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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포문을 여나요?

참맛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11-11-11 12:26:40
유시민이 포문을 여나요? 낮은 지지율땜시 은인자중하던 유시민, 그 화려한 언변이 다시 출두하는가 보네요. 요즘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꼼수등에 모습을 비추더만 ㅎ

유시민 “MB ‘내가 잘살아야 국가도 잘살아’ 마인드”
http://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3846&utm_source=twitterfeed&ut...

- “내곡동 일의 경우 가카는 자기가 올바른 일을 한 것이라 생각하신다”고 예를 들며 유 대표는 “그냥 그 분은 재테크를 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욕하니까 ‘그래? 거 되게 시끄럽네’ 그러면서 오바마한테 이르고는 없던 일로 원위치 시킨단다. 남의 것 훔쳐 자기 집에 가져갔다가 들키면 다시 돌려놔도 된다는 사고방식”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

저는 유시민의 콕콕 찝어내는 멘트가 정말 좋았습니다. 복잡한 국개론은 개념으로 이해하고요. 2040들은 유시민의 책을 읽고 비판하는 거 같던데요, 이런 식의 지지나 안티라면 정말 머~찐 모습들입니다.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1.11 12:26 PM (121.151.xxx.203)

    http://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3846&utm_source=twitterfeed&ut...

  • 참맛
    '11.11.11 12:53 PM (121.151.xxx.203)

    엔돌핀용::

    drip_translate 어제 할아버지께서 "치매 예방법"이라는 책을 사오셨다. 오늘 또 사오셨다.

  • 2. 다람맘
    '11.11.11 2:07 PM (125.177.xxx.193)

    유시민 대표님은 볼수록 똑똑하고 현명하고 따뜻하신 분이네요.
    존경합니다.

    (퍼옴)
    유 대표는 또 선이 아니라 악을 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정치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결국 정치는 나와 무관한 것이 아니다. ‘나는 정치에 관심없어’라고 말하는 것은 쿨한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치를 싸잡아 비난하고 정치인 욕을 하면 자신이 지성적 존재로 보이는 것처럼 착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며 “유권자의 무관심은 정치인의 탓도 있겠지만, 정치인이 잘하지 못해 정치가 혐오스럽고 정치인이 미울수록 더욱 참여해 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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