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20대 청년 말 참 잘하네요

백분토론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11-11-11 01:31:56
아이고 30년 묵은 답답한 체증이 확 내려가네요. 
약간 긴장은 한 듯한데 정말 똑 떨어지게 말 잘하네요. 짝~짝!짝!

IP : 175.211.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용아줌마
    '11.11.11 1:36 AM (1.227.xxx.219)

    맞아요.
    안철수 효과를 폄하하지도 말고 거기에 편승하려 하지도 말아라.
    깔끔하게 말잘하네요.

  • 2. ㅠㅠㅠ
    '11.11.11 1:40 AM (86.96.xxx.129)

    못보는 사람들 위해서,,,
    쪼금만 중계해주심 안될까요? ㅠㅠㅠ

  • 아..
    '11.11.11 1:46 AM (175.211.xxx.219)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 나온 두 국회의원한테 말한다면서
    대학생들 반값등록금은 한나라당에서 먼저 제의했다
    그리고 민주당도 찬성했다. 하지만 두당이 이러고저러고 싸우면서
    지금까지 해놓은게 뭐있느냐?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해결해야 하지 않느냐
    하지만 너희들은 서로 싸우기만 하면서 실제적으로 하는건 없지 않느냐.
    그러면서 정작 문제를 해결한 사람은 이번에 당선된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립대학 반값등록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지 않았느냐.
    너희들같은 기존 정치가들이 못한 일을
    대한(어쩌고 잘 못들었어요 이부분은) 대표이신 박원순시장이 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대한@@@대표이신 안철수 교수를 비난하거나 편승하려 하지 말고
    가만히 놔둬라. 너희들은 정치나 잘하기 위해 노력하라.
    모 이런식의 말이였어요. (군데군데 제가 들은대로 대충 해석했습니다.)

  • ㅠㅠㅠ
    '11.11.11 2:29 AM (86.96.xxx.129)

    고맙습니다. 원글님..

    요즘은 젊은이들 못따라가요,,,워낙 똑똑해서리.

  • 3. 청명한 하늘★
    '11.11.11 6:42 AM (123.140.xxx.14)

    안철수 교수를 비난하거나 편승하려 하지 말고
    가만히 놔둬라. 너희들은 정치나 잘하기 위해 노력하라.
    --> 이 부분 최고네요!!
    아주 멋진 청년입니다. 짝짝 ^^

  • 4. 기특한 청년
    '11.11.11 11:23 AM (115.139.xxx.105)

    저도 봤어요,
    아주 기특한 청년이더군요,
    생방송이라 떨릴텐데도 또박또박 하고싶은말 다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26 유화 취미 2011/12/02 583
44425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셔요. (렌탈) 그냥가시지마셔요.^^; 3 교원청정기?.. 2011/12/02 1,742
44424 모자가 큰 아우터..어떤게 있을까요? 2 얼큰이도 감.. 2011/12/02 820
44423 초1 딸아이의 편지 8 주부 2011/12/02 1,508
44422 밥 뱉어내는 17개월 아기 어쩌죠? 7 너무 미운 .. 2011/12/02 7,781
44421 정말 가카는 하늘이 내리신 분 같아요. 6 동아줄 2011/12/02 2,121
44420 헬스장이용하고 씻고 나오는데 보통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나요? 5 2011/12/02 1,783
44419 아픈 엄마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서 제 생활이 안되네요.. .. 6 건강합시다 2011/12/02 2,680
44418 쉐프윈 세일 언제 하나요? 4 단아 2011/12/02 1,830
44417 김장김치가 짠데... 5 바다 2011/12/02 1,442
44416 하얀 쇠고기 무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10 멸치똥 2011/12/02 3,646
44415 팔자주름 필러하신분 얼마에 하셨나요? 모모 2011/12/02 1,084
44414 일반인이 온몸이 탄탄할 정도로 근육이 붙긴 어려울까요? 4 튼튼이 2011/12/02 2,178
44413 병원 샤워실에서 .. 10 ㅎㅂ 2011/12/02 6,448
44412 냄비를 태웠어요. 4 탄내 제거 2011/12/02 870
44411 감자탕에 신김치 씻어 넣으시나요? 4 뼈다귀 2011/12/02 1,463
44410 '아들 바보' 엄마, 넘 부질없네요. 37 네가 좋다... 2011/12/02 8,772
44409 한미FTA 비준 날치기 무효 촛불집회 함께 봐요 2 생방송 2011/12/02 931
44408 남자 중학생을 위한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3 2011/12/02 1,684
44407 원어민선생님이 바보라는 말을 자꾸 쓴다는데요. 4 유치원 2011/12/02 1,209
44406 아주 빵빵 터지네요 정말 ㅈㄹ맞은 .. 2011/12/02 1,104
44405 남자아이가 너무 키가커도 걱정되시는 분 있나요? 19 183 2011/12/02 4,260
44404 택배기사도 모르는 제 물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2 내 물건 돌.. 2011/12/02 893
44403 핑크싫어님..혹시 한나라당 알바? 행복해요 2011/12/02 637
44402 곰팡이 생겼던 뚝배기...버려야 하나요?? 2 dd 2011/12/02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