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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집들이 메뉴요...

호도리 조회수 : 3,606
작성일 : 2011-11-11 13:53:43

저희 시댁 (시부모님, 결혼하신 형님 2명, 아주버님, 조카들) 집들이가 담주 토욜인데요^^

 

제가 할줄 아는 요리도 없고, 손도 느려서 좀 걱정입니다.

일단 생각한 메뉴는..

 

잡곡영양밥 (7가지 잡곡에 은행, 밤 넣고)

훈제오리 + 쌈야채 다양하게 (이게 메인이에요)

샐러드 (메추리알, 여러가지 과일, 고구마, 마요.. 사라다죠^^)

동태탕이나 해물탕 (오리고기와 어울리는지 모르겠어요..어울리는 국물요리는 뭐가 있을까요?)

배추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친정엄마가 맛있게 해줬어요)

 

이것 외에 더 해야할까요?

잘 어울리는 요리 (쉬운것) 추천해 주시면 해보겠습니다..^^

직장땜에 시간도 많이 없고, 제가 워낙 잘 못하는거 아셔서 큰 기대는 안하시겠지만

너무 성의없어 보일까봐 좀 걱정이에요.

 

요리물음표에도 올렸는데, 좀 급해서 자게에도 올립니다.

 

그리고 시댁집들이시, 유의점이라든지 팁을 주시면 무한 감사 드리겠습니다.

IP : 203.234.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1.11.11 2:05 PM (58.148.xxx.130) - 삭제된댓글

    손이 좀 느려요
    그래서 음식을 담아낼 그릇 등을 미리 꺼내서 순서(음식 담을)대로 쌓아둬요

    우선 음식을 순서대로 코스마냥 내 가실건지 아님 한번에 내실건지...음식을 보니 한번에 사실은 같은데
    하여간 상위에 나갈 냅킨 앞접시 등등 그릇을 미리 꺼내놉니다. 미리 해놓은 음식은 담아낼 그릇에 미리 담아두기도해요.

    그리고 조카가 몇살? 애들 메뉴 있음 좋겠어요.
    또 새콤 달콤한 무침이나 겉절이 아쉽네요. 오시집에 부추무침 많이 나오던데....

  • 2. ..
    '11.11.11 2:07 PM (211.253.xxx.235)

    전 종류와 나물종류 조금 추가하세요.
    여자들은 나물같은 거 잘 먹잖아요.
    전 부치려고 하지 마시구, 그냥 사세요.
    그 외엔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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