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경찰이 쏜 물대포 맞은 학생

,,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1-11-11 14:20:33

어제 경찰이 쏜 물대포 맞은 학생의 오늘 글입니다.

 

어제 국회앞에서 물대포맞고 고막이 파열된 박희진입니다. 어지럽고 아프긴한데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몇자 씁니다.
MB한나라당은 무조건 밀어붙이고, 검찰은 구속한다 협박하고, 경찰은 평화시위에 무차별 살인적 물대포를 쏘며 너희들 계속하면 다친다며 또 협박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정조준하는 물대포는 명백한 경찰의 장비사용수칙 위반입니다. 이번에 현장지휘책임자를 색출하여 반드시처벌하여 다시는 그 따위로 물대포를 못쏘게 해야합니다.
국민들의 입을 막고 정당한 시위를 막으려는 MB한나라당을 규탄합시다.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십시오!

 

정말 화가나네요 국민들이 뭘했다고, 촛불을 들었을 뿐인데 물대포로 사람을 쏘고, 고막을 파열시키는지 ..

 

국민을 이리 대하니 자기 죽을까 경호에는 예산 67억 국민 혈세를 쓰는거군요

 

 

IP : 121.181.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가막힙니다
    '11.11.11 2:23 PM (122.40.xxx.41)

    어제 기사의 그 학생이군요. 여학생인가요?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05011.html


    원글님 위 글 출처좀 알려주시고요. 블로그에 올리게요

  • ,,
    '11.11.11 2:26 PM (121.181.xxx.131)

    http://twitter.com/#!/phjzzang

    그 학생 트위터에요

  • 2. 쥐가갸의
    '11.11.11 2:30 PM (75.206.xxx.56)

    경호비는 국민들이 내는 세금인데 그세금으로 국민들을 향해 물대포를 쏘는건 독재의 횡포,만행 입니다.
    예전에 가캬 처음 티비로 나오고 할때 한 어른이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고놈 참 간사하게 생겼다는 말,,지금은 세상에 안계시지만 지금의 가갸의 행보를 보고 있자니 그 어른의 안목에 크게 놀라울 뿐입니다.

  • 3. 자연과 나
    '11.11.11 2:49 PM (125.128.xxx.121)

    참..ㅠㅠ

    촛불때 생각나네요.. 거기 다친 사람들..

    나중에 경찰이 공무집행방해로 고소고발해서 재판에 불려가고...

    다친 것만해도 억울한데..

  • 4. 진짜
    '11.11.11 3:12 PM (125.177.xxx.193)

    화나요. 어쩜 사람을 조준해서 강력물대포를 쏠 수가 있나요?!!
    동영상보니 잠깐씩도 아니고 한참을 쏘더군요.
    경찰 ㄱㅅㄲ들.. 욕나와요.

  • 5. ,,
    '11.11.11 4:29 PM (115.140.xxx.18)

    나쁜새@들...
    그 놈들 세워놓고 물대포 쐈으면 좋겠네요

  • 6. 쟈크라깡
    '11.11.11 4:41 PM (121.129.xxx.249)

    정말 너무하네
    어제 시위대가 뭘 어쨌다고 물대포래.
    과격시위한 것도 아니고 과잉진압이네요.
    욕나옵니다.즤들 자식들에게도 해보라지.

  • 7. ...
    '11.11.11 5:33 PM (121.162.xxx.91)

    저건 걔들이 말하는 집회 진압이 아니고
    완전 살인행위입니다.
    그 놈들 세워놓고 물대포 쐈으면 좋겠네요22222222222222222222222222

  • 8. 다음 총선
    '11.11.11 11:50 PM (124.54.xxx.17)

    그래서 다음 총선 잘해야 되요. 꼭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69 글쓰기강좌 관심있으신 분~~!! 도리돌돌 2012/01/26 1,039
63968 고등3되는 아이 토플점수???.. 3 분석 2012/01/26 1,263
63967 남친의 친구와 소개팅... 1 걱정이네요 2012/01/26 1,335
63966 골치덩이 자개농 처분했네요 7 허브 2012/01/26 11,277
63965 남친의 친구가... 3 모르게 2012/01/26 1,403
63964 야한꿈 꾸시나요? 7 2012/01/26 2,543
63963 강남폴리 어학원 아시는분?? 4 어색주부 2012/01/26 6,600
63962 슈퍼나 마트에서 파는 향기 좋은 비누 추천 해주세요~ 7 .... 2012/01/26 5,139
63961 워드로 수신인과 내용중 금액만 바꾸는 편지를 여러장 출력해야 하.. 1 MS워드에서.. 2012/01/26 586
63960 오전에 사진인증 으로 결혼 고민하던분이요 .. 2012/01/26 1,595
63959 전자렌지가 정말 그렇게 안좋은가요? 15 이쁜우주먼지.. 2012/01/26 9,689
63958 개그우먼 신보라처럼 머리결 윤기가 흐르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 6 찰랑이고 싶.. 2012/01/26 5,093
63957 시숙모님의 위치... 7 장손 2012/01/26 2,104
63956 82 어설픈 죽순이해서....느낀점 2 ... 2012/01/26 1,492
63955 이런 사건이 있었는데 예의에 어긋나는 일인가요? 22 @@ 2012/01/26 4,356
63954 질문좀할게요..... 2 팝콘 2012/01/26 770
63953 중1아들의 여드름을 어찌해야 2 여드름 2012/01/26 1,762
63952 저처럼 싸움 못하고 그냥 참는 분 계세요?? 6 답답이 2012/01/26 1,860
63951 아이들 중국어 쉽게 배우는 사이트 아시는 분 계시나요? 5 검색찬스ㄳ 2012/01/26 1,522
63950 50%나 만원의 행복 .. 표끊을때 본인확인하나요? 1 롯데월드 2012/01/26 1,243
63949 [중앙] 김경준 감옥 동료 “가짜 편지 동생이 썼다 … 그러나 .. 1 세우실 2012/01/26 1,042
63948 딸아이교복사주려는데요·미치코런던꺼어떤가요? 2 교복 2012/01/26 1,234
63947 어머님이 아랫동서 둘과 달에한번 계모임을 하자는데... 17 이런모임들 .. 2012/01/26 3,792
63946 중학생이 되기 전에 시리즈 어때요? 3 예비중 맘 2012/01/26 1,027
63945 5만원한도의 출산 선물 추천해주세요^^(검색완료) 8 홍차 2012/01/26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