxx.118)

    요즘애들 개념없이 막말하는 애들 많아요.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그런애들이 또 군대가서 문제일으키죠.. 아무튼 마감 직전 손님이 와도 알바생 입장에서 보면 고맙다기 보다는 귀찮긴 했을거에요. 그래도 여자 알바생이 참 착한 것 같네요. 남자 알바는 사장님에게 꼭 얘기 하세요. 보아하니, 일 한지도 오래되고 사장한테 신임얻어서 여자알바애도 꽉 잡고 있는 거 같으니까요.

  • 45. 그미친놈
    '11.11.12 10:52 AM (125.187.xxx.194)

    어이없네요..
    좋게..안된다고 하면 될것을..어디서
    쏘아붙이고..gr 인가요?
    사장한테..전화해서.사정얘기하고 사과받으세요
    싸가지 없는 놈맞네요.
    5분전에 갔던 5분후에 갔던 그게 중요한게 아닌것 같네요
    어휴..

  • 46. 배불러~
    '11.11.12 10:58 AM (210.216.xxx.148)

    알바 와 사장의 차이 일지....


    글 정황상 밖에 서 있다 들어 온 남자 그녀의 남친이지 싶네요.

    그리고 죽어도 사장은 못해 먹고 종업원질이나 하다가...말겠군요.

    그 손님 오늘 먹고 다시는 안 먹을 메뉴 아니라고 봅니다.

    입으로 친절하더라고~ 다른사람한테 말해 줄 수 있는 입장 이시고~~

    저도 장사 하지만 불끄고 나가다 우리집 쪽 들여 다 보시면 물어서 확인 합니다.

    내일 오세요~~~~
    다음에 시간 맞춰 오세요~~~
    뭔 복권도 아니고...

  • 47. 배불러~
    '11.11.12 10:59 AM (210.216.xxx.148)

    종업원 비하 아닙니다.
    그가 그런태도로만 일한다면...발전 없이 불만만 많을 것 같은 사람이라...그럽니다.

  • 48. ;;
    '11.11.12 10:59 AM (211.246.xxx.67)

    남자는 알바가 아니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쓰신걸봐도 그 시간대엔 알바는 늘 한명이었던 거 같고 여자애랑 서로 반말하는 거나 태도로 봐서 끝나길 기다리던 남자친구쯤 되지않을까 싶네요.

  • 49. 원글님이
    '11.11.12 11:05 AM (218.154.xxx.56)

    도대체 뭘 잘못했나요? 안된다고 말했으면 주문안했을거라고 하잖아요.
    그냥 그 남자가 그딴식으로 말하는게 기분 나빴다고 한거잖아요.
    댓글읽어보면 원글을 제대로 이해못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글을 잘읽어보시는게 어떨까요? 무례한 경우를 당해 화가난건데, 쓸데없이 깔(죄송합니다..)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 50. 제생각
    '11.11.12 11:23 AM (112.154.xxx.238)

    그 남자는 여자알바의 남친이었을 겁니다.

    1. 알바는 착하고 보드라운 성격의 여자이다.
    2. 마감직전 손님이라도 기계를 다시 켜서 해줄만큼 착하다.
    3. 원글님은 몇 개월간 서너번 밖에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 알바는 원글님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4. 원글님이 몇 번 커피중독에 못 이겨 미안해하면서 먹고 싶어하자 그 알바도 원글님의 정중함과 간절함을 존중하여 몇 번 해주었다.
    5. 그 알바의 남친은 10시에 맞추어 마감하는 여친을 고대하며 기다리는데 몇 번 마감직전 손님때문에 20~30분 더 여친을 기다려야 했을 것이다.
    6. 남친은 화를 내며 앞으로는 기계꺼서 안된다고 말하라고 했다.
    7. 문제의 그 날은 남친이 10시되어 와서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10시만을 기다리며...
    8. 그런데 원글님이 들어오자 알바는 남친 눈치가 보여 어쩔줄 몰라 누구를 맞추어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었다.
    9. 알바가 우물쭈물하자 남친이 가서 기계꺼서 안된다고 하라 했는데 알바가 못하자 남친이 화가 났다.
    10. 그 참에 원글님이 끼어들었다. 물론 남친은 손님이 그 이야길 들을 것도 예상했지만 바보같은 여친때문에 화도 났고 진상손님?에게도 화가 나서 충돌이 생긴 것이다.


    결론
    1. 10시직전엔 커피사먹지 말자.
    2. 그 알바도 성질 더러운 남친 만나서 고생꽤나 할 거다.
    3. 알바가 우물쭈물할 때 원글님이 괜챦다고 나왔어야 했다.
    4. 성질더러운 남친은 그 날 여친 알바에서 잘라도 좋다고 생각했을 것이지만 말하는 것이 그리 싸가지가 없어서야 ... 걱정된다.

  • 정확한 분석
    '11.11.12 1:56 PM (123.199.xxx.195)

    동감이네요~~~

  • ㅎㅎㅎㅎ
    '11.11.12 11:43 PM (219.250.xxx.77)

    제생각님 빙고~~~!

  • 51. ...
    '11.11.12 11:29 AM (221.150.xxx.243)

    내가 이상한가.. 한참 생각했네요.
    원글님이 안된다는거 억지로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안해준다고 뭐라 한 것도 아닌데..
    좋게 안된다고 했으면 아무일 없이 지나갔을 것을 다들리게 그따위로 말하고
    계속 꼬투리잡고 말싸움한것도
    위협적으로 다가오며 밀어낸것도 참 알바생이 아니라 인간대 인간으로써도 못된놈인데
    원글님이나 여자 알바생에게 뭐라 하시는 것이 참...
    그리고 그 남자 알바생은 무슨 그런태도로 알바를 하는지 참 .. 그 사장도 불쌍하네요.

  • 52. 초록
    '11.11.12 11:42 AM (211.224.xxx.216)

    저 같으면 저리 조금 미안한 상태서 커피를 주문했는데 저런 애기가 나오는 즉시 저는 아, 안되는거군요 미안해요 하고 얼른 나왔을것 같아요

  • ..
    '11.11.12 2:38 PM (118.220.xxx.169)

    동감

  • ...
    '11.11.12 1:03 PM (180.227.xxx.45)

    원글님 잘못한 건 없지만 눈치가 없으시네요 22222
    알바가 저렇게 대답을 망설인다는 거 자체가 곤란하다는 뜻이잖아요.
    그걸 꼭 곤란하다고 대놓고 말씀을 드려야 아시는지.....
    저같음 제 맘이 불편해서라도 그냥 바로 됐다고 하고 나왔겠네요

  • ~~
    '11.11.12 1:56 PM (123.199.xxx.195)

    원글님 잘못한 건 없지만 눈치가 없으시네요 333333333
    알바가 저렇게 대답을 망설인다는 거 자체가 곤란하다는 뜻이잖아요.
    그걸 꼭 곤란하다고 대놓고 말씀을 드려야 아시는지.....
    저같음 제 맘이 불편해서라도 그냥 바로 됐다고 하고 나왔겠네요

  • 53. ㅇㅇ
    '11.11.12 11:46 AM (211.237.xxx.51)

    마감시간에 주문해서 문제인가요? 주문할수도 있죠.. 은행 마감시간에 가서 돈 내도 되듯이요..
    안되면 친절하게 안된다 이러면 될일을 무슨 손님에게 협박을 하나요.
    그 남자알바생은 컴플레인좀 걸어야 겠네요..
    제가 사장입장이면 당장 자를겁니다.
    여기 원글님 잘못했다 하시는 분들도 사장님 입장 되어 보세요.
    그 남자애같은 알바생 어떻게 생각하세요.
    손님에 대한 태도가 문제죠.

  • 54. ....
    '11.11.12 11:55 AM (112.155.xxx.72)

    댓글들이 너무 이상하네요. 모두 카페 운영자들이신지.
    죽어도 커피를 먹겠다고 어깃장을 놓은 것도 아니고 커피 되냐고 물어본 건데.
    그리고 9:30 부터 주문을 안 받는다면 10시에 닫지만
    주문은 9:30에 끝이라고 주의문을 붙여 놓든 해야지 10시에 닫지만 알아서 9:30부터는
    혹은 9:50부터는 주문하지 말아라 하는 거는 너무 판매자중심의 이야기 아닌가요?
    저 미국에서 오래 살아 보았고 미국애들은 칼퇴근이 당연지사지만 저런 무례한 행동은 못 보았습니다.
    보았다며 당장 컴플레인 들어가지요.
    왜냐하면 손님들을 배려해서 다들 몇시에 닫고 몇시까지만 주문 받는다고 주의 사항으 게시해 놓거든요.
    저라면 사장한테 전화해서 뭐라고 하겠어요.

  • 55. 일단
    '11.11.12 11:55 AM (180.67.xxx.11)

    일단 마감 시간 임박해서 식당이고 병원이고 찾아가면 일하는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 건 당연한
    거고요. 뭐 원글님도 이제 잘 아셨을 거고...
    하지만 친절을 생명으로 해야 할 서비스 업종에서 손님을 상대로 저런 불손한 태도를 보였다는
    건 반드시 지탄 받아야 마땅하죠.
    사장 이름이랑 전화번호 적어오신 거 잘하셨고요. 남직원 이름도 적어오시지 그러셨어요.
    암튼 사장한테 꼭 전화해서 상황 그대로 말씀하시고 직원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말씀하세요.
    끝났으면 끝났다고 정중히 말하면 될 것을 손님 앞에 두고 그런 무례한 경우가 어딨냐고요.
    그리고 여자알바생이 5분 전까지만 오면 해 주겠다고 해서 늦게라도 갔다, 이 소리는 빼시고요.
    그건 이 문제에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어쨌든 문 닫기 직전에 갔어도 손님한테 '죄송하지만 영업이 끝났습니다.'하면 되는 겁니다.
    저렇게 앞에다 대고 무례하게 틱틱거리며 짜증낼 게 아니라요.
    사장한테 본사로 다이렉트로 전화해서 매장 관리 좀 똑바로 하라고 말하려다가 말았다는 말씀도
    하세요. 세게 나가야합니다.
    만약 사장의 태도 역시 뜨뜨미지근하다면 본사에도 꼭 항의 전화하시고요.
    이건 사과 받아야 할 일입니다.

  • 56. 아기엄마
    '11.11.12 11:55 AM (118.217.xxx.226)

    제가 알바래도 짜증났을 것 같아요.
    문 닫는 시간에 와서 아메리카노도 아니고 카라멜 마끼아또라니.. 헐이네요 진짜.
    제가 알바래도 입에서 그런 말 나왔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애가 한 말은 원글님한테 직접 한 건 아니잖아요.
    착해빠져서 문 닫을 시간에 커피 주문 받고 자기 고생시키는 알바여자애한테 한거지 손님한테 그런거 아니잖아요. 물론 고의적인 면이 살짝 엿보이긴 하지만.

    전... 알바 꽤나 해본 저로서는 원글님 같은손님, 참 싫네요.
    아메리카노라도 해줄까 말까인데..흘..

  • '11.11.12 12:19 PM (180.67.xxx.11)

    그럼 주문 전에 영업 끝났다고 불가능하다고 말하면 되죠.
    왜 사람 앞에 세워두고 무례하게 저러냔 말입니다. 커피 안 주면 총이라도 쏠까봐 그럽니까?

  • 그러니깐
    '11.11.12 4:09 PM (125.187.xxx.194)

    본지는 안되면 안된다고 좋게 말하면 된다구요..
    뭘짜쯩이나요 짜증이 나긴..
    안된다하면..마감시간이라..그러려니 한다고..
    원글의 글을 산으로 보내는 글이네..

  • 000ㅂ
    '11.11.12 6:54 PM (92.75.xxx.202)

    글 제대로 읽고 답글 썼으면;;

    주문 안받습니다 좋게 말하면 아 그래요하고 가면 되는겁니다. 왜 저런 지랄을 떠는데요? 알바 잘못이죠. 여기 뭐 알바 한 두번 안해본 사람 있습니까?

    손님 죄송한데요 저희 오늘 영업 이제 끝나서요.

    저 한마디면 ok에요.

  • 57. 아니..
    '11.11.12 12:07 PM (122.36.xxx.13)

    진짜 웃긴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원글님이 잘못한게 눈꼽만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닫을 시간이지만...문이 열려있어서 조심스레 주문가능하냐고 물은거고...직원이 될 거 처럼 행동해서..
    기다린 거 였을텐데...남자직원이 그딴식으로 손님에게 말하면 안되죠...

    엇따대고...저같아도 전번 따와서 사장한테 뭐라 했을 겁니다.
    원글자가 무례하게 당장 커피내와 한 것도 아니고...한 잔만 주세요하고 밑도끝도 없이 사정한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꼬여서 말을 그렇게 뽄새없이 한답니까? 것도 다 듣는데서..듣고 있는거 알고 나서도 그렇게 말을 내 뱉는건 아니죠...

    그냥 손님한테 직접적으로 손님 정말 죄송합니다만...저희가 기계도 다끄고 문닫을 준비를 해서 지금은 주문이 안됩니다. 이 한마디만 하면 될 것을 ...참내...정식상태 썩은 인간들...어휘력 부족해서 딱 오해하기 쉽게 만드는 인간들 참 많아요...

    전...공공기관이나...대기업에서 이딴식으로 나오면 인터넷에 올리거나...끝까지 따집니다. 동사무소에서 직원이 한번 뽄새없이 나와서...무식하게 그 장소에서 절대 떠들지 않습니다.
    시청 홈피에다 그직원이름과 잘못을 소상히 올리고...사과전화까지 받고 마무리 했습니다.

    저같은면...그 남자 직원 잘못한 부분에 대해 꼭 사과 받겠습니다. 그리고 님은 담에는 그시간에 가지 않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장과 직접 마무리 하겠습니다.

  • 58. 업주는 아니고
    '11.11.12 12:08 PM (221.139.xxx.8)

    그냥 일반인의 입장에선 원글님이나 그 알바생이나 짜증나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그 여자알바생은 사람이 착한게 마냥 좋은것만은 아닌데 스스로 자신도 힘들게해, 저도 그 남자애가 거기 알바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남친이거나 여동생을 데릴러온 오빠 둘중에 하나일것같은데 그렇게 자신을 기다리고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도 아니구요.
    손님에게 싫다는 말을 하지못해 원글님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또 저런일을 만들어 기분나쁘게 하니 완전 민폐덩어리네요.

    원글님은 자신이 알바했던 경험을 들어 남들도 그러리라 하시는데 알바하시면서 옆 알바랑 그런이야기해본 경험은 없으신가보네요?
    한사람만 고용한 그런곳들에서만 일하셨어요?

    저기서 그 남자애가 물론 원글님 들으라고 그렇게 이야기한 고의성이 있다고 저도 생각하는데 그건 아마도 그 여자애의 그런 성격을 알아서 방어해주기위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요.
    그렇다면 적당히 문밖에서 기다리는 원글님이 물러나셨어야할것같은데 거기서 실갱이하고 그렇게 했다는건 원글님성격도 그다지 만만하지만은 않은 성격이시라는거죠.
    좀 소심하다던가 그러신분이셨다면 남자가 거칠게 나오는데 맞서서 그렇게 이야기하고 이름적어오고 그렇게는 못할것같네요.

    아뭏든 이제는 그렇게 임박한 시간에 아메리카노도 아니고 카라멜 마끼아도 주문하는건 아니라는것을 아셨으니 여기서 멈추시는게 맞을것같네요.
    주인에게 전화하시면 문앞에 문구하나 더 추가될것같네요
    라스트오더는 언제까지.

  • ..
    '11.11.12 2:53 PM (112.149.xxx.61)

    결국은 늦게 주문한 원글님을 탓하고 욕하는 소리와 다름없는건데
    그 불쾌함 때문에 거기서 몇마디 했다고
    만만치 않고 짜증나는 사람이라는 생각 참 어이없네요
    원글님이 뭐 구걸하거 간것도 아니고..참 나

  • 59. 글 읽어보면
    '11.11.12 12:09 PM (222.232.xxx.71)

    원글님은 마감직전에 가서 주문하신경우가 꽤 되나보네요
    예전에 거절당했는데 알바가 바뀌어서 해준다는걸 보니 거절당한후에도 또 사람 바뀌니 또 물어보신거잖아요 솔직히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문닫기 바로 직전에 와서 주문하는 모습 별로네요

  • 60.
    '11.11.12 12:17 PM (14.37.xxx.37)

    굳이 사장한테까지 따질건 또 뭐 있죠
    마감시간 다 되서 마끼아또 주문하는 눈치없는 손님에게 알바가 간접적으로 한말이고..
    원글님에겐 그게 무례하게 들렸겠지만.. 안된다고 하면 그냥 가면 될거 아닌가요
    뭘 그 앞에서 따지고 그 여알바 까지 들먹이면서 해달라고 하나요?
    그 여알바도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거 아닐거에요. 사정하니까..마음이 여려서
    해줄려고 하는거지.. 참...원글님 눈치가 없는 사람인것 같아요.
    저도 알바해봤지만.. 서비스직이라도 영업시간 마감은 칼같이 지킵니다.
    1분도 더 허용안되요..왜냐면..그게 허용되면.. 님처럼 10시에 마끼아또 오는 손님
    계속 치뤄야 되요....그러니 원칙은 안되는거에요.

  • 61. 오늘
    '11.11.12 12:21 PM (218.49.xxx.140)

    제가 저 여자알바생같은 스타일이라 감정이입이 되요.. 착하다기 보단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는편이에요.. 그런데 간혹가다 그 배려를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나중엔 오히려 이렇게 되갚아 뒤통수를 맞는 일이 생기기도 하죠... 여자 알바생이 우물쭈물 당황하는 모습을 보일때.. 안되는거면 그냥 가겠다고 하고 나오셨으면 좋으셨을텐데.. 이렇게 화가나서 글을 쓰신걸 보니까 감정이입이 너무 되서 그런가.. 씁쓸하네요 많이

  • 그게요
    '11.11.12 12:26 PM (221.139.xxx.8)

    본인스스로는 배려가 있다고 하시겠지만 주변사람들이 볼때엔 착하다고 보는거랍니다.
    제옆에도 그런 사람있어요.
    본인 스스로도 상처많이 받으면서도 계속 그러더라구요.
    옆에서 보는 사람이 답답해한다는것 알아주세요
    그리고 적당한 배려가 오히려 상대방에게도 진정한 배려가 되는것도 알아주세요

  • 그건아니죠~~
    '11.11.12 11:48 PM (219.250.xxx.77)

    우물쭈물 자기 입장 얘기도 못하고 있다가, 손님에게 무례한 말 쏟아놓게 하는게 배려있는 행동인가요...??
    전 그 여자알바분이 원글에게 표면적으로는 배려하는 입장이었지만,
    자기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손님에게 다른 남자가 함부로 말하도록 만들었다고 봅니다.
    착한 사람, 자기 마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사람, 말하는 타이밍을 놓치는 사람... 별로입니다!!!

  • 62. 아니
    '11.11.12 12:37 PM (220.116.xxx.187)

    그 착한(착하다기 보다는 맹한 거 같습니다만..) 알바생은 왜 저딴 놈들 만나는 걸까요...

  • 63. ...
    '11.11.12 1:08 PM (61.73.xxx.33)

    세상에나.. 댓글읽다 놀랍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은 하등 잘못한게 없는데 도대체 원글님 잘못이라고 힐난하시는 분들이 왜이리 많으신지..

    왜 한밤중에 마끼아또를 먹냐 그거 뒷마무리하려면 얼마나 귀찮냐 마감시간엔 왜 가고 난리냐..

    원글님은 양해를 구했고 그 여종업원은 해준다고 했어요..여종업원이 생각하기에 마무리해서 5분정도 시간을 더 쓰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서 그랬겠죠..

    아마 남종업원이 가게 마무리 책임인듯 해서 늦게 가니까 짜증이 났나본데 손님한테 그렇게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는건 서비스 정신 부재와 더불어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마저 없는거죠..
    어디 가게에서 늦게 왔다고 손님을 내쫒나요? 주인 알면 기절할듯..

    제가 주인이라면 그런 종업원은 그만두게 하고 손님인 원글님에겐 죄송하다는 의미로 커피 무료 이용권 만원치라도 선물해야 하겠네요..

    한밤중에 무슨 봉변이랍니까.. 원글님..ㅠ.ㅠ

  • 64. ^^
    '11.11.12 1:20 PM (180.70.xxx.158)

    여하튼 그 남자애 수준이 양아치정도 밖에 안된다는것은 확실합니다.
    양아치가 뭔 예의나 친절이란게 있겠어요.,
    좋게 좋게 잠깐 친절하게 설명만 했어도 좋았을것을....
    예의 없는 ㄴ ㅗ ㅁ

  • 65. 미깡
    '11.11.12 1:26 PM (152.149.xxx.11)

    저도 학생때 이모네 샌드위치집에서 잠깐 알바 했던 적이 있었어요.
    거의 마감때까지 이모랑 같이 있었는데 그날은 사촌동생이 아파서 이모가 집에 가셔야 했고 마감하고 셔터까지 제가 내려야 했죠.
    위에 댓글 올려주신 분중에 따님이 샌드위치집에서 알바했다고 하셨는데 그 따님 심정이 제 맘이었어요.
    10시에 문을 닫아야 해서 9시 40분부터 재료 정리해서 넣고 간판 불꺼놓고 대충 마무리정리 하고 있었는데 손님이 오셔서
    샌드위치를 만들어달라고 하시는 거였어요.
    그때가 10시 십분전이었구요.
    그래서 저는 "저희는 10시에 영업을 종료하기 때문에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말씀을 드렸고 그냥 가시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담날 저녁때 다시 오셔서(그땐 이모도 계셨어요) 제가 자기를 내쫓았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이모는 그 사람한테 다시 한번 영업시간 상기시켜주고 저한테는 이러고 저러고 말을 안하시고 라스트 오더시간을 써붙여놓으셨어요.
    정말이지 영업종료시간이 9시면 9시 10시면 10시라면 그 시간까지 주문을 받아줄거라는 생각은 안했으면 싶네요

    여자 알바생은 정중하게 거절할 일은 거절했어야 했는데 못해서 이리 되었고 그 남자애는 확실히 잘못한거죠.
    원글님도 알바가 먼저 거절했다면 그냥 가셨을거구요....

  • 66. 다른 커피가게사장
    '11.11.12 1:40 PM (110.70.xxx.134)

    네 제가 작은커피가게를하고있습니다
    애정남도 필요없구요
    원글님 잘못하신것 없는데요?
    문닫고 불끄고 열쇠잠그는데 커피달라고 우기신것도아니고
    알바아가씨가 주문도 받은거고요
    상황이 안된다면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으면 수긍 안하실 분도 아닌것같아요
    그 남자사람 알바생남친이든 가족이든 암튼 알바생 퇴근을기다리다가 짜증이난것같아요
    저는 마감하느라 설겆이 다끝내도 손님이 들어오시면 클로징시간을넘긴게 아니라면 판매합니다
    싫죠 얼른집에가서 쉬고싶죠 그치만 물건도아니고 커피잖아요
    사장님께 얘기하실거라면 그남자분 얘기를 강조해주심어떨까합니다
    여느때는 친절했던 알바아가씨가 좀 걱정은되네요

  • 67. 나나
    '11.11.12 1:54 PM (218.39.xxx.38)

    서로 입장 곤란한 주문 시간 문제를 떠나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의 문제로 보여요.
    상식밖의 상황이 벌어졌네요. 그냥 마감 시간 돼서 안 되겠으니 다음에 오시라고ㅡ 했으면
    원글님도 돌아오셨을 텐데요. 불쾌한 언행이 도가 지나쳤네요. 저라도 충분히 그 기분 들었을 겁니다.
    그 남자알바생 사회성이 좀 부족해 보이네요. 좋게좋게 말하면 됐을 텐데..
    밖에서 충분히 들린다는 것을 모르진 않았을 거에요. 님 대하는 태도보면 알 수 있네요.
    서비스업종에 일하는 분이 잘못을 했어요. 사장님께 이 일에 대해 분명히 말씀드리세요.
    또다른 분들 다른 상황으로 봉변 당할 수 있겠어요.

  • 68. 원글님~~
    '11.11.12 2:03 PM (123.199.xxx.195)

    그 알바생이 너무 착하고 매정하지 못해서 생긴일...근데 저도 마감시간전에는 잘 안가요..청소하고 정리하는게 보이는데 생뚱맞게 주문하기도 그렇고...그들도 빨리 퇴근하고 싶죠. 남친입장에서는 빨리 마치고 데리고 가려는데 손님이 오니 짜증이 난것같구요....근데 입장을 바꾸어보면 어디든지 마감시간전에 가면 별로 안좋아합니다.. 문제는그남친?이 좀 양아치행동을 한거같네요..저라도 기분나빴겠어요.근데 그 알바생이 양아치남친때문에 짤리는건 원하지 않네요...그깟 커피 이제 다른카페가서 드시고 그 사장에게 전화도 하지마세요..이제 안간다고 하셨는데 굳이 그 여알바 조금 벌어보겠다고 하는거 자를 필요는 없잖아요...님은 안가면 그만인거에요~~~안팔아주는걸로 복수하심 되겠네요

  • 69. 카라멜마끼야또
    '11.11.12 2:13 PM (124.5.xxx.35)

    아메리카노도 아니고 마감시간에 카라멜마끼야또 시켰다고 한마디씩 하는데
    마끼야또 만드는데 그렇게 힘든가요??
    물론 아메리카노 만드는것보다 손이 조금 더 가긴합니다.
    우유 스팀하고 시럽 펌프질 하는게 다네요...
    아....우유 썼으니 냉장고에 넣고, 스팀했으니 피쳐 설겆이 하는것이네요...
    민폐끼치는 주문 아니니 그냥 마끼야또 시켜서 드세요.
    이상 커피숍 알바생이였습니다...

  • 70. 애정녀
    '11.11.12 2:15 PM (119.64.xxx.134)

    매장다다 안내패널을 붙이면 좋을 거 같아요.

    영업시간 : 9:00~22:00
    주문마감시간 : 21:30까지
    요런 식으로요.

    일본의 경우 요식업체엔 저런식의 안내문이 일반화되어 있어서 편하던데요.
    라스트오더,란 단어도 일상속에 정착되어 있구요.

  • 71. 댓글 읽다가
    '11.11.12 2:19 PM (114.207.xxx.170)

    참 놀랍네요.
    사람들의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
    이건 마감시간에 맞춰간 원글님이 더 이상하다는 얘기 나올건 아니지않나요?
    원글님은 커피 되냐고 물어본거고
    안된다하면 돌아갈참이었던거잖아요.
    안된다는거 내놓으라고 생떼쓴것도 아니고...
    알바가 손님 듣게 그런 얘기 하는게 비상식적이고,
    소리가 들렸다고 했을때 공손히 죄송하다며 커피 판매가 안된다고 얘기해야 올바른 태도 인것 같은데...
    일단 손님 무안하게 만들었다면 그건 알바의 실수지않나요?

  • 이말이...
    '11.11.12 11:58 PM (180.66.xxx.79)

    정답이예요.
    주문받아놓고 딴소리한 경우가...웃기는거지요.

  • 72. ......
    '11.11.12 2:33 PM (211.201.xxx.161)

    그러게요 알바입장에 감정이입하는 댓글은 또 뭔지 ㅉㅉㅉ
    그렇게 하기 싫으면 장사를 하지 말던가 알바를 하지 말아야지요
    원글님이 무작정 가서 나 커피 마신다고 진상을 부린 것도 아니고..
    전적으로 보아 이미 알바가 언제든지 오시라고 이미 베이스를 깔고 있었잖아요
    암튼 무책임하게 착한것도 민폐라니까요~
    안된다고 하면 무슨 원글님이 진상을 부릴 스타일도 아니고 걍 나왔을 텐데..
    일을 그지경까지 끌고간 두 남녀가 참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공짜로 내놓으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내돈주고 마시는 건데
    무슨 커피숍 설겆이까지 걱정을 하고 앉았나요. 그럼 뭐 돈은 거저 버나요?
    참.. 댓글 보다 어이없어서 씁니다.

  • 73. //
    '11.11.12 2:50 PM (112.149.xxx.61)

    10시까지 영업시간이라는건
    10시까지 커피를 사먹을수 있다는 시간이죠
    뭔 알바를 배려해서
    마감시간에는 가지마라는 황당한 소리를 하고 있나요?
    10시 까지 일을 마감하고 싶으면
    9시 30분까지 영업시간이라고 써붙이고
    30분동안 일을 마무리해야 정상이죠
    왜 소비자가 그들의 일하는 시스템까지 이해하고 배려해야 하나요
    주문을 받고 싶지 않으면
    마감시간이라 주문받기 힘들다고 떳떳하게 말하던지..
    배려도 뭣도 아닌걸 주장하시는 황당한 분들 많네요

  • 74. 도대체 원글님이 뭔 잘못을 했나요?
    '11.11.12 4:00 PM (112.161.xxx.12)

    .......

  • 75. 답답
    '11.11.12 4:35 PM (211.219.xxx.31)

    아니, 가게에 가서 내 돈 내고 커피 사먹는데 참. 이상한 얘기 하시는 분들 많네요.
    배려야 누구한테나 하면 좋은 것 처럼 들리지만, 엄연히 영업시간이 있는데, 영업 시간에 간 사람한테 배려가 부족하다고 하면 그게 말이 됩니까?
    원래 카페에서 영업시간은 문 닫고 퇴근하는 시간인건가요?
    저는 지금까지 영업시간은 손님이 가도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영업시간이 10시면 10시에 가게 문은 닫지만 정리하고 뭐 그런 시간 후에 문 닫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영업시간 30분전에는 가지말아야 하는 거였나요?
    저도 직장생활하는 사람으로서 퇴근하고 싶은 마음이야 백 번 이해하지만, 그래서 카페 알바생이 끝나는 시간 가까워져서는 손님이 안 왔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 이해하지만,,,, 원글님이 "잘못'했다거나, 배려가 없다거나, 눈치가 없다고 말하면 안되는거죠.

  • 76. 제 생각은요
    '11.11.12 4:39 PM (219.250.xxx.77)

    전 커피 그닥 즐기지도 잘알지도 모르는 편이라 설거지거리 또 생기는 상황이라는 것을
    그냥 좋게 말했더라면 기분 상하지 않고 그냥 집으로 왔을것 같아요.
    10시가 넘어도 판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신청했고,
    어쨓든 장사하는 집이쟎아요.
    안되면 안된다고 거절하면되지,
    뻔히 원글님한테 하는 볼멘소리인데,
    너한테 직접 말한것 아니쟎아, 그러니 신경쓸것 없쟎아하는 태도는
    참,, 저라면 욕이 나왔을것 같습니다~~~^^

  • 77. .......
    '11.11.12 5:11 PM (14.34.xxx.142)

    원글님은 이미 카페에서 10시 가까이면 주문이 안 되는 걸 경험했어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물어보다가 착한 알바생이 차마 거절못하자

    주문한거죠.

    솔직히 알고 있었던 거에요.

    그 시간은 대부분 안된단 걸.

    하지만 난 내가 마시고 싶으니까 안되더라도 요구한거죠.

    대부분 간단한 건 착한 알바가 그냥 해줬지만

    카라멜 마끼아또처럼 모든 청소를 다시 다 해야하는 메뉴를 시키는 건 원글님도 좀 매너는 없는 거죠.

    여기 원글님 편드시는 분들은 설겆이 끝내고 자려는 데 밥 한상 차리라고 하면
    다들 즐거이 차리시나 봅니다. 얼마전 영식이, 일식이 이야기보니까 다들 밥차리는 거 싫어하는 것처럼
    마감시간 다 되어 무리한 주문하는 것은 좀 매너는 아니죠.

    물론 제일 잘못은 남자 알바생의 거친 말투이고요.

    손님은 언제 어디서나 왕이라서 아무거나 맘대로 시켜도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대접받을 만큼 손님도 예의는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 78. 동네커피가게
    '11.11.12 5:39 PM (121.133.xxx.110)

    남자 알바가 좀 그러네요.
    여자 알바는 착한 것 같은데 말이죠.
    가게 주인이라면요? 살짝 귀찮을 때도 간혹ㅎㅎ 있지만 여전히 '감사한 마음' 입니다.
    귀가가 급하거나 그날따라 넘넘 힘들때는 기계꺼서 안되겠다고 말씀은 드리지만, 그땐 죄송한 마음이 함께 있구요, 특히 손님께서 공손히 말씀하시면 더 감사하고 죄송해요...
    기본 매너는 지키셨으니...
    제 개인적으로는 알바생의 전적인 잘못이라 생각되네요.

  • 79. 낮에 글 달았는데...한마디만 더 달께요.
    '11.11.12 6:46 PM (147.46.xxx.47)

    아무리 상황이 그랬어도,알바생이 사람 면전에 대고 손님을 너무 혼냈어요.
    아무리 다른 대상에 대고 화를 냈다고 하지만,듣는 사람 입장도 생각을 해야죠.
    저 상황은 절대 간접 아니에요.직접 이에요.그래놓고 부득부득 아니라며 손님 내쫒는게 더 괘씸하네요.

    원글님 면전에서 뒷담화 당하신 상황이에요.다신 그 커피집 가지마세요.아주 망했으면 좋겠네요.

  • 80. ---
    '11.11.12 6:57 PM (92.75.xxx.202)

    손님을 아주 굴욕적으로 내쫓잖아요. 커피 내놔라 진상 떤것도 아니고 커피 되냐고 물어본 건데 저렇게 싸가지 없이 손님을 대하나요?

    영업 끝나서 커피 안됩니다 하고 말하면 되는 거에요. 100% 알바 잘못입니다. 사장한테 반드시 컴플레인 거세요. 정중하고 진지하게요. 아주 쓴 맛을 봐야 되요 저런 싸가지 없는 것들은.읽는 내가 다 열불이 나네.

  • 81. ...
    '11.11.12 7:13 PM (61.78.xxx.78)

    이건 순전히 남알바의 싸가지 없는 태도가 문제네요.
    그냥 기계를 꺼서 죄송하다. 마감시간이라 죄송하다 정도면 아무 문제없는 일인 걸
    거기다 자기 짜증나는 감정을 담아서 무슨 커피야~ 운운하며 손님과 여알바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잖아요.
    사장님께 남알바의 행동을 말씀드립니다. 덧붙여 여알바 친절하다고 칭찬도 하고요.
    만약 남알바가 알바가 아니라, 여알바 퇴근을 기다리던 남친이라면 대략 문제겠네요. 그럼 오지랍이겠지만 그 남자 꽝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82. ....
    '11.11.12 7:33 PM (110.10.xxx.180)

    그 남자애가 양아친데 사장이 모르고 가게에 앉혀놓은 거네요. 사장이 알고도 어쩔 수 없이 앉혀놓은 건지 모르고 그런건지는 몰라도 그냥 흔해빠진 양아치놈인 거죠 뭐... 원글님은 늦게 가서 테이크아웃 몇번 해먹은 게 다니까 잘 몰랐던 거지만, 아마 낮에 저녁에 매장 내에 가봤으면 단박에 아셨을 거에요. 가게 하면 사람 쓰는 게 참 힘들답니다. 사장한테 말하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그런 알바 있으면 석달안에 망합니다. 사장은 뭐 때문에 망한지도 모르겠지요. 그래서 가게에는 주인이 있어야된다는 겁니다.

  • 83. 고구마아지매
    '11.11.12 7:39 PM (221.145.xxx.244)

    많이 황당하시겠어요...
    그치만 잊어버리세요...그게 최상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 84. --
    '11.11.12 9:39 PM (121.129.xxx.1)

    비슷한 경험 -
    정동에 있는 모 떡볶이 전골전문점이 10시부터인데ㅡ 보통 10시부터 진짜 영업을 해요.
    주변 여학교들 시험기간에는 10시에도 벌써 만석인때도 있구요. 평소엔 11시 넘으면서부터 벌써 직장인들이 들어차서 줄을 길게 서구요.
    11월 1일에 갔는데,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큰 소리로 어떤 알바아줌마가 벌써 음식주문을 받냐고 하는데 앉아서 소리가 다 들리데요. 종업원들 참 개인차겠지만 문제예요. 가정집에 뭐 달라고 온것도 아닌데, 돈받고 서비스일하면서 기본이 안되었으니...

  • 85. .....
    '11.11.12 10:22 PM (109.152.xxx.194)

    원글님,
    알바생이 친절하게 해준다고 해도 한번뿐으로 그냥 돌리셔야 할듯요.
    마감5분전에 가서 커피 시키는 건 매너가 아닌것 같아요.
    그 남학생이 그렇게 소리크게 얘기했던 어쨌던...

  • 86. gjf
    '11.11.12 11:30 PM (211.212.xxx.191)

    원글님이 잘못한게 대체 뭐가 있나요?
    여자 알바분이 언제든지 오시라고 했으니까 가신거고,
    안된다고 하면 돌아 가려고 마음 먹고 있었다 하시고.
    그 까페에 주문은 9시 50분 마감-이라고 적혀 있지도 않았잖아요.
    그리고 알바가 정중하게 지금은 안된다, 라고 말했다면 수긍했을꺼라잖아요-;

    다 들리게 싸가x 없게 얘기한 그 남자(친구인지 알바인지)가 굉장히 무식하고 막되먹은 인간 아닌가요?
    네네, 죄송하다고요, 그런데 왜 들으시냐고...????
    100% 그 남자가 잘못한 겁니다. 원글님 잘못은 하나도 없으셔요.
    사장님한테 얘기하시고 사과 받으셨음 좋겠네요.

    커피를 공짜로 달란 것도 아니고 원....(물론 공짜로 먹는게 아니라고 해서 영업 끝나고 가거나 알바한테 막대해도 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원글님 경우는 정당하게 요구를 했는데, 그런 불쾌한 기분을 겪으셨다니 정말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안되면 안된다고 정중하게 얘기를 해야지 원. 원글님이 고자세로 나간 것도 아닌데)

    기분 푸세요~

  • 87. 그 남자 알바가 진상
    '11.11.13 12:26 AM (112.153.xxx.36)

    원글님은 잘못한 거 하나도 없으니 쓸데 없는 죄책감은 가지실 이유 전혀 없고요,
    그냥 얘네들에게도 고충이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88. ..
    '11.11.14 2:05 PM (211.253.xxx.49)

    원글님이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원글님이 이렇게 글을 올릴 정도로 기분이 나빴다는거는
    그 남자직원이 원래 성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거예요
    아무리 남에게 폐를 끼쳤어도
    좋은 인격인 사람은 남에게 기분이 나쁘지않게 얘기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910 [환경연합]기부금 영수증 발금을 위해 기부자를 찾습니다!! 아라한 2012/01/04 339
125909 고마워 미안해...김근태님 카툰입니다. 7 모주쟁이 2012/01/04 890
125908 타이거 jk 교포출신인가요? 4 ... 2012/01/04 3,257
125907 신년이라서 사주 얘기가 종종 올라오네요~ 사주풀이 2012/01/04 664
125906 전업주부님들 자격증 따놓은거 활용하고 계신가요? 10 자격증 2012/01/04 3,478
125905 100만원이 생겼어요.... 4 엄마딸 2012/01/04 1,725
125904 sk브로드밴드 인터넷 33000원내고있어요. 18 .. 2012/01/04 2,539
125903 내아이 왕따였을 때 학교 선생님들.. 19 ---- 2012/01/04 3,761
125902 출판기념회 가면 뭐 사가지고 가야 하나요? 1 .... 2012/01/04 614
125901 민주 선거인단에 '한나라당 당원'까지 참여(?) 4 세우실 2012/01/04 958
125900 재수 어쩌지요? 4 삼년째 고3.. 2012/01/04 1,430
125899 7500만원 전세금 올려주기와 월세 30만원 내기? 3 전세녀 2012/01/04 1,860
125898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어디가 젤 저렴한가요? 4 바쁘다 2012/01/04 844
125897 중형차 선택 8 무얼로..... 2012/01/04 1,251
125896 스파게티 냄비 사고 시포요..... 4 2012/01/04 3,289
125895 와인 추천 좀 부탁합니다. 6 긍정의힘 2012/01/04 868
125894 문제의 막내며느리입니다 72 결혼노 2012/01/04 16,583
125893 분식집 떡볶이를 사왔는데 야채가 하나도 없어요 14 ... 2012/01/04 2,385
125892 문성근·이학영 “총선 승리위해 통합진보당과 통합해야” 9 이투데이 2012/01/04 1,538
125891 제가 올해 기다리는 영화가 있어요 6 탁상달력에표.. 2012/01/04 1,046
125890 핑크싫어님 어디 계신가요 4 돌아오신다더.. 2012/01/04 563
125889 아이 과잉치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는데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1 고민 2012/01/04 1,212
125888 기사)왕따 여중생 “선생님도 못 본 척”…하루하루가 지옥 1 보랏빛향기 2012/01/04 924
125887 해외여행지 추천 2 가을바람 2012/01/04 749
125886 양파즙 사려는데 생협하고 불만제로에 나왔다는 업체하고 어디가 나.. 5 애엄마 2012/01/04 7,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