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7개월 아이 동행 괌PIC여행 진정 무리일까요

고민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11-11-11 17:04:44

일단 여기저기 묻고 의견 접수하고 있는중입니다.

27개월아가 델고 괌PIC가면(예약확정되었고 이미 돈도 지불했네요 지금부터 해지하면 위약금 물어야해요 )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고 부모는 부모대로 힘들고 너무 힘든여행이 될까요?

 

요맘때 아이델고 PIC다녀오신분 경험담 진정 듣고 싶습니다.

너무 힘들고 무리라면 아이두고 우리 두부부 휴가 즐기고 오려합니다.

 

다른 호텔말고 PIC다녀오신분, 27,8개월아가 델고 다녀오신분들

경험담 듣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IP : 112.221.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ㅂ
    '11.11.11 5:07 PM (1.176.xxx.199)

    제가 알기론 pic 키즈클럽 잘 돼 있는데 아가 맡기심 될거같은데요

  • 2. ...
    '11.11.11 5:10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우리는 23개월때(24개월 전에 갈라고..) 큰애(당시5세)랑 같이 갔는데, 오히려 작은애가 더 좋아하던데요.
    괜찮을 것 같아요.

  • 3. 아이가 더 좋아해요~
    '11.11.11 5:12 PM (59.7.xxx.66)

    우리애...19-20개월 사이에 갔는데 엄청 좋아햇어요...물에서 어찌나 안나올려고하던지..ㅎㅎㅎ

  • 4. 라플란드
    '11.11.11 5:13 PM (125.137.xxx.251)

    괌이면 괜찮을듯한데요..
    자유여행이나 돌아다니는것도아니고....pic니깐...뭐 힘들면 중간에 쉬고 하면되죠..
    잼있겠어요...^^ 부럽당...

  • 5. 좋아요
    '11.11.11 5:16 PM (164.124.xxx.136)

    아이놀기도 좋고 밥먹이기도 편하고
    가실때 혹시 아기 입맛에 안맞을지 모르니 투컵 햇반(그래야 커피포트에들어가요)이랑
    김만 준비하시면 될거 같네요

  • 6. 쥐를 잡자
    '11.11.11 5:17 PM (121.143.xxx.126)

    오히려 좋을거 같아요 pic어린아이들 많아요. 유아풀에서 부모랑 같이 놀고, 먹고, 리조트에서 지내면 크게 힘들거 없을겁니다.

  • 7. ...
    '11.11.11 5:19 PM (121.137.xxx.104)

    Pic 아이가 더 좋아할거에요.거기서 식사도 다 할수있고 하루종일 물놀이하고...힘들게 뭐있어요. 아이랑 가기 딱 좋구요. 아이가 넘 어려서 pic에서 이용할수 있는 액티비티들을 다 못누리긴 하겠죠, 가보면 다 애기들 데리고 온 가족들이에요.걱정말고 가세요

  • 8.
    '11.11.11 5:24 PM (110.12.xxx.34)

    PIC가 무리이면 어딜 가나요...애들 데리고 다니는 여행은 힘들긴 하죠.
    아이 컨디션에 최대한 맞춰서 여행다니는 수 밖에요.
    어차피 휴양지이니까 아이 컨디션 좋을 때 놀아주고 피곤할 때 재우고 그러면 되요.

  • 9. 차차
    '11.11.11 5:25 PM (180.211.xxx.71)

    거긴 애들이랑 갈려고 가는 곳이에요
    근데 애가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좋은데 어떤집은 물을 무서워하는애를 데리고 휴양지로 가서 생고생한경우도 있더군요

  • 10. 괜찮아요.
    '11.11.11 5:34 PM (112.218.xxx.60)

    27개월이면 PIC가 힘들다기 보다는 비행기 안에서 더 힘들겠는걸요. 울거나 떼쓰거나 그러면 엄마도 힘들고, 주변 승객들도 힘들고.

  • 11. 평온
    '11.11.11 5:55 PM (211.204.xxx.33)

    PIC에서 그정도 아기들 봤는데요. 잘 놀던데요. 윗분들 쓰셨듯이 유아풀도 있고 놀이방 같은 느낌의 공간도 있고... 아기가 특별히 힘들어할만한 곳은 아닌듯요.

  • 12. ...
    '11.11.11 5:58 PM (110.14.xxx.164)

    거기선 잘노는데 비행기 타는거 힘들어 할수 있긴해요
    우리 아이도 그맘때 착륙때 귀 아프다고 무척 울었거든요 거기다 어찌나 돌아다니던지 ㅎㅎ
    비즈니스 탔는데 다른 손님에게 미안하더군요 다들 조용해서요
    그거만 아니면 괜찮아요 간식거리 놀거리 가지고 타심 낫겠죠

  • 13. 사실 아이들 데리고 가면
    '11.11.11 6:28 PM (112.154.xxx.155)

    엄마가 젤 고생이지 편해봤쟈 엄마가 다 챙겨야 할텐데 얼마나 편한가요??

    아빠가 많이 하는 편이고 애 챙기는 편이면 가시고 그렇지 않고 혼자 고생하고 놀긴 커녕 애들 수발하다
    다 가겠다 싶으면 애들 놓고 가시고요

    하지만 그런 곳은 대부분 애들이랑 노는게 발달 되있는 곳이니 애 빼고 두 부부가 가면 아주 금슬이 좋지 않는한 할것도 별루 없고 재미도 없을 수도

  • 14. 저도여행
    '11.11.11 6:36 PM (121.165.xxx.75)

    이달말에 22개월 아기델꼬 세부 여행가는 어멈입니다..뱅기에서 힘들어하지만 않음 괜찮을것같아요. 비행중에 볼 동영상이나 스티커북, 사탕같은거 주면 무사히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5. 야옹
    '11.11.11 6:45 PM (124.51.xxx.7)

    저 24개월때 데려갔는데 물놀이,모래놀이하고 아이 많이좋아했어요. 다만 비행기에서 4시간 버텨야하니 그게 조금 힘들었는데 스티커북, 평소안주던 사탕같은걸로 달래서 잘다녀왔네요

  • 16. ㅎㅎ
    '11.11.11 7:10 PM (211.172.xxx.212)

    29개월,6세 두아이데리고 올여름에 괌pic다녀왔어요. 완전 편했는데요. 너무 잘놀았구요.
    좀더 어릴때 호주다녀올땐 죽을뻔했는데, 그사이많이 컸더만요. 아이폰,아이패드하나씩들고
    간식먹어가며 비행기도 수월했구요. 여름시즌이라 비행기에 80%는 아기나 어린이 낀 가족이었어요-_-;

  • 17. 오글오글
    '11.11.11 10:31 PM (180.64.xxx.201)

    최근에 아기데리고 PIC 다녀온 지인 비행기안에서 4시간동안 우는 아이 안고 돌아다니고 와서는 엄마도 아기도 몸살 심하게 하던데요... 그러면서 아기데리고 여행하는건 완전 비추라고... 애기 맡기고 부부만 다녀올걸 그랬다고 정말 후회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74 크리스마스 이브에 뭐하고 계신가요 18 .... 2011/12/24 3,661
52373 (결혼기념일임)전주 서신동,중화산동,삼천동쪽 횟집 좀 알려주세요.. 4 다시시작 2011/12/24 3,479
52372 러그 위에 바퀴달린 의자 놓으면 털 다 망가질까요? 4 메리메리 2011/12/24 5,658
52371 고 노무현 대통려의 치적을 다섯가지만 든다면 뭐가 있을까요? 11 유채꽃 2011/12/24 2,316
52370 나중에보자고 하는말.. 회사상사 2011/12/24 1,493
52369 jk님..요즘 연애하시나요? (jk님만 보세요^^) 14 .. 2011/12/24 4,708
52368 2%위험한 "나는 하수다" ㅋㅋㅋ 9 참맛 2011/12/24 2,634
52367 이 추위에도 한미FTA 반대집회 안내문이 올라 오네요. 1 참맛 2011/12/24 1,290
52366 베어파우-뭔가요? 2 2011/12/24 2,342
52365 이제 가해자의 인권존중인지 피해자의 인권존중인지 택일해야합니다 15 한숨 2011/12/24 1,777
52364 진보 세력중에서 노통과 왜 화합하지 못 했는지??? 12 ll 2011/12/24 1,575
52363 명문대보낸 학부모님들.. 51 고민 2011/12/24 12,624
52362 인수위 시절에 메릴린치 투자로 2조 손실했다고 하네요. 흔들리는구름.. 2011/12/24 1,647
52361 제가 특이한걸까요 5 ㅜㅜ 2011/12/24 2,422
52360 중학생 인강 질문드려요 8 해피 2011/12/24 1,972
52359 수녀원운영 여대생 기숙사 6 아하 2011/12/24 7,608
52358 남편이랑 같이 있는 주말 단 한번도 안싸울때가 없어요 10 남편싫어 2011/12/24 4,220
52357 이 경우는 어떨까요... 4 소개팅? 맞.. 2011/12/24 1,536
52356 도서관의 그녀...jpg 1 스르륵링크 .. 2011/12/24 2,454
52355 컴 관련 질문 드립니다. 1 2011/12/24 971
52354 챙피해 죽겠어요 2 조급증 2011/12/24 1,654
52353 Blendy 같은 커피 찾아요. 4 찾아요 2011/12/24 1,552
52352 집단괴롭힘 진단-대처 요령… 말은 못해도 어른이 먼저 1 ... 2011/12/24 1,686
52351 이경우 보증금을 받아 나올 수 있나요? 2 d 2011/12/24 1,465
52350 인천 차이나타운 가요 맛집좀 알려주셔요 10 궁금맘 2011/12/24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