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습적으로 늦는 직원

이럴땐어떻게?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1-11-11 23:49:02

같은 팀이였다가 제가 부서이동을 했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그팀에 애정이 있고 팀멤버들에게도 여러가지 업무이야기나 조언도 해주고 있어요.

제가 이동을 하면서 새로운 경력직원이 한명 들어왔어요.

면접까지 저도 참여를 했는데 괜챦아보이던(?) 사람이였어요.

그런데

시일이 지나고 나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게 한두번이 아닌거예요.

같은 팀에 막내는 막내지만 회사 시스템이나 업무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새 직원이 아무리 경력직원이라지만 더 잘 알기 때문에

옆에서 많이 챙겨주는데 정작 이 사람은 간섭이라고 생각하는지 짜증을 내더래요.

막내는 평소 저를 언니처럼 따르던 직원이라 그럴때마다 제게 와서 푸념을 하고..

현장 체크할 일이 많아서 이 직원은 일주일에 세번 정도 출근길에 현장을 들렀다 오고

퇴근전에는 늘 무슨 미팅이 있어 퇴근시간 한두어시간 정도 일찍 나갑니다.

그러려니 했지요...이곳 분위기는 일만 제대로 하면 꼭 자리 안지키고 있어도 뭐라 하는 사람없어요.

오늘 그 직원이 다른 현장에서 업체와 만나서 뭘 하기로 했는데

이 사람이 안 나타나서 업체사람이 막내한테 전화를 했나봐요.

막내가 부리나케 현장으로 달려가서 이 직원에게 전화를 하니

태연스럽게 그 현장에 있다고 하는거에요!! 뜨악...

그래서 막내가 내가 지금 여기 있는데 무슨 말이냐고 하니

얼버무리기 바쁘더래요...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이런 일이 한두번 있던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막내는 또 제게 푸념을 하고..

이럴 경우 막내가 팀장한테 그대로 말하는 게 나을까요?

이 직원의 근태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그래도 팀장한테 알리는 게 나을 것 같기도하고

그럴 경우 막내가 좀 불편하게 되지는 않을지..

그렇다고 제가 나서서 그 직원에게 뭐라뭐라 하는것도 어차피 막내가 불편해지는 건 마찬가지..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수도 없고..

어떤 방법이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을 수 있을까요??

IP : 116.38.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나
    '11.11.12 12:00 AM (119.69.xxx.22)

    상습적으로 늦고+거짓말까지 태연히 하고 당연히 윗선에 보고해야죠.
    그직원만의 문제가 아니고 주위 사람들까지 사기가 떨어집니다...

  • 2. 음...
    '11.11.12 12:00 AM (122.32.xxx.10)

    원글님께서는 이 일에 나서지 않으셔야 할 거 같아요. 지금은 타 부서 일이에요.
    애정이 남아 있으신 건 너무 잘 이해가 되지만, 모두에게 마이너스가 될 거 같아요.
    그 막내 직원이 직접 팀장님께 알려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방법밖에 없을 거 같아요.
    그 일을 알아낸 게 막내직원이기 때문에 원글님을 통하든, 팀장님께 직접 말씀을 드리든
    그 새로 들어온 사람과 막내직원 사이는 어쩔 수 없을 거 같아요.
    근데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그런 거짓말을 하나요? 그 사람 진짜 별로네요..

  • 3. 원글
    '11.11.12 12:04 AM (116.38.xxx.229)

    그렇겠죠..아무래도 그 팀에서 알아서 해야겠지요.
    알리지 않을 수는 없고 막내가 이 일로 불편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감사함다~

  • 4. ...
    '11.11.12 12:40 AM (108.41.xxx.63)

    원글님이 관리급이라 회사 전체를 살펴야하는 직급이 아니라면 다른 부서 일에 관여 하지 마세요. ^^
    그 막내라는 분께도 세세한 이야기 아예 듣지 않는게 좋아요.

  • 5. @@@
    '11.11.12 3:08 AM (71.119.xxx.123)

    윗분들 대단하시네, 어떻게 원글을 이해하시고 댓글까지 다시네...
    두번 읽어도 뭔말인지 몰라 포기한 나는 난독증...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99 지하철에서.. 52 너무하네요 2011/12/25 11,119
52498 사무실에서 뭐 입고 계세요? 3 ... 2011/12/25 1,311
52497 제가 싼타선물 받았어요 ㅎㅎ 2 산타선물 2011/12/25 1,132
52496 뉴코아 아울렛도 세일을 하나요? 2 애셋맘 2011/12/25 2,668
52495 영훈중학교 수준은 어느정돈가요?? 크리스마스 2011/12/25 1,590
52494 경포대 현*호텔 부페 어떤가요? 1 구름 2011/12/25 1,122
52493 아가씨들 입는 옷 브랜드 중에 아이 입힐만한건 뭐가 있을까요? .. 11 .. 2011/12/25 2,686
52492 코치, MK, 롱샴 경쟁 브랜드인가요? 6 ---- 2011/12/25 3,258
52491 82 진짜 보수적이에요 61 ... 2011/12/25 8,141
52490 문 某씨가 만든 사이트에서 아름다운 커피 파는 거 5 아름다운 커.. 2011/12/25 2,531
52489 이스턴캐슬 눈썰매장 대기시간이 많이긴가요? 햇살 2011/12/25 949
52488 오늘 번화가 갔다오신분들 사람 되게 많았나요? 2 ... 2011/12/25 1,779
52487 특수사건전담반 대박~! 7 특수사건전담.. 2011/12/25 3,034
52486 외롭고 쓸쓸하고 그래요 3 블루클스마스.. 2011/12/25 1,717
52485 소설 동남풍----- 1 참맛 2011/12/25 996
52484 크리스마스인데 지금 뭐하고 보내시나요? 6 2011/12/25 1,625
52483 인터넷 커뮤니티 등급표래요 7 A 2011/12/25 2,468
52482 지금도 보고프고 좋아하는 친구인데 자식 문제만큼은 그냥 이해하고.. 3 .. 2011/12/25 1,775
52481 허걱! 나는 아이유가 연예대상 타는줄 알고 깜짝 놀랬네 2 호박덩쿨 2011/12/25 1,972
52480 가스압력솥으로 밥 지을때 눌은밥이 자꾸 생겨요 ㅠㅠ 9 어려웡 2011/12/25 1,886
52479 유치원 어린이집에선 왜 엄마들한테 음식을 해오라는지 모르겠어요~.. 4 ... 2011/12/25 3,233
52478 공부 정보 싸이트 7 싸이트 2011/12/25 2,298
52477 엄마 산타선물을 기다리는 아이.. 7 .. 2011/12/25 1,888
52476 자유민주주의여~!!! 3 학수고대 2011/12/25 1,033
52475 김병만이 타야하는거 아니예요? 8 연예대상 2011/12/25 3,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