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이 여교감 '멱살잡고 머리채 휘어잡아,, 이건 또 뭐야?

호박덩쿨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1-11-11 11:59:39
초등생이 여교감 '멱살잡고 머리채 휘어잡아,, 이건 또 뭐야?

초등생이 여교감 '멱살잡고 머리채 휘어잡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두고 그동안 민주화 과정을
곱지않게 보고있던 수구세력들은 이걸 무상급식 히어로인 곽노현 교육감의 정책 때문이라고
몰아가고 있는데요. 진짜 수구들의 그럴듯한 논리에 많은사람들이 동조하는건 안타까운일임

곽노현 교육감의 체벌이 없는 사회는 분명 좋은 취지예요!.. 이런 사건 났다고 민주화 세력을
몰아붙이는건 수구들의 본성이 악하다는걸 증명해요. 그들의 방식은 과거에 그래왔던것처럼
죄없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마녀사냥해서 국민들을 통치해 왔던게 서슬퍼런 지난날이거든요!

내가 보기엔 이런 사건은 민주화 과정의 진통이예요... 때가 되면 체벌 다시 도입안해도 선진
국들처럼 자연스레 잡히리라 봐요... 결코 이런일로 폭력문화를 다시 도입하자는건 말도 안됨
폭력이 종식된 유럽등에서는 어떻게 이런문제를 해결하는지 선진국의 례를 따르면 될꺼같음

가령, 학생이 교감 머리채 잡으면 바로 퇴학조치 한다든지.. 체벌 안 쓰고도 얼마든지 교권을
세워갈수 있다고 봐요! 여러분 이런일 생긴다고 '폭력(=체벌)수입'에 현혹되지 맙시다. 학생의
폭력을 폭력으로 맞선다는건 구시대적인 낡은 방식입니다. 수구문화에 결코 현혹되지맙시다


학생체벌이 다시 사회적 정당성을 얻으면 그것은 반드시 국민 체벌문화인 독재로 이어집니다
http://tvnews.media.daum.net/view.html?cateid=100000&newsid=20111110213623701...

IP : 61.102.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40 소설 화차 읽으신분 계시나요? 22 마들렌 2012/03/04 5,722
79539 운동할때 헤드폰 선택 1 운동 2012/03/04 2,050
79538 탈모경험기 4 와우~~ 2012/03/04 2,962
79537 프리랜서의 범위.. 2 위장 2012/03/04 1,629
79536 rolex 시계 가격이 (스위스 현지) 9 궁금 2012/03/04 10,239
79535 수납공간이 따로 없는 장롱.. 구입취소할까요? 2 스칸디아 2012/03/04 1,571
79534 무쇠솥 가격 차이가 왜 많이 나는거죠? 3 무쇠 2012/03/04 7,794
79533 콩나물 잡채? 1 간단하고 2012/03/04 2,058
79532 친구 아이가 너무 개구져서 친구가 아이를 데려온다하면 스트레스 .. 아이 2012/03/04 1,641
79531 프로필보니까 ..연세가 어찌되실까요?? 5 장사익님 2012/03/04 2,320
79530 중 1,2 아이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7 공부? 2012/03/04 2,056
79529 유료 어플이요 5 처음이에요 2012/03/04 1,355
79528 온라인 심리검사 참여자 구합니다 (해석도 해드림) 12 오세오세 2012/03/04 2,209
79527 지금 kbs에 송창식 나왔어요. 1 세상 2012/03/04 1,288
79526 요즘에 방영하는 일드중 재밌는거 뭐 있을까요 3 ㅎㅎㅎ 2012/03/04 1,672
79525 중1 과목별 자습서추천좀 해주세요^^ 4 중1엄마 2012/03/04 1,536
79524 피부톤 하얗게 할수 있을까요? 2 얼굴 2012/03/04 2,131
79523 제한적 상황에서 최대치를 끌어내고 싶어요, 살도 빼고 건강해 지.. 7 똥돼지 2012/03/04 2,331
79522 대추를 끓이고 있는데 하얀거품 농약인가요? 8 대추 2012/03/04 4,498
79521 콩나물밥..지금 해 놓으면 내일 아침에 먹어도 괜찮을까요? 6 ㄷㄷㄷ 2012/03/04 1,748
79520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극장 자막땜에 이해안감 1 극장자막 좀.. 2012/03/04 2,080
79519 시낭송 테이프나 CD 시낭송 2012/03/04 734
79518 트루발란스 넘좋네요!! 트루트루 2012/03/04 1,117
79517 좀 아까 아이 발톱을 깎아주다 놀랬어요. 5 ㅇㅇ 2012/03/04 3,263
79516 50대 후반 60 초반 아주머니가 빤히 쳐다보는거.. 35 ㅇㅇ 2012/03/04 16,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