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 넣는단 얘기도 있고.....
그런네 님이 구입한 새우젓은 조미료를 안넣어서라기보다는 새우가 좋은 새우가 아닌듯.
새우 좋은 걸로 젓갈 담그면 입에 착착 붙어요.
예전에 tv 고발프로에서 나왔는데 미원같은것을 아예 삽으로 넣던데요
근데 미원도 아니고 미원과 유사한 조미료를 푸대로 갖다놓고 넣어요
그래서 순간적인 감칠맛이 나는거더군요
그거 이미 오래된 얘긴데요.. 정말 미원을 삽으로 퍼서 넣는다는....
아.. 진짜 '미원' 인지는 모르겠고 암튼 그 조미료요.. MSG
그래서 전 한살림 새우젓 먹는데요,,맛있어요.^^
첨가물 표시 적혀있는거 보면 글루타민산 나트륨은 거의 들어있어요.
봤어요....화학조미료인지 뭔지...진짜로 삽으로 퍼 넣어요.
잘 선택해서 사야겠더라구요.
근데 그거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안하면 맛이 안난다고 하면서 당연하다는듯이
엄마가 지금 생각이 안나는데 새우젓 유명한곳 소래말고 ... 암튼 그곳에 새우젓 사러 가셨었는데 소금과 미
원을 거의 동량으로 뿌리는거 보시곤 직접 담궈 드십니다.
강경이나 곰소 인가요...
윗분들 쓰셨듯이 수퍼같은데서 소포장된거는 말할 것도 없고 시장에서 파는 젓갈도 조미료를 삽으로 퍼넣는것은 불만제로의 고전중의 고전이랍니다. 조미료와 섞는걸 "약치기" 라고 표현하더라구요, 약 안친거는 아무도 안산다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습니다.
제가 그래서 엄마가 사주신 새우젓 쓰질 못하겠다니깐요...
내년엔 꼭 키톡보고 담가먹어보겠다고 결심만 몇년째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