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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상신(특히 독립운동가, 민초독립운동분들)감사합니다. 조금더 힘 좀 주세요~~~

한미FTA반대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1-11-11 16:30:43

82자게에 실로 오랜만에 FTA에 긍정적 소식이 있어서 우리들의 노력(집회참석, 전화,트위등 압박)이 빛을 발하는구나 라고 생각햇습니다.

저는 종교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인지라 (구지 따지자면 불교에 가까긴하네요)

방금 조상님(이 나라를 위해 현재 우리들처럼 민초독립운동하신 조상님들, 목숨 버려가면서 독립운동하신 조상님들)들께 기도햇습니다.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니깐 조금더 지켜달라고,

이땅 이나라를 위해 지금 살고 있는 우리도 열심히 노력할테니깐 지켜봐주시고 도와달라고 눈물흘리면서 기도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정치에 정자도 잘 모르는 주부인 저를 이 정권에선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지금 82쿡 여성분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행주치마에 돌 나르는 아낙같습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지켜냅니다. 이땅에 살고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IP : 121.162.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1.11 4:48 PM (61.84.xxx.204)

    같은 심정입니다...

  • 2. 저 또한
    '11.11.11 5:03 PM (112.151.xxx.112)

    원글님 때문에 생각하게 되네요 ...

  • 3. 원글님글 공감하면서
    '11.11.11 5:29 PM (112.148.xxx.151)

    지금 82쿡 여성분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행주치마에 돌 나르는 아낙같습니다


    저도 무교지만 요즘들어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두손모아 간절히,,,,,단군할아버지 조상님들 이나라를 돌보아 주소서,,,,,

    통속적인 문구가 이토록 와닿고 간절할지 몰랐습니다..

    (한뜻으로 마음을 모으면 이루어집니다..)

  • 4. 웅..
    '11.11.11 5:44 PM (118.33.xxx.227)

    저도 기도해요.
    제 아이는 없지만 사랑하는 조카들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간절하게 기도하게 되네요.

  • 5. ..
    '11.11.11 5:49 PM (211.195.xxx.122)

    우리 민족의 저력을 새삼 실감합니다. 특히 우리 뇨자들의 힘을요. 가정에서도 주춧돌, 나라에서도 주춧돌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여성들 홧팅!!!!

  • 6. MB를 지켜주는 신이
    '11.11.11 6:41 PM (115.137.xxx.194)

    참 원망스럽습니다. 우리 아이드을 생각하면...정말 눈물이 나죠. 좋은 결과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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