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일 당하신분있으세요?

노랑 2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1-11-11 05:35:23

한* 학습지를 1년 정도 했고요 아이는 초등 1학년이예요.

선생님이 지난주에 바뀌었어요. 근데 이번주 월욜날 한솔샘입니다라고 하면서 전화와서 언제 가겠다는 말도 하지 않고 목요일날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평소 수업시간은 수요일날 오후였는데  화요일날 다른 담당 샘이 전화와서 자기가 맡게 되었다고 하면서 아이가 몇학년이예요? 라고 물어보고..이사온거 아니구.. 학습지 계속 하시던 거지요?라고 재차 확인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뭐 이렇게 인수 인계도 안되고 있나 싶어서 넘 열이 받았지만 말해주었어요. 그리고 자신은 이번주 수요일날은 수업이 어렵고 월욜날 6시 30분은 안되겠느냐고 하는데 아이가 5시에 가베수업이 있어서 안되겠다고

했더니 다시 전화를 하겠다고 하고는 전화를 안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주에는  수업을 못했어요.

그래서 목요일인 어제 아예 본사에 전화를 해서 그만 두겠다고 했더니.. 본사에서는 무조건 한달 결제가 되면 환불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학습지 샘이 전화와서  인수인계가 중간에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끊지 말아달라고 사정하더라고요.그리고 본사에서  환불이 안된다고 하기에 마음이 약해져서 계속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새로 맡은 샘이  다시 전화와서.. 11월달 학습지 결제가 안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카드로 결제를 하도록 했는데 안되었을리가 없는데 그러니까.. 안되었다고 하면서 다시 결제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내가 다시 알아보겠다고 했더니 확실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다음에는 그전에 학습지 선생님이 다시 전화해서 결제가 되었는데 실수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 나서 한두번도 아니구. 일을 이렇게 처리하는게 너무 못미더워서 못하겠다.. 수업을 한번은 받았으니 나머지는 환불해달라고 하고 끊었어요. 근데 학습지 샘이 자꾸 전화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학습지선생님 사정으로 수업을 못해서 수업을 중단한  경우에도.. 환불이 안되나요?

제가 보통때 학습지 샘한테 너무 고분고분해서 이런 경우를 당하나 싶기도 하구요. 사실 전에 한솔 샘이 자기가 매번 수업올때마다 책을  읽어주겠다고 해서 책을 한질 구입을 했는데 그 책을 몇번 읽지도 않았는데 샘이 바뀐것도 너무 화가 나는데  제가 그냥 참고 별다른 컴플레인을 안했더니. 그래서 사람을 무시하나 싶기도하네요.

이런 경우 당하신분 계시나요?

IP : 123.248.xxx.1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불
    '11.11.11 6:42 AM (219.249.xxx.209)

    좀 심한 경우네요.. 많이 참으셨구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꼭 환불 받으시구요..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 2. 노랑 2
    '11.11.12 6:00 AM (123.248.xxx.196)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카드 회사에 전화해보니 결제가 안된게 맞다고 해서 그냥 끝내면 되어서 별 무리 없이 끝났어요. 근데 왜 그 샘은 카드 결제를 마쳤다고 뻥쳤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91 영어 독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1아이 4 두아이맘 2011/12/23 1,670
52090 아파트옆 가게 시끄러운건 어디다 말해요 4 빵 가게 2011/12/23 1,319
52089 벼룩할때 4 세레나 2011/12/23 827
52088 서울 도우미분 어디서 알아보죠?? 1 히리 2011/12/23 944
52087 화장품샘플샵 2 샘플 2011/12/23 3,507
52086 정의원님, 독방 수감인가요? 3 가피력 2011/12/23 1,934
52085 (자체 공모) 멋진 새해 인사 문구 좀 알려주세요. 연하장쓸건데.. 2011/12/23 5,338
52084 내일 영화보려구요(추천절실) 9 친구랑 2011/12/23 1,466
52083 정봉주가 '26일 오후 1시 자진출석"을 요청한 이유 1 참맛 2011/12/23 1,910
52082 오리털 패딩에 구멍이 났어요;; 2 패딩 2011/12/23 5,355
52081 친정엄마 돌아가시니 음식솜씨가 늘어요. 3 슬퍼요 2011/12/23 1,765
52080 정봉주 전 의원, 국내 최초 정치인 헌정 게임 등장 '달려라 봉.. 7 truth 2011/12/23 1,549
52079 독재정부의 정치탄압을 고발하는 국제기구가 뭔가요? ... 2011/12/23 675
52078 선물 너무 약소한가요 차라리 하지말까요 14 고민고민 2011/12/23 3,114
52077 40대초반 남자 오리털 어디가 괜찮은가요? 6 두아이맘 2011/12/23 1,462
52076 곽노현 교육감께 편지를 보내봅시다. 4 나거티브 2011/12/23 922
52075 멸치보관 4 멸치 2011/12/23 1,390
52074 쓰레기봉투 다른 지역으로 이사시 6 궁금이 2011/12/23 7,498
52073 계량기 동파로 교체해야된다는데요 집주인이 내나요? 5 캬바레 2011/12/23 1,836
52072 김총수가 도와달라고 했는데.. 15 ,, 2011/12/23 3,385
52071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인데 음식... 5 시간없음;;.. 2011/12/23 1,533
52070 초등학생 원고지 쓸 때 문의드립니다. 1 유쾌한맘 2011/12/23 719
52069 다들 올해 크리스마스 케익은 무엇으로?? 6 달콤 2011/12/23 1,830
52068 '청장 해킹' 불러온 경찰 승진 스트레스…어느 정도기에? 세우실 2011/12/23 773
52067 정치 관련 읽을거리 추천합니다 1 행복한생각중.. 2011/12/23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