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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내가 싫으니?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1-11-11 13:22:34

남편 스마트폰을 가끔 봅니다..비밀번호 당연히 풉니다..

카카를 봤습니다..

렌덤으로 챗팅을 하는건지.. 어떤여자랑 채팅을 하더군여..

별말은 없지만 짜증두 나면서 슬펐습니다..

올해가 결혼10주년인데 담주면 정말 10주년되는 날인데..

이사람 도대체 나를 뭘로 생각하는지..

그여자랑 반말처럼 주고 받은말들이더러구여..

아.. 정말 어떻게 생각 해야할지 갑갑합니다..

 

나도 똑같이 랜덤 챗팅해서 너만 그러냐 나도 할수 있다 뭐 이런 걸 보여야 하는건지

아님 한번 대판 뒤집고 싸워야 하는건지

아님 만나는것두 아닌데 하지 말라고 좋게 말해야 하는건지

 

라디오 듣는데 이은미의 애인있어여 가 나오는데, 그 노래도 다 삐딱하게 들립니다.

아니 왜 !!!! 채팅을 하냐구여...

몇달전에두 걸렸습니다. 왜 했냐고 했더니 그냥 친구 추천에 되어있어서 했답니다.

말이 되나여, 암만 친구추천에 되어있다해도 잘 모르는 여자와 챗을 하고 싶다는거

이사람 저를 무시하는거 아닌가여..?

짜증나는 넘!!!! 에이!!! 그지같은넘

 

IP : 110.9.xxx.2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리를잘라야
    '11.11.11 1:26 PM (211.184.xxx.199)

    그런 경험 있는 사람으로 카톡만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연락처 알아내서 통화도 하고 있지 않을지..
    예전 유행했던 폰팅 흉내내는 것도 아니고
    가정도 가진 인간들이 뭔 짓들인지 몰라요!
    저는 통화기록 검색해서 뒤집어 놨습니다
    그 여자에게도 전화해서 한바탕 난리를 쳤구요
    그런것들은 똑같이 당해봐야 합니다
    그런 말종을 만난 제 자신이 한심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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