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6개월차 신혼입니당
결혼하면서 시부모님이 2억 7천짜리 전세를 얻어주셨는데요
처음 인사갔을때 삼성동에 아파트가 있는데 내년 4월 전세 만기되면 거기로 들어가도 된다라고 하시길래
그냥 만기때 들어가면 되나부다 했는데 전세금 4억 9천을 저희가 드리고 들어가야하더라구요
친정엄마는 그렇게라도 들어가면 전세만기때마다 이사다니거나 전세금 올려줘야할 걱정없이 아이들 키우면서 쭉 살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5천정도 도와주시겠다고 하네요...
내년 4월까지 7천은 모을수있을거같아 그때 들어가려면 1억을 대출받아야하는데
전 4억 9천을 드리고 들어갈바엔 차라리 4억 9천으로 작더라도 우리명의의 집을 하나 사는게 낫다고 생각되는데요...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