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일 당하신분있으세요?

노랑 2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1-11-11 05:35:23

한* 학습지를 1년 정도 했고요 아이는 초등 1학년이예요.

선생님이 지난주에 바뀌었어요. 근데 이번주 월욜날 한솔샘입니다라고 하면서 전화와서 언제 가겠다는 말도 하지 않고 목요일날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평소 수업시간은 수요일날 오후였는데  화요일날 다른 담당 샘이 전화와서 자기가 맡게 되었다고 하면서 아이가 몇학년이예요? 라고 물어보고..이사온거 아니구.. 학습지 계속 하시던 거지요?라고 재차 확인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뭐 이렇게 인수 인계도 안되고 있나 싶어서 넘 열이 받았지만 말해주었어요. 그리고 자신은 이번주 수요일날은 수업이 어렵고 월욜날 6시 30분은 안되겠느냐고 하는데 아이가 5시에 가베수업이 있어서 안되겠다고

했더니 다시 전화를 하겠다고 하고는 전화를 안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주에는  수업을 못했어요.

그래서 목요일인 어제 아예 본사에 전화를 해서 그만 두겠다고 했더니.. 본사에서는 무조건 한달 결제가 되면 환불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학습지 샘이 전화와서  인수인계가 중간에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끊지 말아달라고 사정하더라고요.그리고 본사에서  환불이 안된다고 하기에 마음이 약해져서 계속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새로 맡은 샘이  다시 전화와서.. 11월달 학습지 결제가 안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카드로 결제를 하도록 했는데 안되었을리가 없는데 그러니까.. 안되었다고 하면서 다시 결제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내가 다시 알아보겠다고 했더니 확실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다음에는 그전에 학습지 선생님이 다시 전화해서 결제가 되었는데 실수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 나서 한두번도 아니구. 일을 이렇게 처리하는게 너무 못미더워서 못하겠다.. 수업을 한번은 받았으니 나머지는 환불해달라고 하고 끊었어요. 근데 학습지 샘이 자꾸 전화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학습지선생님 사정으로 수업을 못해서 수업을 중단한  경우에도.. 환불이 안되나요?

제가 보통때 학습지 샘한테 너무 고분고분해서 이런 경우를 당하나 싶기도 하구요. 사실 전에 한솔 샘이 자기가 매번 수업올때마다 책을  읽어주겠다고 해서 책을 한질 구입을 했는데 그 책을 몇번 읽지도 않았는데 샘이 바뀐것도 너무 화가 나는데  제가 그냥 참고 별다른 컴플레인을 안했더니. 그래서 사람을 무시하나 싶기도하네요.

이런 경우 당하신분 계시나요?

IP : 123.248.xxx.1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불
    '11.11.11 6:42 AM (219.249.xxx.209)

    좀 심한 경우네요.. 많이 참으셨구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꼭 환불 받으시구요..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 2. 노랑 2
    '11.11.12 6:00 AM (123.248.xxx.196)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카드 회사에 전화해보니 결제가 안된게 맞다고 해서 그냥 끝내면 되어서 별 무리 없이 끝났어요. 근데 왜 그 샘은 카드 결제를 마쳤다고 뻥쳤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81 이회창,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한미 FTA 진통에 책임" 7 세우실 2011/11/21 1,100
38480 어른들도, 심리상담치료로 미술치료를 하나요? 5 메롱이님 2011/11/21 1,376
38479 의외로 영어인증시험점수가 낮은 아이... 4 dma 2011/11/21 1,367
38478 화성인 x파일 식신가족 보는데.....@@ 6 .. 2011/11/21 3,194
38477 출산후 1개월반.. 자꾸 센치해지네요 ㅋㅋㅋ 4 .. 2011/11/21 1,018
38476 아이가 매일 친구를 데리고 와요 6 애가 2011/11/21 2,153
38475 미리 예약한 농산물이라면 배송날짜가 많이 남아도 환불이 불가한가.. 김장배추 2011/11/21 495
38474 코스트코에서 반품하면 보통 카드취소해주지요?돈으론 안주지요 5 사과 2011/11/21 1,395
38473 남편이 김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7 김을 굽다 2011/11/21 2,416
38472 혹시 산소이장을 해보신 경험 좀 나눠주세요 4 산소이장 2011/11/21 1,886
38471 국사교과서를 한국사교수도 없는 곳에서 개정해? 1 2013년부.. 2011/11/21 502
38470 트위드 자켓, 활용도가 많을까요? 2 질문 2011/11/21 1,688
38469 경조사비 보통 얼마정도 하시나요? 2 경조사비 2011/11/21 849
38468 지하철요금이 오른건가요?버스요금이 오른건가요? 3 알려 주세요.. 2011/11/21 910
38467 진짜 빵터지는기사 ㅋㅋㅋㅋㅋ 29 ㅋㅋ고양이 2011/11/21 14,289
38466 시어머니와의 관계정립... 어떻게 해야할까요? 28 2011/11/21 6,018
38465 눈 뜨고 고객 코 베는 금융사의 6가지 거짓말 살림원 2011/11/21 859
38464 회사에서 기독교 믿으라고 강요는 안해요 이야기도 없구요 15 걱정 2011/11/21 1,534
38463 시아버지의 전화... 하루 한번씩 11 슬기롭게 2011/11/21 2,773
38462 다큐멘터리 3일 산재병원 보셨나요 ? 1 희망 2011/11/21 1,578
38461 [동아] 안철수硏 경영진 주식 팔아 수억 챙겨 3 세우실 2011/11/21 1,029
38460 백만원을 매달 3년 넣으면 얼마정도 될까요? 2 ㅡㅡ 2011/11/21 1,315
38459 분당에서 갑상선 병원 2 파란자전거 2011/11/21 1,637
38458 가계수표 1 ... 2011/11/21 706
38457 치아보험에대해? 4 ........ 2011/11/21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