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테스터기만 하고 어디에도 말도 못했어요.
분명 축복인데... 이갑갑하고 뭐..너무 복잡한 마음이네요.
첫아이를 결혼 7년만에낳았어요. 시험관 계속 하면서 까지 낳았는데... 아직 다 사랑도 못해줬는데...
어쩜이리도 무지한 엄마일까요.
첫아이가 너무 예뻐서, 너무 행복한데...
이 미안함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꾸 눈물만 나요....
지금 테스터기만 하고 어디에도 말도 못했어요.
분명 축복인데... 이갑갑하고 뭐..너무 복잡한 마음이네요.
첫아이를 결혼 7년만에낳았어요. 시험관 계속 하면서 까지 낳았는데... 아직 다 사랑도 못해줬는데...
어쩜이리도 무지한 엄마일까요.
첫아이가 너무 예뻐서, 너무 행복한데...
이 미안함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꾸 눈물만 나요....
시험관하면서 7년만에 어렵게 첫아이 가지셨는데
둘째가 쉽게 빨리 찾아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제 지인은 첫째는 쉽게 바로 생겼는데 둘째가 그렇게 안생겨서 몇년째 인공수정하고 실패하고, 힘든시간보내고 있더라구요....눈물 흘리지마시고, 이왕 생긴둘째 좋게 생각하세요~하루라도 어릴때 이쁜 둘째가 힘 안들이고 엄마아빠를 찾아와줬다~라구...^^ 축하드려요~ 저는 불임병원다니면서 아이 기다리고 있는 예비임산부예요...
ㅎㅎ울 일이 아닌데요
이상하게 애기가 안생겨서 고생하다가 첫아이 낳고 난다음엔
금방 애기가 또 생기더라고요 신기하게..
아마 출산하면서 혹시 몰랐던 자궁내 문제가 교정이 됐나보다 그렇게 생각이 될정도로요..
어쩌겠어요.. 터울이 약간 그렇긴 해도..
연년생으로 키우셔야죠
축하드려요
첫째 둘째 18개월 차이, 둘째 세째 12개월 차이.... 년년생으로 3남매 키우는데 한 오년 너무 힘들어 보였는데 그후는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애들이 거의 모두 알아서 움직이고 물론 하루도 조용한 날은 없지만 나름 규칙을 정해서 지내니 요즘은 정말 어디다 내놓아도 똘똘뭉쳐서 다니는게 좋아보여요.
첫아기 어렵게 가져서 잘낳고 돌잔치하는데~~~ 배가 만삭되어서 했어요. ㅎㅎ
거의 원글님처럼 4~5개월만에 가졌나보더라구요...
연달아 경사에 주변사람들 다들 축하해주고 본인들도 엄청 좋아하던걸요. 나이도 있으니 빨리낳아 한꺼번에 키운다고...
눈물뚝! 하시고 찾아온 어여쁜 아가 뱃속에서 잘 키워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첫아이 둘째아이 사랑이 나눠지지 않아요. 오히려 배로 커진답니다. 저도 둘 키워보니 그렇던데요.
아이에게 평생친구가 될텐데요...
유치원도 같이 다니고 학교도 같이다니고...
엄마가 유아기 몇년만 반짝 고생하시고 평생친구로 만들어주세요
첫애 2개월때 임신했어요 ...가진 애를 어떻게 할수도 없고 그냥 낳았어요 ....연년생 키우기 정말 힘들더군요.. 울기도 많이 울었고요 ..안키워 본사람은 모릅니다 ....세월이 약입니다 ....뭐던 좋게 생각하시고 받아들이세요
지금 10살 9살 연년생 14개월 차이 형제 키우고 있어요.
키우면서 같이 유치원가고 같이 학교가고 같이 놀고.....얼마나 좋은데요.
물론 키울땐 몇년은 무지 힘들죠. 그치만 장점도 많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 푸세요~~^^
저도 18개월차 첫아이 둘째 이리 키웠어요. 셋째는 31개월 차이 나지만 모두 두살 터울이고요.
처음엔 많이 힘드실 거에요. 터울이 너무 적어서요.
하지만 시험관으로 첫아이 가지실만큼 아이가 귀한댁이니 둘째 아이는 복덩이가 분명하네요. ^^*
축하드려요. 자기 자식 키우다 힘들어 죽는 사람은 없다네요. 힘내세요^^*
축하드려요.
이번엔 자연임신이니 경사네요.
키우는 건 힘들겟지만 애들은 너무너무 좋아요~
그리고 큰애에게 미안함은 왜 갖으세요?
어차피 사랑은 2배가 되는건데요 ㅎㅎ
기뻐해야 될 일 아닌가요...
첫아이는 시험관해서 낳았는데 이번엔 그냥 되신거잖아요..;;
정말 축복이죠 이건
키우는게 힘들어서 그런게 아니고 첫애한테 미안해서 이러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부러울 따름이네요..
저도 어렵게 시험관으로 임신해서 지금 9개월차인데요..
둘째도 힘든 시험관 과정 또 거쳐야해서 걱정하는데.... 힘든 과정없이 새생명이 와주었으니...
축하드려요~~
첫째에게도 평생 함께 갈 선물을 해주신건데 미안해하실것 없으실거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새생명에게도 축복의 인사를 보냅니다.
지금 5개월이시면 둘째 낳을 무렵엔 아장아장 걷겠네요
연년생 키우는거 엄마가 힘들어서 그렇지
두 아이들 얼마나 서로 의지되고 좋겠어요
엄마 아빠가 남들 수년에 걸쳐 매달리고 고생할걸 단축시켜서 한다 생각하시고
즐거운 맘으로 새생명을 맞이하세요
축하드려요
원글님...
본인이 젤 힘드신 상황인데도...첫 아이에게 미안하시다는 거보니
원글님 넘 좋으신 분같아요
아이를 기다리는 저로선 그저 축하드리고 싶어요...
당장은 힘드시더라도 몇년 후 두 아이 함께 뛰어노는 모습~!
상상하시면서 이겨내시길 바래요
예쁘게 건강하게 몸 챙기세요~
18개월차 연년생 키웠지요.
원글님처럼 첫애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밖엔 없었고 터울 안지는 두 아이 키우느라 한 3년은 어찌 살았는지 기억도 안나요.
그런데요. 둘째가 딱 앉기 시작하면서 걸으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어요.
성별은 달라도 서로가 없으면 안되는 의지가 되는 친구요.
첫애 친구가 있는데 그집은 엄마가 맞벌이인데 동생이 둘이 더 있다보니 그 집에는 동생이 있는게 너무 싫다고 그래요. 자기가 맨날 동생 오는거 봐야 한다고요.
서로에게 짐이 안되게 엄마가 조정만 살짝 해주면 둘도 없는 친구가 되니 서로에게 축복이랍니다.
지금 좀 힘드셔도 나중에 잘했다고 생각하실 날이 오실거에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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