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손에 백반증이 생겼는데요
손가락끝부분부터 피부색이 하얗게, 아주 연핑크색으로 변하고 있어요...
처음엔 티가 안나서 모르다가 어느날 보니
손가락 한마디씩 얼룩덜룩 하얗게 티가 나더라구요...
손에 있는 백반증은 치료도 잘 안된다는거 같은데
혹시 치료해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어느병원이 치료 잘하는지, 완치는 되었는지 등등....
이거 혹시 유전도 되나요? 갑자기 2~3년 사이에 나타난 증상인데...
가족중에 손에 백반증이 생겼는데요
손가락끝부분부터 피부색이 하얗게, 아주 연핑크색으로 변하고 있어요...
처음엔 티가 안나서 모르다가 어느날 보니
손가락 한마디씩 얼룩덜룩 하얗게 티가 나더라구요...
손에 있는 백반증은 치료도 잘 안된다는거 같은데
혹시 치료해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어느병원이 치료 잘하는지, 완치는 되었는지 등등....
이거 혹시 유전도 되나요? 갑자기 2~3년 사이에 나타난 증상인데...
손에 백반증은 치료가 잘 안되는거 맞습니다. 손치료가 제일 어렵다고 하던군요.
병원은 "우태하 한승경피부과"숙대역에 있는게 제일 유명하구요. 평일에도 사람 많습니다.
유전적인 문제는 100%유전은 아니라고 하는데 유전될 확률 있습니다.
원인도 모르고, 사는데 지장은 없어서 불치병은 아니지만 확실히 난치병인거는 맞습니다
멜라닌색소를 스스로 공격해서 없애는 자가면역질환이라고 알고 있는데, 특히 손이 치료가 잘 안되는건 왜일까요? 병원 알려주신거 감사해요...곧 아기도 가져야하는데 유전 안되면 좋겠어요....ㅠ.ㅠ
저는 2년전 쯤 몸과 마음이 지쳐 심한 스트레스로 체중도
20kg이나 빠지고 아픈 적이 있었어요.
몇달후 발 복숭아뼈 옆에 지름 10cm 정도 되게 백반증이 왔어요.
처음엔 조그맣게 시작 되었는데 몰랐던거 같고
나이 드니 시력도 안 좋아 늦게 발견 했는데 피부과 갔더니
레이저 치료를 받으라고 하는데 귀찮아서 약으로 해달라고 해서
연고 바르고 약 먹고 해서 고쳤어요. 6개월 정도 치료 받았어요.
원인
은 여러 가지인데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해요.
스트레스....스트레스를 좀 잘받는 성격이긴해요....걱정이네요
얼굴로 번지기 전에 얼른 병원치료를 시작해야겠어요..
동네피부과 가봤는데, 치료가 힘들단식으로 말하고, 스테로이드주사를 손가락에 놔주고 해서, 치료 중단했거든요...
저도 첫댓글님 말씀하신 병원 알아요.
거기 백반증으로 유명하죠.
일찍 치료 시작하면 완치되나봐요.
얼른 가보세요~
손가락도 완치가 가능하면 좋겠어요....경계가 보여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위에 알려주신 피부과 한승경원장님이 백반증쪽으로 최고 권위자이신가보네요
지금 검색하다가 11월20일에 백반증환우와 가족을 위한 세미나도 있다는거 알게 되었어요
피부과도 내일 데리고 가고, 20일날 세미나도 가보려구요
82님들은 정말 짱이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