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직원들 통장,카드 만들라고 권유하면

궁금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1-11-11 16:02:14
잘 들어주세요?
회사 주거래 은행이라
업무 보러 자주 가는데
적금, 카드 등 실적 올릴 일 있을때마다
만들라고 권유를 하더라구요.

저흰 회사가 주 거래 은행이지만
개인적으로 그은행 통장이나 카드 이런건
전혀 없어요.
또 저는 카드 쓰는 거 안좋아하고 딱 하나 정도 가지고 있고
그나마 쓰는게 체크카드인데
그것도 제 주거래 은행 카드고요.


은행 담당자들도 
자기들 실적때문에 힘들겠지만
가끔 업무때문에 들른 은행에서
붙잡고 설득하려 할때는 참 난감해요.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변명해야 하고 웬지 미안해 해야 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거 자체가요.
IP : 112.168.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ㄷ
    '11.11.11 4:06 PM (1.176.xxx.199)

    걍 필요없다고 말하고 볼일만 봐요
    은행다니는 친구나 아는 사람 카드만들어 달란 부탁도 잘 안들어주는데 생판 남인 은행직원 권유야 뭐...

  • 2. ..
    '11.11.11 4:08 PM (121.181.xxx.23)

    보험들어달라고 해도
    매정하게 필요없네용
    이미 들었다고
    가지고 있는것도 겨우 유지한다고 그러는데
    카드도 3개이상 발급받으면
    신용도에 안좋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아용

  • 3. ㅋㅋ
    '11.11.11 4:32 PM (59.26.xxx.240)

    통장하고 카드는 쓸데없이 많으면 정말 안좋은거 같아요. 필요한만큼만 딱~ 있을때가 좋죠.

  • 4. ..
    '11.11.11 4:46 PM (211.253.xxx.235)

    주거래 은행이면 만들어줘요.
    직원 얼굴 자주 보고 그러게 되니까..짠할 때가 많아요.
    사실 그런 부탁하는 게 쉽지 않잖아요. 완전 얼굴에 철판 깔아야하는데......
    나더러 그거 하라면 못할 거 같아서... (저도 입에 풀칠하고 살려면 하기야 하겠지만)
    보험쪽은 못들어주고 카드나 통장은 만들었다가 일정기간 지나 해지하곤 해요.

  • 5. ..
    '11.11.11 5:30 PM (175.112.xxx.72)

    전 기분나쁘게 카드 만들라고 하는 아저씨 은행 직원들때문에 안만들어요.
    뭐 물어보려고 하면 그건 안됀다고 하면서 아줌마 카드나 하나 만들지? 하는 ㄴ 지금도 기분 나쁘네.
    입고 간 옷이나 행색을 보고 눈 아래위로 훝으면서...
    화장하고 비싼옷 입고 비싼 가방들고 가야 고객인가? 운동하는 편한 옷 아무렇게나 입고 갔더니 대출금 갚을때 필요도 없는 서류 갖고 오라고 시킨 그 직원 아저씨 . 알지도 못하면서 왜 상담창구에 앉아 있는 거야?

    원글님 글과 댓글보니 갑자기 욱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72 몇시에 돈 찾을 수 있나요? 3 적금 만기 2012/03/09 1,876
81871 “김재철 큰집불러 조인트 깠다 발언은 사실” 2 샬랄라 2012/03/09 1,652
81870 아이가 학교에서 아프다고 집으로 왔는데요 1 머리아프다는.. 2012/03/09 1,621
81869 제주 올레를 걸어보셨던 분, 강정에 가셨던 분들에게 구럼비 2012/03/09 2,280
81868 부모자식간에도 엇갈림이 있나봐요 2 엇갈림 2012/03/09 2,137
81867 이니스프리, 미샤, 더페이스샵 모두 세일중인데 썬크림은?? 21 썬크림고민 2012/03/09 7,159
81866 이번에 초등입학한 아이 카풀하자고 하는데요 조언부탁드립니다 5 행복한 오늘.. 2012/03/09 2,684
81865 천오백만원 비상금을 아무도 손 못대게 묶어놓을수 있는 방법 여쭤.. 2 호륵 2012/03/09 3,321
81864 MBC 제대로 뉴스데스크 5화 5 밝은태양 2012/03/09 1,760
81863 우리아들 2 솔바람 2012/03/09 1,573
81862 심상정 후보 남편 이승배씨의 감동적 응원편지 화제 !!! 5 배꽃비 2012/03/09 17,855
81861 개인 의류 쇼핑몰 사기당한 것 같아요..어떡하죠? 7 ㅠㅠㅠ 2012/03/09 3,077
81860 증등 교과서 학교마다 다른가요? 4 ... 2012/03/09 1,625
81859 제 이름은 여옥이예요 2 여옥 2012/03/09 2,193
81858 9살 아들의 뽀뽀가 과해집니다 ㅡㅡ;; 9 고민아짐 2012/03/09 4,076
81857 칼라프린터기 싼거 쓰는분들 써보시니 어떤가요 2 프린터 2012/03/09 1,405
81856 [원전]日 사고원전 주변 주민 상당수 갑상선 피폭 1 참맛 2012/03/09 1,625
81855 인터넷 강의 들을려면 어떤 것 구입하면 3 어떤것이 좋.. 2012/03/09 1,658
81854 수영복 고수님들!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4 수영복이요~.. 2012/03/09 1,914
81853 체크카드 추천요~~` 8 ... 2012/03/09 2,131
81852 김지윤 반박 “MB정권과 해군 당국이 해적” 25 베리떼 2012/03/09 2,345
81851 ..................................ㅠ.. 9 별달별 2012/03/09 2,076
81850 국가조찬기도회, "MB는 하나님이 기름 부은 대통령&q.. 13 호박덩쿨 2012/03/09 2,099
81849 (펌) jyj가 폭행 인정하고 사과했네요. 37 흠,,, 2012/03/09 4,409
81848 선녀를 부탁해 -에서 궁금한 점이 있어요. 1 깔깔 2012/03/09 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