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돌된 남자아기 화상을 입었어요.
뜨거운 물로 인한 화상인데요..
첫날 놀래서 병원에 가서보니 소독후 연고바르고 메디폼 붙이고 붕대로 감기
둘째날도 가서보니 똑같던데요..
그냥 집에서 하면 안될까요?
병원비가 하루에 만원씩이라서요ㅠ
2돌된 남자아기 화상을 입었어요.
뜨거운 물로 인한 화상인데요..
첫날 놀래서 병원에 가서보니 소독후 연고바르고 메디폼 붙이고 붕대로 감기
둘째날도 가서보니 똑같던데요..
그냥 집에서 하면 안될까요?
병원비가 하루에 만원씩이라서요ㅠ
집에...멸균된도구가있다면...가능합니다만..없잖아요...
병원에선 드레싱하면서 화상회복상태도 같이 보는건데...아기니깐 그냥 꼭 병원데려가세요
감염이 되면, 흉이 지게 되서 그래요....저도 강남성심병원 화상클리닉으로 갔는데, 달랑 소독이랑 메디폼 잘라서 붙여주는거 밖에 안해서, 허무했어요...아기니까 움직일수도 있고, 그냥 병원가서 하는게 흉 덜질꺼 같아요...그거 며칠하고 새살 올라오면, 흉터연고 줄꺼예요, 수시로 바르고, 자외선 차단 해야 흉 안져요...
화상 전문병원 꼭 가시고....병원에서 드레싱 받으세요..
2년째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 화상은 부모의 경제력과 성실함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더라구요..
햇빛을 보면 흉져요! 절대 직접적으로 빛을 보면 안되요!
그게 그렇지 않아요
저도 집에서 했는데 덧나서 고생했어요
당분간은 돈 아까워도 다니세요
그리고,,화상..그거 얼마나 아픈데요
아가 잘 달래주세요 ㅠ
올해 초반에 뜨거운물에 화상입었는데
화상전문병원 다녔어요.
치료비보다 택시비가 더 나왔지요.
하루에 만원씩이면 비용은 얼마안돼요.
애기데리고 다니기 번거로우셔도 꼭 다니셨으면 해요.
병원에서 소독하고 붕대감고만 하는 것 같애도
처음에는 매일 가지만 이틀에 한번가는 걸로 바뀌고
2주 정도였나? 다니니까 그만가도 되더라구요
화상이 제일 고통이 심하다네요.
게다가 흉도 지잖아요.
두돌이면 정확히 본인이 어떤 고통을 당하는지 말도 제대로 못할텐데 그냥 소흘함 없이 병원 다니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무리 남자 아기라도 화상 흉터가 보기좋을리가 없지요.
저라면 굶어도 병원에 다니겠습니다.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은 흉은 안 집니다...제일 치료하기 쉬워요.
하지만 전문병원 가서 치료받으세요...잘못하면 덧납니다....
그리고 며칠동안만 매일가고 그 다음부턴 이틀에 한번정도 가다 보면 몇번 안가서 다 나아요...
부위가 넓지 않다면 1-2주 오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좀 뜸하게 오라고 하고 더 나중에는 인조피부 집에서 갈아주라 하고.... 그렇게 간격이 넓어지더라구요.
아까워도 귀찮아도 당분간 다녀보셔요. 2돌 아가면 지금 흉지면 어른되면서 볼때마다 속상할 텐데요.
병원에서 그만 오라고 할때까지 반드시 병원가서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190 | 일본산 재료 쓴 식품과 화장품 목록 1 | 못찾겠어요 | 2012/02/17 | 2,087 |
73189 | 어디가 제품구성이 좋은가요? | 아울렛 | 2012/02/17 | 655 |
73188 | 남자 대학 신입생 12 | 베티 | 2012/02/17 | 1,863 |
73187 | 반찬통 뭐써야 하나요 8 | 궁금 | 2012/02/17 | 2,118 |
73186 | 집에서 가구나 가전제품에서 탁탁 소리 나는거 왜그런건가요? 5 | 정말 궁금해.. | 2012/02/17 | 4,318 |
73185 | 뉴스엔 안나와.. 왜? MB가 시러하니까..^^ 7 | 아마미마인 | 2012/02/17 | 1,166 |
73184 | 신기한 요리책 드디어 구경 13 | 지나 | 2012/02/17 | 3,807 |
73183 | 예쁘게 낳아주지 못해 항상 딸에게 미안했는데요... 28 | ..... | 2012/02/17 | 9,149 |
73182 | 모호한 줄임말 사용이 너무 빈번해 화가날 지경입니다. 30 | 국어사랑 | 2012/02/17 | 3,583 |
73181 | 예단 얼마정도 돌려보내야할까요 18 | 궁금 | 2012/02/17 | 4,324 |
73180 | 일하는 50대 엄마 20대 딸보다 많다 1 | 한국은 비정.. | 2012/02/17 | 1,677 |
73179 | 강에 시멘트 퍼부으니 좋으시죠? 1 | 시멘트 | 2012/02/17 | 742 |
73178 | 1년만에 영화보려구요....추천해주세요... 1 | 영화 | 2012/02/17 | 799 |
73177 | 저녁메뉴 뭐 해 드실꺼에요? 27 | ... | 2012/02/17 | 3,314 |
73176 | 고교생활기록부 4 | 40대아짐의.. | 2012/02/17 | 2,020 |
73175 | 어느 때보다 초라한 김정일 생일이 대한민국에 주는 메시지 2 | safi | 2012/02/17 | 994 |
73174 | 해품들에서 그 사람 누구인가요? 6 | 순이엄마 | 2012/02/17 | 2,067 |
73173 | 10만원 이내로 12명정도 집들이 할 수 있는 간단하고 푸짐하고.. 18 | 집들이메뉴 | 2012/02/17 | 4,486 |
73172 | 무지외반증 수술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2 | 베이비메리 | 2012/02/17 | 2,798 |
73171 | 스맛폰으로 댓글달때수정기능없나요? 2 | 정말 이럴래.. | 2012/02/17 | 620 |
73170 | 2만원 저녁식사비용 지원 되는 회사인데 7 | .. | 2012/02/17 | 1,843 |
73169 | 절약이 더이상 즐겁지가 않단글 완전 공감해요 10 | 절약이미덕?.. | 2012/02/17 | 6,801 |
73168 | 공지영씨 제발 나꼼수에서 멀리 떨어졌으면 ㅠㅠ 15 | 꽁지영 | 2012/02/17 | 3,015 |
73167 | 지금 세시간째 윗집에서 피아노 쳐요 12 | 어쩌나 | 2012/02/17 | 2,494 |
73166 | 춘장은 어디서파나요? 5 | 집짜장 | 2012/02/17 | 1,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