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엄마중에....늘 1등인 아이엄마랑 친하다고 자랑하는 엄마가 있어요..

이런 심리는? 조회수 : 4,642
작성일 : 2011-11-11 18:53:10

왜그럴까요?

시험만 보면 가끔 2등할때도 있지만...거의 1등만 하는 아이가 있어요...그 1등 엄마는 얌전한편이고 학교에 잘 나타나지도 않고...제가 보기엔 친한 엄마도 별로 없는듯합니다..

근데 그 1등엄마랑 친분이 두터운걸 자꾸 얘기하는 엄마가 있거든요...너무 듣기싫어요..

듣기싫으면 안만나면 그만이고...또 ,,,그게 답인줄은 아는데요..

왜그런가요?

그 잘난 엄마랑 친하니 자기도 동급이다???  뭐 그런건가요?

오늘도 만나고왔는데...그1등엄마 얘기만 하네요...욕은 아니구요...

 

 

IP : 114.200.xxx.2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1 6:55 PM (211.117.xxx.115)

    그냥 그런걸로라도 자랑 하고 싶나보다 하시고
    걍 한구로 듣고 흘리세요

  • 2. ;;;;;;
    '11.11.11 7:00 PM (119.207.xxx.170)

    자랑할게 그거밖에 없는분

  • 3. .....
    '11.11.11 7:28 PM (211.237.xxx.128)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전교일등 놓쳐본적 없는대요 ... 자기애가 전교10등안에
    든다고 매일 저한테 애 자랑하는 엄마있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훈계까지 하며 진로지도까지 해요
    우리애가 전교일등인줄 모르고요
    전 끝까지 말안할라구요
    정말 잘하는 애들이나 그애들 엄마는 가만있는데
    왜 다른사람들이 더 난리인지 ..

  • ..
    '11.11.11 11:17 PM (121.146.xxx.199)

    훈계가 아니라 님 아이가 전교 1등 하는줄모르니까..
    알려주려는거겠죠..
    님이 전 더 무섭네요..

  • 소름
    '11.11.12 12:14 AM (175.118.xxx.2)

    님이 전 더 무섭네요222222

  • 글게요
    '11.11.12 2:40 PM (210.105.xxx.118)

    ..... 분님 이상한 분이시네요.
    무서워요

  • 4. ....
    '11.11.11 7:38 PM (189.79.xxx.129)

    윗분 진정 부러워요..

    저도 늘 일등인 아이엄마랑 친하다고 자랑하는거 말고...

    내 애가 일등이라 자랑해 봤으면 좋겠어요...

  • ..
    '11.11.11 7:41 PM (175.112.xxx.72)

    미 투 . ㅎㅎㅎ

  • 5. 우리애도
    '11.11.11 7:41 PM (14.52.xxx.59)

    여태까지 통털어 1등,이번 중간도 1등인데 아무말 안했더니 다들 자기애들이 언어의신이고 수학의 신이며 외모는 여신이라고 난리에요
    심지어 어느 엄마는 그집애는 좀 어떠냐고 걱정도 해주더라구요 ㅠㅠ
    솔직히 아이자랑 하고싶은데 요즘은 성적순으로 대학가는게 아니라서 찌그러져 있으려구요,
    마지막에 웃어야지,,지금 나대면 뭐하나요 ㅠ

  • 6. 그러게요.
    '11.11.11 7:44 PM (121.129.xxx.112)

    나도 우리애가 일등했다고 밥좀 사봤으연 좋겠네요.
    맨날 얻어 먹는 슬픔을 아실려나?

  • 7. ..
    '11.11.11 7:47 PM (110.12.xxx.230)

    초등1등은 안부럽구요..위에 중,고등1등은 진짜 부러워요..ㅠㅠ
    반에서 1등이라도 했다고 자랑하고 싶어요...
    아니다 5등안에만 들어도 좋겠다.ㅠㅠ

  • 8. ㅇㅇ
    '11.11.11 7:52 PM (211.237.xxx.51)

    도대체 중고등학교 전교1등의 의미가 뭔지 전 잘 모르겠어요.
    중3 여자아이인 저희 아이도 뭐 가끔 전교 1등이다 2등이다 하고 담임 문자가 오는데
    막상 성적표나 나이스에서 확인해보면 아니더라고요?
    과목별로 나오니까 아니죠..

    평균내서 1등이래는거에요
    가장 중요한 영수는 1등이 아닌데;;; 무슨 1등이라는건지...
    기가 사회 한문 음미체 까지 수행평가까지 다 합해서 1등..
    수행평가 빼면 1등이 아니고 영수는 또 1등도 2등도 아닌 5등 6등..;;;
    왜 그런지 살펴보니까 영수에서는 차이가 아주 근소해요..
    뭐 98점 이래도 5등 이러고요.. 99점 이래도 10등일때도 있어요.
    그건 100점이 많다는 소리죠.
    하지만 기가 사회 한문 과학 이런 과목은 점수차이가 많이 나는듯해요.
    공부 잘하는 애들중에는 영수를 빼고는 공부를 안하는 애들이 있으니깐요..
    이런 전교1등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문자를 보내는지..

    그... 학기말에주는 학력우수상에서 주요과목학력우수상을 전부 다 탄애들이
    전교1등보다 더 나은것 같습니다..

  • 9. ok
    '11.11.11 10:18 PM (221.148.xxx.227)

    자랑할게 드럽게 없나보네요..ㅎㅎ
    자기가 1등이 아니고 무슨 1등인 아이친구엄마랑 친하다고 자랑을...

  • 10. ㅇㅇㅇㅇ
    '11.11.12 3:13 AM (115.139.xxx.76)

    자랑할 것도 참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42 82 일부 분들 정말 경망스럽고 기본적인 교양 없어 보일 때.... 14 ... 2012/03/18 3,407
85541 전국백수연합 회장이라는 사람도 새누리당 비례대표신청했다네요. 2 대학생 2012/03/18 1,513
85540 친구네 집에 초대받아 식사하러 가는데, 센스있는 선물은?? 21 ㅇㅇ 2012/03/18 12,835
85539 역모기지론은 위험합니다 2 /// 2012/03/18 4,684
85538 다시 드러난 모바일투표의 문제점 2 모바일 2012/03/18 823
85537 방아잎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5 ... 2012/03/18 3,379
85536 인터넷 집 전화 엘지 유플러스 괜찮던가요? 5 고르기힘들어.. 2012/03/18 1,431
85535 헤드셋어디꼽아야하나요? 7 컴맹엄마 2012/03/18 1,047
85534 꿈해몽 부탁드려요. 2 독수리오남매.. 2012/03/18 1,245
85533 영어이후 수학게시물도 올라오는데요 국어는요? 10 머리아포 2012/03/18 1,942
85532 애둘앞에서 남편에게 머리맞았어요ㅠ 14 .. 2012/03/18 5,314
85531 아이 스스로 영어 단어를 왜 외워야 하는지 알았어요. 9 엄마표영어 2012/03/18 2,681
85530 설마 적우 71년생? 51 흐미 2012/03/18 13,590
85529 믹서기 하나 사고픈데요~ 쥬스 2012/03/18 856
85528 MBC 선거송 나름 괜찮네요-투표할지는 아직 모름 2 과연 바뀔까.. 2012/03/18 911
85527 요가 잘아시는분 요가프로그램좀 봐주세요~ 4 ........ 2012/03/18 1,675
85526 그럼 여기 수학전문가나 그쪽 업계 일하시는 2 분들~ 2012/03/18 1,402
85525 신은 제게 그것을 주셨어요 13 징글 2012/03/18 5,897
85524 프런코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1 반짝반짝 2012/03/18 1,179
85523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극장판 보고 왔어요. ^^ 10 폭풍감동 2012/03/18 2,038
85522 노처녀 싱글생활 중 젤 아쉬운거 18 해변으로 2012/03/18 9,284
85521 나꼼수 광주공연보고와서 지금까지 우울하고 10 자유복 2012/03/18 2,590
85520 이사온 사람이 떡을 이쁜접시에 줬는데.. 46 mm 2012/03/18 16,949
85519 역전야매요리 작가 궁금하셨던분 ㅎㅎㅎ사진 ㅎㅎ 19 .... 2012/03/18 4,574
85518 삼양에서 새라면이 나왔데요 함 먹어볼까.. 1 라면 2012/03/18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