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커가는 병아리 어떡하죠?

고릴라 조회수 : 4,754
작성일 : 2011-11-11 22:28:20

저희 아들들이 하도 졸라서 학교앞에서 파는 병아리 4마리를 사서 정성컷 키운지 1달이 지나갑니다.

그새 1마리는 하늘로 갔고 3마리는 무럭무럭 자라서 드뎌 솜털을 거의 다 벗고 있어요.

날기도 잘 날아 올라서 70cm 높이의 박스에 넣어서 기르는데 가끔 탈출합니다.

식비도 이제 만만찮구요 ㅋㅋ

 

근 데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병아리가 닭이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느라 너무 신나하지만 얘를 계속 기르면 나중엔 어떡해야할지...

결국은 가축이니까 잡아먹어야하지만  닭 잡기는생각만해도  끔찍하고, 아이들도 충격일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장터에서 닭 잡는거 봤는데 신기하기도 했지만 끔찍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저희 아파트는 환경이 좋아서 방목도 하고 싶지만 혹시 도둑고양이의 습격을 받을까봐 그러지도 못합니다

얘들을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IP : 124.49.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1 10:32 PM (122.32.xxx.12)

    제가 어릴때 학교 앞에서 사온 병아리가 결국엔...
    장닭이 되었어요..^^;;
    그리곤..
    도저히 집에선 감당이 안되서..(집도 주택이였는데요...^^;;)
    친정엄니가 저희 학교 간 사이에..
    시골이였던 외갓집으로.. 보내 버렸어요..(저희 친정엄니... 박스에 그 닭을 담아서는 혼자서 버스 타고 외갓집에 가져다 주고 오셨던듯..해요...)

    저희는..그때 시골로..보냈던....기억이..(근데 이 닭도..말년(?)이 좀 않좋았던것이... 시골에 가서 잘 살다가 어느날 줄에 풀린 개한테..물려서... 갔네요..아흑..)

  • ..
    '11.11.12 9:28 AM (175.112.xxx.72)

    우리집에서 키우던 닭군과 일생이 같군요^^
    다 숫탉이라는거...

  • 2. ^^
    '11.11.11 11:33 PM (124.61.xxx.139)

    주변의 학교나 유치원에서 키우는 곳이 있을지 몰라요.
    조금 규모가 큰 유치원은 닭이나 토끼 키우더라구요. 아이들이 나중에 볼 수도 있고요.

  • 3. ..
    '11.11.11 11:37 PM (221.162.xxx.71)

    어릴때 병아리 많이 키웠는데...엄마가 거의다 키웠다고했야 맞겠네요.
    암튼 장닭되면 할아버지께서 가지고 가셨어요. 시골서 크고있는것도 보긴했지만...마지막은..뻔하죠 뭐

  • 4. 닭되요
    '11.11.12 12:49 AM (59.12.xxx.162)

    아침마다 울면 소음신고 들어와요
    저 아시는 분도 유치원에 보내던데.....

  • 5. ==
    '11.11.12 1:41 PM (125.143.xxx.207)

    잡아먹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9 시아버지 사촌의 결혼식 며느리가 가야하나여? 11 ^^ 2011/12/07 4,015
48698 방송쪽에 계신분들께 문의합니다. 2 써니 2011/12/07 2,250
48697 방학동안 읽을 전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초등3학년 2011/12/07 2,696
48696 12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07 1,963
48695 머리가 며칠째 어지러운데, 혹시 같은 증상 겪으신분.. 3 어질어질 2011/12/07 9,349
48694 와인 5-10만원대로 좋은 것 추천해주셔요 4 와인 2011/12/07 3,447
48693 전 매일 아침 15분 만에 나와요 54 으흐 2011/12/07 11,906
48692 냉면집 얘기 영상없어서 글로 보니.... 1 냉면 2011/12/07 2,790
48691 뉴욕 현장] 월가 시위대와 공조 논의... 한인 팬들 대거 광장.. 1 ^^별 2011/12/07 3,145
48690 1년 미국 체류!가져가면 흐믓할 물건은? 16 사노라면 2011/12/07 4,541
48689 권민중 음주운전 2 0.138%.. 2011/12/07 2,802
48688 항문이 가려운데 산부인과 가봐도 되나요? 8 라플레시아 2011/12/07 6,481
48687 쇼핑의 쇼핑마당은 대체 어디서 구입가능한가요? 1 .. 2011/12/07 2,090
48686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주차장 진입 어려운가요??으으.. 5 무셔 2011/12/07 4,049
48685 호가나스 graphite색이 어떤지 궁금해요. 1 궁금 2011/12/07 2,401
48684 12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07 2,063
48683 침대구입하려는데 동주맘 2011/12/07 2,526
48682 김신영 짱 1 심한 뒷북 .. 2011/12/07 4,328
48681 타임스퀘어에서 김어준총수 6 .. 2011/12/07 4,003
48680 연말공제에 교복비 2 샤방이 2011/12/07 2,603
48679 인터넷 포털 기사에 댓글 달 때 잡혀간다고 협박하는 사람들 1 쫄지않아믿지.. 2011/12/07 2,437
48678 장터에도 모유비누 등장이네요 16 ll 2011/12/07 5,360
48677 법랑냄비와 그릇은 어떻게 버리면 되나요?? 2 ... 2011/12/07 4,805
48676 최구식 비서" 내가 안 했는데 그렇게 될것 같다" 2 ㅅㅅ 2011/12/07 4,130
48675 부산 스피치학원 추천부탁 1 wlslsd.. 2011/12/07 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