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끔 나를 웃기는 딸래미

웃자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11-11-11 12:37:31

울 딸 이제 4살.

요즘도 극성인 모기가  딸 손을 물어 약을 발라주면서 "우리 ㅇㅇ이 피가 달아서 모기가 자꾸 무나봐."

그랬더니 딸이 제손을 잡으면서 "엄마는 왜 안물어?  엄마는 소금 들어갔어?"

가끔 기발한 말에 넘어가네요.

 

3살 때는 먹던 사탕이 점점 줄어드니 울먹이며

"사탕이가 아기가 됐어요"  하던 딸래미입니다.

 

사랑하는 딸아 

 엄마 일 끝나고 너를 재울 때마다 졸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까지는 좋은데 제발 파워레인저 대신 너의 어린이집 일상을 얘기해주면 안될까?

엄마는 너의 분홍 파워레인저보다는 네친구들이 더 궁금하거든~~~

IP : 119.196.xxx.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46 눈썹문신하는곳 소개좀 해주세요 흉터지우고파.. 2011/11/12 5,114
    39345 부조금을 형제들이 N분의 일한다는것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요? 5 부모상에서 2011/11/12 9,332
    39344 효과좋고 향이 좋은 린스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폴폴 2011/11/12 4,941
    39343 김진숙 두둔하는 이재오 의원의 어슬픈 주장 ㅆㅆ 2011/11/12 3,611
    39342 5세아들 고추가 아프데요..손도못대게해요ㅠㅠ 8 go. 2011/11/12 14,142
    39341 장터 쪽지보내기 2 황당 2011/11/12 3,885
    39340 fta 노래 3 ... 2011/11/12 4,045
    39339 마흔 넘어서 라식 하려고 하는데 하면 안될까요? 9 대문글 2011/11/12 5,713
    39338 요즘 드라마 재밌는거 뭐 있나요?? 6 .. 2011/11/12 4,822
    39337 이런경우 위약금을 제가 내야하는게 맞는건가요? 7 풍경소리 2011/11/12 4,649
    39336 두시간거리..어린애기와 버스타고 시댁김장하러 꼭 가야 하나요? 18 고민 2011/11/12 5,952
    39335 선물받은 애기 옷이랑 신발이 메이드인 재팬인데요. 11 꿈이었으면 2011/11/12 4,473
    39334 kbs 다큐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를 봤어요 3 m 2011/11/12 4,162
    39333 머리감는 꿈.. 3 .. 2011/11/12 5,649
    39332 나꼼수는 미국에서도 받아 가네요.. 3 밝은태양 2011/11/12 4,640
    39331 화상영어 효과 어떤가요.. 3 화상영어 2011/11/12 4,578
    39330 수공 극비문서 "경인운하, 1조5천억 손실 불가피" 4 세우실 2011/11/12 3,980
    39329 나꼼수나 무한도전이나 오늘 대박이네요 ㅋ ㅇㅇ 2011/11/12 5,479
    39328 이번주 무한도전~^.^ 나모 2011/11/12 4,648
    39327 꿈해몽 부탁드려요^^ 10 꿈이여 2011/11/12 5,304
    39326 할머니에요? 엄마에요? 35 웃자 2011/11/12 14,664
    39325 밤이 꼴딱~ 넘어가도록 잠못자게 만든 미드 추천해주세요. 34 미드광 2011/11/12 7,333
    39324 피아노를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8 어떻게?? 2011/11/12 4,827
    39323 삼성전자와 삼성a/s센타 분리된지 오래예요 1 외주업체 2011/11/12 4,498
    39322 5세 아이 놀이학교 vs 유치원 6 불량엄마 2011/11/12 5,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