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의 맛있는 우유..맛있어요.
저는 무슨 우유든 다 맛은 있어요.
그런데 성장기 우리 애들이..맛있는 우유만 먹으려 들어요.
이 우유가 맛있대요.
그러니 맛있는 우유겠죠.
하도 우유를 잘 먹어서 부족해서 우유를 마트에서 더 사서 넣어놨거든요.
일명 칼슘우유, 비타 우유 등 좋아 보이는 것들로요.
그런데 맛없다고 안 먹으면서 맛있는 우유만 찾네요.
이제 보니..이 녀석들이 우유를 잘 먹은 게 아니고 맛있는 우유만 잘 먹은 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드는 의문점..
맛있는 우유가 되기 위해 무슨 장치가 있었을까?
맛있는 맛을 내려면..음식에는 조미룐데..? 이런 생각도 들구요..
혹시 아시는 분..그냥 맛있고 영양은 차이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