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나이 먹으면 늙어보이는 이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 조회수 : 4,387
작성일 : 2011-11-11 07:20:56

 

피부,주름도 물론 이유겠지만,

얼굴선이 무너지는게 나이 먹어보이는 가장 큰 이유인거 같아요.

주위 나이먹어도 젊어보이시고 이쁘신 분들 보면

얼굴선이 안무너졌어요. 특히 턱선..

 

연예인들도 고소영 같은 경우 40대여도  얼굴선이 아직도 날렵하죠.

주위에 50대이신데도 얼굴선 또렷하시고 미인이신 분도 계세요.

 

얼굴선이 무너지면 전체적으로 또렷한 느낌이 없고

후덕해지고 흐릿해지면서 젊은 사람들만의 산뜻함이 없어지더라구요.

 

이제부터 얼굴선 관리해야겠어요.^^

 

나이먹어보이는 이유...어떤게 가장 크다고 생각하세요?

 

 

IP : 218.220.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가을
    '11.11.11 7:45 AM (110.12.xxx.243)

    맞아요. 그래서 탄력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근데 이게 되게 어렵쟎아요.
    연예인들은 어려서부터 관리해주니까 그만큼 늦게 쳐지는거고.
    우리야 어떻게 그래요.
    그러니 일반인들과 시간이 갈 수록 차이가 낮죠.
    집에서라도 꾸준히 관리해주는수밖에요.
    그래서 저는 잠을 똑바로 자려고 노력하는데요.
    워낙에 어려서부터 옆으로 자는 버릇이 되나서, 잘 안됩니다.
    그래서 볼살이 더 쳐지는것 같아요.ㅠㅠ

  • 2. ^^
    '11.11.11 8:25 AM (69.112.xxx.50)

    나이 먹으면 늙어보이는 이유는 당연한 일이기 때문인 듯.
    나이 먹는다는 것과 늙는다는 건 같은 말이니까요.

    그리고 굳이 얼굴 부위에서 찾아보자면 저는 피부도 턱선도 아닌 눈인 거 같아요.
    주름 얘기가 아니고.
    일단 눈에 생기가 틀리고 눈 주위. 특히 눈꼬리의 주름보다는 눈 아래부분이 움푹 들어가보이거나
    피곤해보이는 듯 해요.
    그래서 눈이 말똥말똥 장난기가 보이는 분들은 피부가 나빠도 분위기가 좀 어려보이고
    눈이 쾡해보이는 분들은 피부가 좋아도 - 나 나이먹었음 - 이래 보이고.
    20대라고 다 피부 좋은 거 아니거든요. 30대보다 피부 않좋은 20대도 많아서.

  • 3. fly
    '11.11.11 11:33 AM (115.143.xxx.59)

    맞아요..턱선도 그렇구 눈도 그렇고..진짜 들어보니 그러네요..요기 중점관리 들어가야겠어요,ㅋ

  • 4. 나잇살
    '11.11.11 11:51 AM (211.201.xxx.170)

    저는 눈꺼풀 살이 빠지면서 아! 나도... 나이 들음을 실감합니다.
    힘 없이 아래로 쳐져 사람 만나면 의식적으로 자꾸 눈을 크게 뜨게 되고...
    분명 나잇살이겠지만 좀 천천히 가게 하는 방법 있으면좀 알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77 컴퓨터 추천 해 주셔요 2 추천 2012/01/09 333
56476 나꼼수 안나오나요? 3 .. 2012/01/09 1,042
56475 아이들과 스키장 가실분들, 읽어주세요. 8 ... 2012/01/09 2,298
56474 아파트 경매 참가하려고 하는데요 (저는 세입자) 5 초보 2012/01/09 2,467
56473 시댁이 멀어서 명절한달전부터 매번 싫네요 16 .. 2012/01/09 3,308
56472 우리는 꼭 시민사회출신후보를 뽑아야해요.. 3 기쁨별 2012/01/09 374
56471 3,40대 주부님들..어떤 과자나 쿠키 좋아하세요?? 17 과자 2012/01/09 3,690
56470 문득 궁금하여 초등동창 검색을 해봤는데... 1 ㅎㅎ 2012/01/09 1,369
56469 아이폰쓰시는 분 아이패드는 어떤 것을 사시나요? 9 기계치 2012/01/09 922
56468 천주교와 불교... 안식처를 찾고 싶어요.(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8 내맘의 안식.. 2012/01/09 1,300
56467 밀*에서 산 파카 털빠짐으로 교환하러갔더니... 2 ,,, 2012/01/09 1,415
56466 연예인 때문에 마음 다잡은 조카 이야기입니다 ㅎㅎ 4 ㅇ_ㅇ 2012/01/09 2,484
56465 볶음용 뿌셔뿌셔 집에서 만들려면 어떻게 만드나요? 1 2012/01/09 554
56464 코가 막히고 목소리가.. 완전 변했는데 이거 병원가야하나요 ??.. 1 .. 2012/01/09 550
56463 부자패밀리님께 질문있어요. 2 골룸 2012/01/09 528
56462 오늘 힐링캠프 문재인님 기대하고 있어요^^ 9 가피력 2012/01/09 1,654
56461 근데 왜 고승덕은 돈봉투 폭로했을까요? 20 꿍꿍이 2012/01/09 6,607
56460 결혼비용과 전세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26 AWD 2012/01/09 3,152
56459 이인영 후보가 최고위원 됐으면 좋겠습니다. 8 시민만세 2012/01/09 939
56458 올해 총선-대선 골 때리겠네요... 1 하이랜더 2012/01/09 584
56457 시험관 아기 시작하기 전에 준비할게 어떤게 있을까요? 8 모카치노 2012/01/09 5,965
56456 초등 아이들과 볼만한 영화 있나요? 5 초고학년 2012/01/09 2,521
56455 학교 다닐 때 소위 날라리라고 불렸던 애들.. 커서는 뭐가 되었.. 50 궁금녀 2012/01/09 19,390
56454 공포영화 잘보시는 분들 정말 신기해요 10 ,,, 2012/01/09 1,127
56453 일산 킨텍스에서하는 4D 가보신분계시나요? 4d 2012/01/09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