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윗글 - 김진숙

^^별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1-11-11 11:35:01

김진숙 jinsuk_85

#hanjin 아직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샤워하고,변기에서 볼일보고,침대에서 자고,

사람들과 웃고떠들고,밥상에서 밥먹고,다 어색합니다.

만지는것마다 따뜻한것도 너무 이상합니다.

지금 병원에서 검사받는 중입니다.

잘 회복해서 뵙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0분전

IP : 1.230.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1 11:39 AM (175.112.xxx.147)

    정말 대단하신분!....이런 비유해도 될지 모르지만 제2의 전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
    '11.11.11 11:56 AM (118.33.xxx.227)

    네..그래요. 제 2의 전태일..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이 찡하면서도 힘이 느껴져요.
    대단하신 분..

    이 분 기사 읽으며서 계속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 ...
    '11.11.11 12:32 PM (116.43.xxx.100)

    아..어제의 그환한 미소가....내내 머리속에 맴도네요

  • 2. 나는
    '11.11.11 11:40 AM (112.151.xxx.112)

    이분 생각하면
    나는 참 나쁜사람 같아요
    그레서 미안하고 고마워요

  • 3. 에구
    '11.11.11 11:53 AM (68.68.xxx.2)

    만지는 것마다 따뜻한 것도 너무 이상합니다..
    이 말이 정말 너무 뭉클하고 죄송하네요..

  • 4. 잘배운뇨자
    '11.11.11 11:57 AM (114.201.xxx.75)

    참,,,여자로써 정말 힘들고 고통의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내려오는 영상 보면서 가슴이 정말 말할수 없이 뭉클하더이다...

  • 5. 정말
    '11.11.11 12:13 PM (122.40.xxx.41)

    여 장부 이십니다.
    멋진 사람이고요.

  • 6. 기사 읽으며
    '11.11.11 12:14 PM (203.234.xxx.120)

    저절로 눈물이 흘렀어요. 300일을 넘게 크레인 위에 계셨던 분,
    겨울이 오기 전에 내려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김여진씨도 참 대단한 분입니다. 두 분 다 존경해요.

  • 7. 무한 감사
    '11.11.11 12:18 PM (211.228.xxx.48)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8. 절벽부대 소대장
    '11.11.11 1:15 PM (211.246.xxx.78) - 삭제된댓글

    정말 여자 전태일이에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9. 정말
    '11.11.11 2:14 PM (125.177.xxx.193)

    얼마나 힘드셨을지..
    진짜 대단하신 분이예요.
    존경스럽습니다..

  • 10. 환한 웃음
    '11.11.11 2:20 PM (175.192.xxx.44)

    신문 읽으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환하게 웃는 모습과 흰머리를 보면서 정말 '강인함'이 뭔지 느꼈습니다.

    김여진씨도 강단있는 분인데 계속 눈물흘리는 마음, 동감했습니다....

  • 11. 마니또
    '11.11.11 5:33 PM (122.37.xxx.51)

    댓글에 공감합니다
    제대로 배운뇨자분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25 거실 보일러가 안들어 오는데.. 9 2012/01/12 994
57724 결혼준비하는데 그냥신랑에게 돈으로주면 안될까요? 7 ** 2012/01/12 1,520
57723 영어속담인가요? 해석좀 부탁드려요~~~ 2 영어 2012/01/12 548
57722 콜린님 영어로는 블로그하시나요? 3 2012/01/12 3,156
57721 부산 숙소 잘 아시는 분이요...(아줌마 10명이 1박) 4 아줌마 2012/01/12 1,258
57720 봉도사 면회 소식- 안민석 7 단풍별 2012/01/12 1,911
57719 또 무차별 물대포, 한미FTA 반대 행진 무산 1 쥐박이out.. 2012/01/12 470
57718 손가락 마디 끝쪽에 물이 차오른듯 뻘겋게 부어올랐어요 6 걱정 2012/01/12 1,690
57717 할머니 위해 한복 훔친 중학생..천안경찰 선처 3 참맛 2012/01/12 726
57716 악! 셀프로 앞머리 잘랐는데 ㅠㅠ 12 나라냥 2012/01/12 4,278
57715 진짜루~ 찐~~한 치즈케익 만들려면 노른자만..넣어서..? 1 뉴욕치즈케익.. 2012/01/12 750
57714 북미권에서 날씨 가장좋은 동네는 어딜까요? 3 미쿡 2012/01/12 848
57713 가래에 좋은약 어떤건가요? 3 .... 2012/01/12 3,096
57712 유행안타는옷은 신상품 사지 말아야겠네요. 3 해맑음 2012/01/12 1,628
57711 이거 제가 해석 맞게 했느지 좀 봐주세요 ( 딱 한구절 )-대기.. 7 여행 2012/01/12 528
57710 사주가 좋으면, 궁합은요 4 ??????.. 2012/01/12 3,309
57709 엄마논술공부2]경제편2 -나라의 살림살이'재정'- 2 오직 2012/01/12 432
57708 생후6개월부터 휴대용유모차 태우면 안될까요? 12 유모차 2012/01/12 9,237
57707 투자에 능한 제 동생이 기름값 엄청오를거래요. 34 해가뜬다 2012/01/12 14,118
57706 손에 피부가 터져서 아파요 5 피부 2012/01/12 836
57705 승질 나쁜 대표.... 좋습니다~~ 10 phua 2012/01/12 1,793
57704 히히~오늘 초보운전 혼자 하고 왔어요~~ 제정신이 아니죠?!.. 11 왕초보 2012/01/12 3,163
57703 *마트나 홈*러스 사골 곰탕거리 괜찮나요? eee 2012/01/12 341
57702 남편이 올들어 추위를 많이... 1 남편이 2012/01/12 461
57701 아직도 봉주2회 다운 못받으신 분들 100인분 나갑니다~ 7 나꼼 2012/01/12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