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수치가 200이넘는데요

아파요 조회수 : 21,579
작성일 : 2011-11-11 10:56:45
제가 자가면역질환이 있어 병원에 다니거든요두달만에 간건데 갈때마다 혈액검사를 해요이번에가니 간수치가200 이넘는다고 간장제 처방 해주셨는데한달뒤에보자고두달사이에 피부과에서 받은약이 있는데 그약때문아닌가하시고 피부과진료를 봤는데 제가 약을 증상있을때만 먹은것이기에 간수치와는상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한동안 잠을 못자서 수면제 먹다가 최근에 너무피곤하긴하더라구요생리증후근인줄 알았죠일단 일주일후에 피검사 하기로하기로했는데속이 울렁울렁 왜 현기증도나네요간수치때문인지가끔 미열도 지속되는데 이것도 증상인지간수치를 내리는방법은 없을까요???
IP : 121.172.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1 11:04 AM (121.178.xxx.220)

    얼른 간전문 병원에 가셔서 검사 하시고 치료 받으세요.
    약은 물론이고 음식물도 섭취 하지 마시고요.
    아주 질 좋은 꿀같은 소화가 필요없는 당분만 물과 함께 섭취 하시고요.
    우선 급한게 병원에 가셔서 이상황을 완화 시키는 일인듯 싶으니 어서 병원에 가세요.

  • 2. 플럼스카페
    '11.11.11 11:09 AM (122.32.xxx.11)

    간이 안 좋아도 속도 울렁거리고 미열도 있고...
    제가 역류성 식도염이 있어 대학병원을 다녔는데요, 기본검사중에 간수치가
    높은 걸 주치의가 못 알아보고 그냥 역류성 식도염 약만 지어준거에요.
    당시 간수치가 400이 넘었는데 보는 사람마다 눈이 노랗다 어디가 아프냐 다 그러는 걸
    주치의는 역류성 식도염 때문이라고 해서 한 달 만에 간수치 떨어지고 의사 앗!하는
    실수였다고 하고...생으로 아파봤는데요.
    딱 증상이 열나고 속 울렁거리고(식도염하고 또 달라요) ....
    대학병원이나 큰 병원 소화기 내과 가셔서 그간 치료받으신 내역과 피부과 약 먹은 이야기 다 하셔요.

  • 3. 아파요
    '11.11.11 11:10 AM (121.172.xxx.116)

    병원은 어제다녀왔는데 일단 일주일 기다려봐야하지않을까요??
    질병때문에 약도 먹어야 하는데
    응급실로 가야할지 그냥 피곤한줄 만알았는데
    간수치 높다니까 몸상태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네요
    이정도수치면 입원하나요??

  • 원글
    '11.11.11 11:13 AM (121.172.xxx.116)

    저 지금 인천에서 서울로 대학병원다니고 있어요
    일주일있다가오랬는데 설레발일까봐

  • 4. 피부과 약
    '11.11.11 11:45 AM (122.153.xxx.130)

    간에 치명적인 경우가 많아요
    어떤분은 무좀약먹고 간수치가 1000이 넘어가는 경우도 봤어요
    다행히 약 중단하면 수치가 대부분 떨어져요
    다만 한번 손상된 간은 회복이 어려우니
    의사와 상의하셔 약을 중단하거나 바꿔보세요

  • 5. 한주
    '11.11.11 11:49 AM (121.184.xxx.173)

    피부과약이 무지 독하거든요.
    무슨 피부질환이신지....
    되도록이면 피부과약은 안먹는 게 좋아요...먹어도 하루 정도나 먹어야지요.

  • 6. ....
    '11.11.11 12:26 PM (222.109.xxx.30)

    의사에게 지금 복용 하시고 계신 약을 다 말씀 드리고
    의사 선생님 지시대로 하세요.
    병원에서 처방 해준 약 먹으니까 간 수치는 정상으로 가던데요.

  • 7. 애들
    '11.11.11 12:36 PM (218.38.xxx.14)

    애들아파서..입원해서..항생제..드립다..맞고..퇴원할때..되니..항생제때문에..간수치..어마어마하게..올라가더라구요..

    퇴원할때..간수치낮추는약..2주나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93 울진원전 전체의 20%가 넘는 3,844개에선 관이 갈라지는 균.. sooge 2011/12/23 1,255
52192 중1 딸아이 성적 2 속상한 맘 2011/12/23 1,795
52191 주진우기자가 말하던 선배들이 어떻게 얻은 민주주의인데 우리 선배.. 2 사월의눈동자.. 2011/12/23 1,524
52190 국멸치 사고싶어요 4 국멸치 2011/12/23 1,531
52189 어디서 사야 하나요? 종이모형 2011/12/23 701
52188 밑에글 패스 해주세용..(노무현과 이멍박) 2 듣보잡 2011/12/23 722
52187 정봉주의 시련 -- 노무현과 이명박 통했을까? 2 깨어있는시민.. 2011/12/23 1,286
52186 경향신문 보시는 분들 , 지면이 너무 적지 않나요? 9 경향신문 2011/12/23 1,241
52185 대구중학생의 애통한 유서를 보고 1 산중선인 2011/12/23 1,543
52184 또 먼가 터질 모양입니다.. 3 듣보잡 2011/12/23 3,163
52183 장애인 친구 심부름 시킨다던 그 학부모 기억나세요?? 1 그떄 2011/12/23 1,706
52182 저는 초등학교때 왕따 피해자 입니다. tomogi.. 2011/12/23 2,170
52181 욕실 단열공사 해보신 분 계세요? 3 추워서 2011/12/23 5,905
52180 워싱턴 포스트에서도 한국의 언론통제에 대한 기사를 내보내는군여... 2 국제적 망신.. 2011/12/23 1,271
52179 꼼수면. 가카새끼 짬뽕에 이은 신제품 출시 8 무크 2011/12/23 1,988
52178 우리 같이 들어요. 2 츄파춥스 2011/12/23 805
52177 초등 4학년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1 gpgp 2011/12/23 6,640
52176 코스트코 검정패딩 사신분 어때요? 1 2011/12/23 3,001
52175 어제 오전부터 모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2 어제부터 2011/12/23 1,066
52174 곽노현 교육감님이 편지 받으실수 있는 주소 좀.. 8 .. 2011/12/23 1,071
52173 정 봉주는 너무나 많은 것을 알았다. 12 깨어있는시민.. 2011/12/23 2,915
52172 속보) 미 연방법원 "bbk 김경준 스위스 계좌 캔다&.. 6 무크 2011/12/23 2,353
52171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 도구나 재료 어디서 구입하세요? 8 삐뽀삐뽀 2011/12/23 2,065
52170 버러지 같은 인생 2 ... 2011/12/23 1,382
52169 왜 갑자기 광고글들이 급하게 주루룩 올라오는 걸까요? 3 truth 2011/12/23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