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50대 주부님들,영양제드세요?꼭 댓글좀! 엉 엉

도움 글 꼭요! 조회수 : 3,927
작성일 : 2011-11-11 13:25:16

이게 나이가 주는 슬픈 현실인가 봅니다

저 48세에요

몸이 완전히 달라졌어요..조금만 일해도 늘 허리가너무 아프고 몸에 힘도 쫙 빠져서 아무 것도 못하겠어요

조금만 일해도 너무 피곤하고 눈도 시큼거리면서 엄청 나빠졌어요,원거리 근거리도 모두 안 보여요,뿌~옇게 보여요

요즘엔 눈에 피로가 부쩍 심해요,눈이 뻐근하고 답답하고 눈이 피곤하고  졸릴 때 눈에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눈에 들어요

그렇다고 컴을 많이 접하는 직업도 나이고..

운동은 전혀 안합니다

님들,영양제 드시나요?드신다면 어떤 걸 드시나요? 저 같은 증상인 분 안계세요? 계시면 어떻게 건강 관리 하시나요?

꼭 도움 글 주세요..몸이 이렇게 변하니 자신감 완전 상실되서 우울해요 ㅠ.ㅠ

IP : 58.141.xxx.1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은..
    '11.11.11 1:28 PM (118.33.xxx.227)

    눈에 피로가 심해지고 뿌애보이는거 노안이 오는거에요
    노화 방지를 위해 블루베리나 포도즙이 좋으니 매일 드세요.
    저도 눈이 시큰거리면서 머리까지 아프고 뿌옇게 보였는데
    포도즙 먹고 좀 괜찮아요.
    블루베리가 포도즙보다 더 좋다는데 비싸서 저는 포도즙 선택.
    며칠 먹었더니 눈 아픈게 없어지더라고요.

  • 저도
    '11.11.11 1:33 PM (112.151.xxx.112)

    동참할레요 포도즙

  • 2. ....
    '11.11.11 1:28 PM (14.47.xxx.160)

    40대중반인데 마흔되면서부터 영양제 꼭 챙겨 먹어요.
    점점 저도 중요하고 소중하단걸 깨닳아 갑니다.

    오메가. 종합비타민. 철분제 먹구요..
    홍삼이랑,복분자도 꾸준히 먹어요. 그래도 퇴근할때되면 지쳐요.

  • 3. 제가
    '11.11.11 1:29 PM (59.86.xxx.217)

    원글님나이때부터 운동을하면서도 원글님증세처럼 3년은 힘들어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갱년기 초기증세였던것 같아요
    전 호르몬약먹고부터 어느정도는 정상으로 온케이스예요(제경우 호르몬수치가 바닥이었어요)
    영양제는 이것저것 종합비타민을 꾸준히 먹었지만 특별히 좋아지는건 못느끼겠더라구요
    산부인과가서 호르몬검사를 받아보세요

  • 4. 저는
    '11.11.11 1:34 PM (99.226.xxx.38)

    달리 챙겨먹지는 않구요, 매일 운동 1시간씩 하고, 영양소 균등하게 식단조절해요.
    영양제의 경우 몸에 맞게 먹어야 괜찮다고 하는 말이 맞는 것같아서 특별히 챙겨먹지는 않습니다.
    맞벌이 하니까 일은 많은데 어디 아픈데는 없어요.
    안과 가셔서 검진해보시고, 운동은 뭐라도 하나 시작해보세요.
    잘 드시구요.

  • 5. 저는
    '11.11.11 1:39 PM (112.151.xxx.112)

    체중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많이 써요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떨어져서 기력이 없어요
    그레도 생활에서 실천하는게 만만치 않네요
    종합비타민은 주로 암웨이 먹는데 처음 살 때는손이 떨렸는데 이제 그냥 먹어요
    나머지는 코스트 코에서 관절쪽 빼고 거의 먹어보고 나서 (아! 단백질 보충제랑 로얄젤리 쪽은 안먹었봤구요) 한미에서 나온 감마리놀렌산 과 오메가 3를 쭉 먹어요
    수입종합 비타민제 3가지정도 더 먹었다가 말았어요
    가격은 싼데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지지 않아서요
    그리고 돈이 있으면 항상 홈삼을 대놓고 먹고 싶어요
    가끔 먹는데 이것도 항상 효과를 봐요

  • 6. ...
    '11.11.11 1:43 PM (218.155.xxx.186)

    달맞이오일 먹어요.

  • 7. ..
    '11.11.11 1:45 PM (115.136.xxx.167)

    저는 영양제를 먹지 않는데요.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먹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먹거리가 풍부해서 지나친 영향이 오히려 몸에 이상을 부른다고,
    그래서 먹던 홍삼도 끊었어요.

    오메가 3도 먹다말았는데요. 조금있다가 다시 먹을 예정이예요.
    너무 피곤하심 종합영양제 드시구요. 여러가지는 오히려 안좋다고 하니
    그정도로 하셔도 될것 같아요.

  • 오우
    '11.11.11 2:24 PM (112.151.xxx.112)

    홍삼 홍삼 먹고 싶어요
    그 좋은 홍삼을 안드시겠다니 안타까워요

  • 8. 제경우
    '11.11.11 1:49 PM (175.117.xxx.94)

    아침 먹고 영양제 (얼라이브)
    좀 지나서 양파즙,
    저녁엔 프로폴리스와 오메가3 먹어요.

  • 9. 저는
    '11.11.11 2:22 PM (61.79.xxx.61)

    아는 동생이 운동 갈때 꼭 영양제를 먹고 간다더군요.
    몸이 다르데요.
    그래서 저도 제 몸에 뭐가 필요한가 생각해봤거든요.
    저는 비타민 e가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코스트코 가서 하나 샀어요.통도 큰데 아주 싸더군요.
    운동갈때 애들에게도 하나씩먹여요. 하루에 한 알 먹어요.
    집에 영양제 많은데 잘 안 먹어져요. 하나라도 정해놓고 드세요. 훨 낫네요.

  • 10. 영양
    '11.11.11 3:03 PM (203.100.xxx.96)

    저도 그나이때 엄청 피곤하고 눈도 시리고 정말 힘들엇어요 ..
    그런데 종합비타민 하고 비타민c 혈액순환제 이렇게 꾸준히 먹은 뒤부터는
    겨울에 감기도 잘 안 걸리도 힘도 생겼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8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지나가나요.. 5 두아이맘.... 2012/01/05 4,136
56467 소개팅남..연락해야할까요? 1 휘릭 2012/01/05 2,749
56466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니 복잡한 심정 8 싱글맘 2012/01/05 2,365
56465 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5 2,234
56464 아들아 넌 서울사람이 되거라 ㅋㅋ 4 사투리 2012/01/05 2,089
56463 정치적인거 떠나서 문재인 이사장님 넘 멋지지 않나요? 23 ㅇㅇ 2012/01/05 3,241
56462 택배물건이 파손되어 왔는데 택배사가 연락을 피해요-.- 4 질기게 2012/01/05 1,610
56461 고마우신 우리 어머님 1 ^^ 2012/01/05 1,633
56460 반지에 있는 큐빅 빠져보신 분들 있으세요? 3 절친 2012/01/05 4,548
56459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 귀엽네요ㅎ 도리돌돌 2012/01/05 1,489
56458 마늘짱아찌하는데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4 본마망 2012/01/05 5,301
56457 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5 1,185
56456 김치 다들 사서 드시나요?? 1 jjing 2012/01/05 1,901
56455 대학합격자 발표는 정시에 하는지요 10 .. 2012/01/05 2,440
56454 초등가기전 배우는 피아노 교습비 너무 비싼것같은데요..적정한지봐.. 4 피아노 2012/01/05 3,611
56453 초등 때 공부 아주 잘 하다가 중학생 되면서 성적이 차이 나는 .. 15 이유가 뭘까.. 2012/01/05 4,394
56452 이런경우 어케하는게 서로가 기분이 좋을까요? 3 bb 2012/01/05 1,642
56451 짝을 보니까 부자연스러워도 성형하는 게 나을지도요. 15 고민 2012/01/05 5,698
56450 고졸로는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7 꼭 대졸이여.. 2012/01/05 4,484
56449 남편회사 부부모임 적당한 복장과 태도는 어떤걸까요? 13 ... 2012/01/05 6,019
56448 장염이 괜찮아졌는데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3 병원 2012/01/05 1,982
56447 중앙난방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10 아파트 2012/01/05 5,217
56446 바디워시로 머리감으면 안되나요? 5 dma 2012/01/05 6,511
56445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식 표현 '니 똥밟았나?' 1 그리워라 2012/01/05 1,711
56444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7 여행 갈래요.. 2012/01/05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