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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안한 밤이고 싶습니다.

이밤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1-11-10 23:42:52

엊저녁에 배관공사 때문에 수험생 맘 , 계단에서 우셨다는데.....

저희 아들 오늘 시험 보고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저를 테스트하는지 원~

미리미리 챙기라니까 수험표만 챙기면 된다더니 정작 수험표 놓고 가서 따~ 악 시간맞춰 겨우 갖다주고 왔습니다.  

시험장이 그리 멀지 않아 천만 다행이었지요 ㅠㅠ;;;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이제 또다른 시작이지만 오늘밤만은 편안한 밤이고 싶습니다.

엊저녁 늦게 .. 2시가 다 되어 잠들었다 새벽에 도시락 때문에 일찍 깨서 김밥몇줄 싸주고 ...

하루종일 충혈된 눈에 눈꼽까지 끼고 ...정말 피곤하지만 마음은 홀가분합미다.

이 밤~

수험생들 보다 수험생을 둔 전국의 수험생맘 여러분들......

오늘밤 정말 홀가분한 마음으로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IP : 175.120.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0 11:45 PM (115.136.xxx.167)

    님도 아드님도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편한밤되세요^^

  • 2. 나거티브
    '11.11.10 11:49 PM (118.46.xxx.91)

    푹 주무세요.
    수험생보다 엄마들이 더 힘든 것도 같아요.
    고생많으셨습니다.

  • 3. 이밤
    '11.11.10 11:51 PM (175.120.xxx.74)

    ㅎㅎㅎ 댓글보니 괜히 눈물나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

  • 4. 수고 많으셨습니다.
    '11.11.10 11:55 PM (124.53.xxx.195)

    아이에게도 편안한 밤이 되기를.

    그동안 맘 조린 엄마에게도 편안한 밤이 되세요.

  • 앗, 그렇네요
    '11.11.11 2:08 AM (124.53.xxx.195)

    맘은 졸이고 감자는 조리고....
    이래서 배웁니다.

  • 5. ㅇㅇ
    '11.11.11 12:29 AM (222.112.xxx.184)

    수고하셨어요. 진짜 수험생 엄마들도 덩달아 고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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