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카오톡

내가 싫으니?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1-11-11 13:22:34

남편 스마트폰을 가끔 봅니다..비밀번호 당연히 풉니다..

카카를 봤습니다..

렌덤으로 챗팅을 하는건지.. 어떤여자랑 채팅을 하더군여..

별말은 없지만 짜증두 나면서 슬펐습니다..

올해가 결혼10주년인데 담주면 정말 10주년되는 날인데..

이사람 도대체 나를 뭘로 생각하는지..

그여자랑 반말처럼 주고 받은말들이더러구여..

아.. 정말 어떻게 생각 해야할지 갑갑합니다..

 

나도 똑같이 랜덤 챗팅해서 너만 그러냐 나도 할수 있다 뭐 이런 걸 보여야 하는건지

아님 한번 대판 뒤집고 싸워야 하는건지

아님 만나는것두 아닌데 하지 말라고 좋게 말해야 하는건지

 

라디오 듣는데 이은미의 애인있어여 가 나오는데, 그 노래도 다 삐딱하게 들립니다.

아니 왜 !!!! 채팅을 하냐구여...

몇달전에두 걸렸습니다. 왜 했냐고 했더니 그냥 친구 추천에 되어있어서 했답니다.

말이 되나여, 암만 친구추천에 되어있다해도 잘 모르는 여자와 챗을 하고 싶다는거

이사람 저를 무시하는거 아닌가여..?

짜증나는 넘!!!! 에이!!! 그지같은넘

 

IP : 110.9.xxx.2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리를잘라야
    '11.11.11 1:26 PM (211.184.xxx.199)

    그런 경험 있는 사람으로 카톡만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연락처 알아내서 통화도 하고 있지 않을지..
    예전 유행했던 폰팅 흉내내는 것도 아니고
    가정도 가진 인간들이 뭔 짓들인지 몰라요!
    저는 통화기록 검색해서 뒤집어 놨습니다
    그 여자에게도 전화해서 한바탕 난리를 쳤구요
    그런것들은 똑같이 당해봐야 합니다
    그런 말종을 만난 제 자신이 한심스러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47 무서운 귀신이야기(퍼옴) 6 무서운 2012/03/02 3,256
78846 바바리맨의 최후...너무 웃겨요. 7 별달별 2012/03/02 3,122
78845 엑셀 잘 하시는분 이것 좀 봐주세요.. 12 딸사랑바보맘.. 2012/03/02 1,203
78844 코스트코 호주산스테이크 어떻게 조리해야 맛나게 먹을까요? 7 카페 스테이.. 2012/03/02 2,452
78843 노래방 현장발각 48 노래방 2012/03/02 18,116
78842 딸내미 둘 인라인 사주려는데요. 5 인라인 2012/03/02 1,252
78841 병원에서 환자중심의 인사말 - 의견부탁드려요 2 안녕하십니까.. 2012/03/02 1,789
78840 성장홀몬주사 맞춰야하나요? 11 키작은아이 2012/03/02 2,175
78839 여자 혼자 11일 여행가려는데 보스톤 뉴욕vs 이탈리아 오스트리.. 7 2012/03/02 1,689
78838 집에서 뭐에 계속 물려요. 2 문의 2012/03/02 1,014
78837 청탁 극구 부인하던 나경원, 그 질문엔… 外 기사 모음 1 세우실 2012/03/02 1,471
78836 전 박신양씨가 아까워요 20 아깝다 2012/03/02 14,674
78835 이서진, 한지민 주연의 사극 <이산> 기억나시는 분... 1 궁금 2012/03/02 2,763
78834 우리 옵빠도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별달별 2012/03/02 1,395
78833 미국으로 몇 년 살러 갈 때, 아이 다니는 학교에는 어떻게..... 2 sos 2012/03/02 997
78832 한@우리 독서지도사 자격증 따기 1 어려운가요?.. 2012/03/02 1,519
78831 이런의사선생님 어떤가요 7 얄미워 2012/03/02 1,423
78830 태국 방콕 호텔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2/03/02 1,266
78829 달성보는 '주의단계' 발령, "TK지역, 식수재앙 예고.. 12 참맛 2012/03/02 1,538
78828 초등학교 토욜수업 없지요,,? 17 2012/03/02 2,301
78827 체육인(?)스타일 딸옷 장터에 올린 후... 6 ... 2012/03/02 2,121
78826 에이 저 안갈래요 ^ ^ 23 비비안100.. 2012/03/02 8,532
78825 카피가 마음에 와 닿는 아내의 자격 어차피불륜 2012/03/02 1,536
78824 요즘에는 연예인들이 좀 안보인다 싶으면... 별달별 2012/03/02 1,167
78823 폐경이 오고있는 걸까요? 7 vruwe 2012/03/02 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