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일 당하신분있으세요?

노랑 2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1-11-11 05:35:23

한* 학습지를 1년 정도 했고요 아이는 초등 1학년이예요.

선생님이 지난주에 바뀌었어요. 근데 이번주 월욜날 한솔샘입니다라고 하면서 전화와서 언제 가겠다는 말도 하지 않고 목요일날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평소 수업시간은 수요일날 오후였는데  화요일날 다른 담당 샘이 전화와서 자기가 맡게 되었다고 하면서 아이가 몇학년이예요? 라고 물어보고..이사온거 아니구.. 학습지 계속 하시던 거지요?라고 재차 확인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뭐 이렇게 인수 인계도 안되고 있나 싶어서 넘 열이 받았지만 말해주었어요. 그리고 자신은 이번주 수요일날은 수업이 어렵고 월욜날 6시 30분은 안되겠느냐고 하는데 아이가 5시에 가베수업이 있어서 안되겠다고

했더니 다시 전화를 하겠다고 하고는 전화를 안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주에는  수업을 못했어요.

그래서 목요일인 어제 아예 본사에 전화를 해서 그만 두겠다고 했더니.. 본사에서는 무조건 한달 결제가 되면 환불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학습지 샘이 전화와서  인수인계가 중간에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끊지 말아달라고 사정하더라고요.그리고 본사에서  환불이 안된다고 하기에 마음이 약해져서 계속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새로 맡은 샘이  다시 전화와서.. 11월달 학습지 결제가 안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카드로 결제를 하도록 했는데 안되었을리가 없는데 그러니까.. 안되었다고 하면서 다시 결제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내가 다시 알아보겠다고 했더니 확실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다음에는 그전에 학습지 선생님이 다시 전화해서 결제가 되었는데 실수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 나서 한두번도 아니구. 일을 이렇게 처리하는게 너무 못미더워서 못하겠다.. 수업을 한번은 받았으니 나머지는 환불해달라고 하고 끊었어요. 근데 학습지 샘이 자꾸 전화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학습지선생님 사정으로 수업을 못해서 수업을 중단한  경우에도.. 환불이 안되나요?

제가 보통때 학습지 샘한테 너무 고분고분해서 이런 경우를 당하나 싶기도 하구요. 사실 전에 한솔 샘이 자기가 매번 수업올때마다 책을  읽어주겠다고 해서 책을 한질 구입을 했는데 그 책을 몇번 읽지도 않았는데 샘이 바뀐것도 너무 화가 나는데  제가 그냥 참고 별다른 컴플레인을 안했더니. 그래서 사람을 무시하나 싶기도하네요.

이런 경우 당하신분 계시나요?

IP : 123.248.xxx.1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불
    '11.11.11 6:42 AM (219.249.xxx.209)

    좀 심한 경우네요.. 많이 참으셨구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꼭 환불 받으시구요..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 2. 노랑 2
    '11.11.12 6:00 AM (123.248.xxx.196)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카드 회사에 전화해보니 결제가 안된게 맞다고 해서 그냥 끝내면 되어서 별 무리 없이 끝났어요. 근데 왜 그 샘은 카드 결제를 마쳤다고 뻥쳤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71 1월의 제주도는 비추일까요? 3 리리 2011/12/27 1,343
53170 구로동? 구로구? 가 들어간 시 2 궁금이 2011/12/27 757
53169 12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7 528
53168 재첩국이 먹고 싶네요.. 1 추억의 2011/12/27 866
53167 이와중에 7 날도 춥고 2011/12/27 974
53166 자동차 전후방램프에 습기 가득…야간운전 ‘아찔’ 1 꼬꼬댁꼬꼬 2011/12/27 836
53165 컴퓨터 프로그램 목록 중에서 뭘 없애야 할까요? 1 나무안녕 2011/12/27 835
53164 이모부가 돌아가셨는데 부조금을 얼마나 해야할까요? 4 .. 2011/12/27 3,581
53163 정말, 비번 누르는 도어락 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3 ........ 2011/12/27 3,859
53162 맞벌이 엄마의 방학식단은 어떤가요? 2 ... 2011/12/27 2,769
53161 나라꼴은 이런판에 스타들 드레스타령이나 하고있네...ㅡㅡ^ 7 ,. 2011/12/27 1,280
53160 오줌 참고 또 참는 세살 아기.. 이러다 말까요........... 2 지나가겠지 2011/12/27 2,652
53159 대한민국에 조직 폭력배가 그렇게 많나요? 3 비속 2011/12/27 975
53158 12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7 753
53157 방학동안 아이들 간식과 점심 메뉴는 도대체 뭘까요? 3 엄마라는 이.. 2011/12/27 4,397
53156 중고생 스키장갈 때 스키바지는 뭘 입히나요? 2 조언해줘요 2011/12/27 1,674
53155 바람처럼 님의 음악을 매일 들으며.. 2 ... 2011/12/27 874
53154 왼편 이대나온 여자를 보고 16 chelsy.. 2011/12/27 3,426
53153 정봉주 의원 메세지 - 아내에게 2 하늘에서내리.. 2011/12/27 2,469
53152 kt 사용하시는 분~ 별결제로 핸즈프리 살수있네요. 2 kt만 별결.. 2011/12/27 1,021
53151 헛개즙? 칡즙? 3 .. 2011/12/27 1,183
53150 시나리오/북한 내부의 유혈 쿠데타 가능성 1 하이랜더 2011/12/27 936
53149 내 안에서 개인을 찾자 1 쑥빵아 2011/12/27 920
53148 우리 앞에 강하게 웃고 있었지만, 봉도사의 아내에게 보내는 메세.. 4 삐끗 2011/12/27 2,417
53147 어떻게 해야할지..(시댁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 16 입이열개여도.. 2011/12/27 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