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파요. 증상좀 봐주세요.

...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1-11-11 12:42:52

몸살기운이 있는것 같대요. 4일째 축늘어져 있어요.

근데 열이 전혀 없어요.

몸살감기걸렸을 때 열이 없는경우도 있나요?

게실염 ,전립선염 약을 먹은지 오래됐어요

그것과 관련이 있는건지...

회사는 억지로 다녀오기는 하는데

찜질방 뜨거운데서 힘 쪽 빼고 나온 느낌이래요.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입맛없어도 밥은 세끼 다 먹고있어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IP : 118.222.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내서
    '11.11.11 1:07 PM (59.86.xxx.217)

    병원부터 다녀오시라고하세요
    저도 열은없으면서 몸살감기로 일주일을 시름시름거리고있어요 병원약 먹고있는데도 안낫네요
    11월날씨가 이렇게 더우니 감기안걸리고 베겨나가겠어요?
    울남편은 감기몸살에 코주변까지 헐어가지고 회사다니고있네요 ㅜㅜ

  • 2. 제리
    '11.11.11 1:22 PM (125.176.xxx.20)

    병원가서 혈액검사부터 해보세요
    혹시 간기능이 떨어진 것이 아니신지
    약을 먹으면서 골골거리신다니
    급성으로 간기능이 약해진 걸 일단 의심해 봅니다

  • 3. 뇌수막염..
    '11.11.11 1:34 PM (218.234.xxx.2)

    음.. 저희 회사 상사분이 뇌수막염에 걸렸을 때 그랬어요.
    몸에 기운없고 감기 몸살 같다고 생각했는데 약을 먹어도 안떨어지고..
    한 5일만에 병원 갔는데 이건 뇌수막염 의심된다고..

    드물게 성인한테도 뇌수막염이 와요. 그런데 조기 치료 하지 않으면 정말 위험해집니다.
    거의 6개월 이상 걸리기도 하고요..

    지금 열이 없는데 몸에 힘이 없고 감기 증상 같다면 한번 의심은 해보세요.
    병원 가서 상황 설명하시고 뇌수막염 의심되어서 왔다고 하면 의사가 판단해줄 겁니다.
    의사도 좀 애매하다고 생각되면 ct 촬영하자고 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17 스마트폰 벨소리 추천해주세요 4 해라쥬 2012/01/13 2,248
59416 생각해보면 아이를 거져 키운것 같아요. 26 예비고1딸 2012/01/13 5,743
59415 70대 할머니가 어지럽고 몸이 붕붕뜬거같다고 하시는데요 7 어지러움 2012/01/13 2,160
59414 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13 1,252
59413 아이 빼돌리고 돈 요구하는 못된 신부 늘었다는 8 julia7.. 2012/01/13 2,475
59412 수제 약과 잘하는집 소개좀.. 5 설 이네요~.. 2012/01/13 3,843
59411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 4 고민 2012/01/13 2,972
59410 콜라비,어찌 먹나요? 7 칭찬고픈 며.. 2012/01/13 3,743
59409 무엇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과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3 julia7.. 2012/01/13 1,352
59408 남편과의 문제 6 현명하게 2012/01/13 2,738
59407 한비야 씨가 7급 공무원이 꿈인 청년을 때려주었다는데... 2 은이맘 2012/01/13 3,841
59406 티파니 가격요. ( 열쇠 목걸이) 5 ---- 2012/01/13 11,281
59405 경력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4 경력자 2012/01/13 2,102
59404 요즘 여학생, 남학생보다 집단폭행 성향 강하다고... 1 학교 2012/01/13 1,894
59403 아들이라니 정말 다행이고 좋겠어요 신종플루 2012/01/13 1,683
59402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 문제로 목매-한국의 현실에 분노를 2 julia7.. 2012/01/13 2,407
59401 장화신은고양이랑 코알라키드중에서 뭐볼까요? 미도리 2012/01/13 1,256
59400 미국에서 집 살때... 5 수박 2012/01/13 3,961
59399 펀드에 가입하면 괜찮을까요? 펀드 2012/01/13 1,230
59398 새해벽두에 친구로부터 험한 말 듣고 힘든게 색다른 상담소 듣고나.. 4 초발심 2012/01/13 2,800
59397 문성근씨 지지자? 4 민주당지지자.. 2012/01/13 2,452
59396 봉주 2회들으니 심란해요 2 2012/01/13 2,694
59395 티파니 다이아 반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2/01/13 5,028
59394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 일 이었구나 2 밀양 2012/01/13 2,314
59393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조기폐경증상인가요. 2 40세 2012/01/13 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