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일 당하신분있으세요?

노랑 2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1-11-11 05:35:23

한* 학습지를 1년 정도 했고요 아이는 초등 1학년이예요.

선생님이 지난주에 바뀌었어요. 근데 이번주 월욜날 한솔샘입니다라고 하면서 전화와서 언제 가겠다는 말도 하지 않고 목요일날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평소 수업시간은 수요일날 오후였는데  화요일날 다른 담당 샘이 전화와서 자기가 맡게 되었다고 하면서 아이가 몇학년이예요? 라고 물어보고..이사온거 아니구.. 학습지 계속 하시던 거지요?라고 재차 확인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뭐 이렇게 인수 인계도 안되고 있나 싶어서 넘 열이 받았지만 말해주었어요. 그리고 자신은 이번주 수요일날은 수업이 어렵고 월욜날 6시 30분은 안되겠느냐고 하는데 아이가 5시에 가베수업이 있어서 안되겠다고

했더니 다시 전화를 하겠다고 하고는 전화를 안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주에는  수업을 못했어요.

그래서 목요일인 어제 아예 본사에 전화를 해서 그만 두겠다고 했더니.. 본사에서는 무조건 한달 결제가 되면 환불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학습지 샘이 전화와서  인수인계가 중간에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끊지 말아달라고 사정하더라고요.그리고 본사에서  환불이 안된다고 하기에 마음이 약해져서 계속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새로 맡은 샘이  다시 전화와서.. 11월달 학습지 결제가 안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카드로 결제를 하도록 했는데 안되었을리가 없는데 그러니까.. 안되었다고 하면서 다시 결제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내가 다시 알아보겠다고 했더니 확실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다음에는 그전에 학습지 선생님이 다시 전화해서 결제가 되었는데 실수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 나서 한두번도 아니구. 일을 이렇게 처리하는게 너무 못미더워서 못하겠다.. 수업을 한번은 받았으니 나머지는 환불해달라고 하고 끊었어요. 근데 학습지 샘이 자꾸 전화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학습지선생님 사정으로 수업을 못해서 수업을 중단한  경우에도.. 환불이 안되나요?

제가 보통때 학습지 샘한테 너무 고분고분해서 이런 경우를 당하나 싶기도 하구요. 사실 전에 한솔 샘이 자기가 매번 수업올때마다 책을  읽어주겠다고 해서 책을 한질 구입을 했는데 그 책을 몇번 읽지도 않았는데 샘이 바뀐것도 너무 화가 나는데  제가 그냥 참고 별다른 컴플레인을 안했더니. 그래서 사람을 무시하나 싶기도하네요.

이런 경우 당하신분 계시나요?

IP : 123.248.xxx.1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불
    '11.11.11 6:42 AM (219.249.xxx.209)

    좀 심한 경우네요.. 많이 참으셨구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꼭 환불 받으시구요..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 2. 노랑 2
    '11.11.12 6:00 AM (123.248.xxx.196)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카드 회사에 전화해보니 결제가 안된게 맞다고 해서 그냥 끝내면 되어서 별 무리 없이 끝났어요. 근데 왜 그 샘은 카드 결제를 마쳤다고 뻥쳤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35 공공기관 연말 정산 12월 부터 하나요??? 머니 2011/12/08 480
45334 쌍용차 말아먹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린 금속노조 1 ㅍㅍㅍ 2011/12/08 601
45333 성격 바뀔까요? 신경질적인 2011/12/08 598
45332 주진우 기자 상 받았네요!!! 3 참맛 2011/12/08 2,496
45331 이 식탁좀 봐주세요. 4 식탁 2011/12/08 2,410
45330 수시 추가합격 7 졸이는마음 2011/12/08 3,460
45329 사과가 퍼석거려요 2 현규맘 2011/12/08 1,046
45328 강원도 양양에 눈이 많이 오나요? 1 찐감자 2011/12/08 864
45327 인터뷰 시민이 어버이 연합 회원 5 끝장토론 2011/12/08 1,166
45326 소박한 꿈을 원합니다. clover.. 2011/12/08 404
45325 나꼼수 대단하군요.. 11 .. 2011/12/08 7,455
45324 첫 인사 드립니다 3 두아이맘 2011/12/08 563
45323 종편채널 지우다가..역시 82구나 했네요^^ 2 즐겨찾기 2011/12/08 2,342
45322 옆집이 이사왔는데 피아노가 있어요.엉엉 17 울고싶다 2011/12/08 3,574
45321 돈을 벌어야 하는지 애들때문에 갈등이네요 11 나이 40 2011/12/08 2,587
45320 작고 껍질 얇으면서 달콤한 귤은 없을까요? 7 2011/12/08 1,520
45319 나의 아들 뜨앗한 수학시험점수 5 왜 못할까 2011/12/08 2,313
45318 백 지연 백분토론 출연학생은 어버이 연합에서 격려금도 받고.. .. 1 높은산 2011/12/08 1,079
45317 올해의 sbs 연기대상은 한석규네요.. 2011/12/08 1,117
45316 미떼광고는 누가 만드는 걸까요? 5 ... 2011/12/08 2,904
45315 일산에 고등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ㅜㅜ 모의4등급 2011/12/08 1,038
45314 남학생 '학생장' 경험이 사회에서 유익한 스팩으로 작용하는지요?.. 11 부탁해요 2011/12/08 1,335
45313 우리 문화의 우수성 짓누르는 꼼수들의 행진(천일염과 재래식된장).. 정행자 2011/12/08 678
45312 백화점 수선 그냥 맡겨도 되나요?? 1 수선 2011/12/08 955
45311 싸이월드 하시거나 잘 아시는 분께 질문 드립니당 4 evilka.. 2011/12/08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