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상신(특히 독립운동가, 민초독립운동분들)감사합니다. 조금더 힘 좀 주세요~~~

한미FTA반대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11-11-11 16:30:43

82자게에 실로 오랜만에 FTA에 긍정적 소식이 있어서 우리들의 노력(집회참석, 전화,트위등 압박)이 빛을 발하는구나 라고 생각햇습니다.

저는 종교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인지라 (구지 따지자면 불교에 가까긴하네요)

방금 조상님(이 나라를 위해 현재 우리들처럼 민초독립운동하신 조상님들, 목숨 버려가면서 독립운동하신 조상님들)들께 기도햇습니다.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니깐 조금더 지켜달라고,

이땅 이나라를 위해 지금 살고 있는 우리도 열심히 노력할테니깐 지켜봐주시고 도와달라고 눈물흘리면서 기도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정치에 정자도 잘 모르는 주부인 저를 이 정권에선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지금 82쿡 여성분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행주치마에 돌 나르는 아낙같습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지켜냅니다. 이땅에 살고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IP : 121.162.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1.11 4:48 PM (61.84.xxx.204)

    같은 심정입니다...

  • 2. 저 또한
    '11.11.11 5:03 PM (112.151.xxx.112)

    원글님 때문에 생각하게 되네요 ...

  • 3. 원글님글 공감하면서
    '11.11.11 5:29 PM (112.148.xxx.151)

    지금 82쿡 여성분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행주치마에 돌 나르는 아낙같습니다


    저도 무교지만 요즘들어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두손모아 간절히,,,,,단군할아버지 조상님들 이나라를 돌보아 주소서,,,,,

    통속적인 문구가 이토록 와닿고 간절할지 몰랐습니다..

    (한뜻으로 마음을 모으면 이루어집니다..)

  • 4. 웅..
    '11.11.11 5:44 PM (118.33.xxx.227)

    저도 기도해요.
    제 아이는 없지만 사랑하는 조카들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간절하게 기도하게 되네요.

  • 5. ..
    '11.11.11 5:49 PM (211.195.xxx.122)

    우리 민족의 저력을 새삼 실감합니다. 특히 우리 뇨자들의 힘을요. 가정에서도 주춧돌, 나라에서도 주춧돌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여성들 홧팅!!!!

  • 6. MB를 지켜주는 신이
    '11.11.11 6:41 PM (115.137.xxx.194)

    참 원망스럽습니다. 우리 아이드을 생각하면...정말 눈물이 나죠. 좋은 결과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87 요즘 삼치 드시나요. 2 은새엄마 2011/11/29 1,544
42886 눈이나빠져서 눈영양제 추천바래요 2 또또 2011/11/29 2,331
42885 FTA 서명 했답니다. 16 ㅜㅜ 2011/11/29 2,199
42884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11월 29일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1/11/29 1,446
42883 베이비맛사지 수업 에 관해서 물어봐요.. 2 ssun 2011/11/29 1,015
42882 애를 맨발로 현관밖으로 내쫒았어요.. 9 ㅠㅠ 2011/11/29 3,046
42881 정봉주 psi없어졌다고 한겨레 막 욕하구 했는데 ㅋㅋㅋ 2 오해였구나 .. 2011/11/29 2,564
42880 외국 아이들도 팔짱 잘 끼고들 그러나요? 2 스킨쉽잘하는.. 2011/11/29 1,391
42879 청*어학원 수지 ,미금, 분당중 어디가 괜찮을까요? 1 ? 2011/11/29 1,444
42878 11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9 590
42877 남편 카톡에 내 절친 전번이 다른 남자 이름으로 등록되었어요 26 이상한듯 2011/11/29 18,822
42876 삼성경제硏, ‘의료민영화 계획 보고서’ 정부에 제출 7 그린티라테 2011/11/29 1,548
42875 권고사직 당했어요ㅠ ㅠ 25 배꽁지 2011/11/29 12,686
42874 아이가 야동 보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12 무력해짐 2011/11/29 5,210
42873 김장김치가 시큼해요.. 6 .. 2011/11/29 1,902
42872 김총수 걱정이 한가득...... 8 분당 아줌마.. 2011/11/29 2,499
42871 온수매트 만으로도 전체난방이 될까요? 3 ... 2011/11/29 1,783
42870 변하는 친구관계의 서글픔 3 39아짐 2011/11/29 3,317
42869 1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29 830
42868 국내 첫 광우병 환자 나왔군요. 3 우리는 어디.. 2011/11/29 2,139
42867 내집마련후 이주째.... 찜찜하네요... 18 .... 2011/11/29 13,513
42866 호떡믹스 속에 넣는 땅콩설탕 어떻게 재활용할까요? 6 .. 2011/11/29 2,442
42865 초 간편 한미FTA 정당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초야 인. 2011/11/29 703
42864 "부산 경기 좋은데…지역민들이 실감 못해" 9 광팔아 2011/11/29 1,964
42863 시누노릇안하면 올케짓 하려드나요?. 12 신기한 2011/11/29 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